기사 (4,5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안전한 행복발전소 최근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세월호 침몰, 서울 지하철 추돌사고 등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국민들이 슬픔과 비탄에 잠겨있다.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과 미흡한 초기대응, 후속조치가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어 안타깝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걱정이 고조된 가운데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여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하다. 원자력발전소는 비정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비정상 절차서, 이미지 트레이닝, 지침 등이 존재하며 수시로 상황에 따라 훈련을 하고 있다. 비 2014-07-01 01:26 독투-설마하는 '숙취운전' 음주운전과 다르지 않아요 우리는 통상 술을 마신 후에 운전하는 것만 음주운전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전날 늦게까지 마신 술이 잠을 잤다고 해도 아침까지 숙취로 남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밤사이 수면을 취하면 심리적으로 다음날은 술이 깼을거라 생각하고 특별한 위험의식 없이 아침에 운전대를 잡는 것이다. 이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숙취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이란 생각 없이 운전하기에 음주운전 단속이나 교통사고 발생 시 잠을 푹 자고 나왔다며 경찰관에게 항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실적을 운운하며 경찰관에게 눈살을 2014-07-01 01:25 교육현장에서 制憲의 의미 7월 하늘이 새롭게 열렸습니다. 작렬하는 태양, 푸름이 짙어 녹음이 산하에 넘쳐나는 칠월은 制憲의 달이기도 합니다.제헌의 달 칠월을 맞을 때 마다 뇌리에 큰 파장과 울림을 동반하는 강렬한 어휘가 있습니다.264! 수인번호.저항시인이자 의열단의 단원으로 독립 운동의 큰 별이었던 이육사. 일제 강점기하에 행동하는 지성, 행동하는 선각자로서 독립운동의 큰 별이었던 이, 수인번호 264. 조국 산하를 그리워하다가 치욕의 일제하 감옥에서 불과 7개월 정도의 차이로 해방의 조국을 보지 못하고 옥사했던 이.이육사 시인이지만 나약한 지성이 아니었 2014-07-01 01:25 독투-슈퍼맨은 없다 슈퍼맨은 영웅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을 대신해 줬습니다. 슈퍼맨은 강력한 힘과 능력을 가진 영웅으로, 세상의 모든 악과 싸우며 그들을 응징하게 됩니다. 이 광경을 본 시민들은 슈퍼맨을 환호하며 열광하게 됩니다. 이처럼, 영화 속에선 영웅이 나서서 시민들의 모든 고민과 역경들을 직접 해결해 줍니다.영화와는 달리 현실에선, 시민들은 서로서로 작은 힘을 보태며 고민과 역경을 스스로 해쳐나가게 됩니다. 특히, 우리들이 겪는 각종 재난사고에서 시민의 자발적인 힘은 잘 발휘됩니다.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에 낀 승객을 구조할 때 한 사람의 작은 2014-06-30 02:39 독투-주취 소란·난동행위는 시민의 피해로 돌아와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이 경찰 업무 중 제일 힘들고 어려워 하는 일은 술에 취한 민원인을 상대하는 일이다. 도로에 쓰러져 잠을 자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술값이나 택시요금을 주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술에 취한 민원인을 상대하는 것은 여간 고역이 아니다.특히 정당한 공무집행중인 경찰관을 상대로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리는 민원인은 더욱 경찰관을 힘들게 한다.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술에 대한 관대한 문화에 익숙해 있어 경찰관들도 술에 취한 민원인의 경미한 폭행, 욕설 등 소란·난동 행위에 대하여 온정적으로 대처해 온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2014-06-30 02:39 독투-'무심코 던진 투망행위, 큰 코 다친다' 붉은 장미 넝쿨이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시원한 강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최근 주말과 휴일을 맞이하여 지나간 어린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 속에 하천에서 투망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고 있는 사람이 있어 단속을 요망한다는 신고가 농촌파출소 소재한 경찰관서에 자주 접수되고 있다.투망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행위는 엄연한 위법행위로 위반시 내수면어업법위반으로 형사입건되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안으로 경찰에서는 관할 행정관청으로 신고하도록 유도하거나 일단 신고를 접수한 후 형사입건하여 2014-06-30 02:38 독투-피서철 물놀이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강과 해변으로 즐거운 물놀이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이 즐거운 여행 중에 작은 안전수칙 하나를 지키지 않아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2014년 6월 현재 강원도 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로 3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통 피서지에 도착하면 일상생활에서의 해방감으로 기분이 들떠있어 그만큼 사고발생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고도 몇 가지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첫째,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2014-06-30 02:37 독투-허위 신고는 범죄입니다 삼척경찰서에서는 지난 5월 본인 집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거짓 신고를 한 후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내가 외로우니 잠이 들 때까지 술을 따르라”고 요구하는 등 1시간에 걸쳐 7차례의 허위신고를 한 A씨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하여 벌금을 선고 받았다이같은 허위신고는 그 정도에 따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5년 이하 징역 1천5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경범죄처벌법위반(60만원 이하 벌금, 구류, 과료)으로 처벌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이다. 이러한 처벌 여부를 떠나서 본인의 장난으로 인해 타인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을 2014-06-30 02:37 독투-관공서 주취소란은 '공공의 적' 1954년 경범죄처벌법이 제정된 이후, 시대의 변화와 국민 법 정서에 맞는 경범죄처벌법이 가지고 있는 특례조항을 활용하기 위해 2013년 5월 22일 경범죄 조항의 구성 및 내용 등 미비점이 정비.보완을 통해 개정됐고 현재 시행 중에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우리나라만큼 술에 대해,또 주취자에 대해 공권력이 관대한 나라가 없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민족은 예부터 술 문화에 대해 관대한 민족이었고,그만큼 법 적용에도 많은 관용을 베풀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흔히들 말하는 주취자를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현직 경찰관으 2014-06-29 01:34 독투-실종아동, 사전지문등록으로 예방하자 경찰에서는 12년 7월 경찰시스템에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정보를 미리 입력한 상태에서 실종아동 발견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지문사전등록제를 도입하여 현재 183만 여명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문사전등록제가 아동의 실종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활성화 하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인식부족과 개인정보의 유출을 우려해 등록하지 않는 가정이 많다. 경찰에서는 등록된 정보를 경찰청 별도의 프로파일링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키보드보안, 웹구간 암호화, 서버보안, DB암호화, 2014-06-29 01:33 독투-가족 사랑과 문화유적 사랑 신록의 계절이다.성주사지 ! 이곳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하다.성주산 자락의 평범한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터에 서서 뒷산 쪽의 왕성하고 푸른 적송군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백제 웅비의 흔적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성주산 주변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은 것 같다. 족히 100년 가까이 되 보이는 소나무 밑동은 여지없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홈이 파 있어 사람들이 송진을 받기 위해 절개한 모양새다.아니나 다를까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송진을 전쟁에 사용하기 위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소나무에게 영원한 상처를 주었다고 한다.일제는 수많은 아름드 2014-06-29 01:33 기고-'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 운동에 만물이 성장을 거듭하고 녹음이 푸름을 더해가는 6월!! 현충일과 6ㆍ25전쟁 기념일이 있는 호국ㆍ보훈의 달이 지나고 있다.국가보훈처에서는 6월 호국ㆍ보훈의 달 행사를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펼치고자 국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호국의 의미를 되새겨 주기 위해 각 학교별로 추념식을 갖도록 하는 등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각급 기관에서는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ㆍ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각종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언론에서도 음지에서 2014-06-29 01:32 독투-안전모 착용 생활화 해야 심야시간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창문을 열어 놓고 있자면 갑자기 들려오는 오토바이 굉음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리고 시내에 볼일이 있어 차량운행을 하다보면 상당히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이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착용하더라도 턱 끈을 매지 않은 채 운전하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다. 여름철 더위에 안전모 착용이 불편하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불편하고 바쁘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생명과 바꿀 수는 없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오토바이 사고는 2014-06-26 02:50 독투-목숨 건 무단횡단, 후회하면 이미 늦는다 가구당 자동차 1.5대 보유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차량이 증가한 만큼 도로상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함께 높아졌다. 이는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의 주의력이 더욱 요구되며 그에 못지않게 보행자의 주의력 또한 요구된다.보행자는 도로를 건널 때 횡단보도를 당연히 이용해야 하지만 차량 이동이 적거나 경찰관이 보이지 않는 경우 또는 도로 폭이 좁은 곳 등 교통안전사각지대에는 비일비재하게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무단횡단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함부로 도로를 건너는 행위는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위험천 2014-06-26 02:50 독투-조화와 상생의 관계 한 나라의 정치가 어지럽고 조화롭지 못하면 그 난세의 틈을 타 가진자들의 이기적 성향이 더 판을 치면서, 그와 함께 분배의 불균형은 더 흔들려 양극화 현상을 가중 시키게 마련이다.이러한 폐단을 정면으로 말해주듯, 며칠 전 또 다시 한 서민의 자살사건 소식을 접하면서 매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삶은 더 복잡해져 그에 따른 분배의 균형을 맞추기가 힘들다는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조화로운 사회를 위한 상생의 길은 의식구조 변화인데, 사회는 이를 위해 먼저 개혁의 전제를 요구한다.지난 참여정부 시절에 2014-06-26 02:49 특별기고-전국매일신문 창간 17주년을 맞아 창간 17주년을 맞은 전국매일신문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께 17만 서산 시민과 더불어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1997년 창간된 전국매일신문은 미래 지향적인 사고와 젊은 신문으로서의 창조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넓고 깊이 있는 신문으로 거듭 성장해 왔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 사회적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대안 제시를 통해 독자의 무한한 신뢰를 쌓으며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또한 전국매일신문은 항상 현장에 있고자 했고, 사실만을 보도하되 사실의 보도에 그치지 않고 그 사실 속에 감춰진 진실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비판과 감시는 약자보다 2014-06-25 03:29 독투-세가지 질문 앞에서 우리는 저마다 가끔씩 자신에게 자신의 존재가치를 물어볼 때가 있다. 또한 그동안 살아온 삶의 흔적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 살아갈 내일을 계획하고 상상한다. 몇 해 전, 교육계에 43년간 몸담았던 어느 교장선생님의 퇴임사가 생각난다. 그 분은 50세가 넘은 어느 한 순간부터 아침마다 자신에게 “나 같은 사람도 교사냐?”라는 질문을 하며 하루하루를 시작했다고 고백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 후 나 또한 자신에게 이 같은 질문을 자주 해 보곤 한다. 예를 들면 나 같은 사람도 경찰이냐? 시인이냐? 강사냐? 라는 질문을 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2014-06-25 03:28 독투-112신고 전화 다시금 새겨보자 112신고 !국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이든 신고를 할 수 있는 국민의 도우미 전화번호다.하지만 항상 112 허위신고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허위신고는 지금의 문제인 것만은 아니었다. 과거에도 그러했고 현재 또는 미래에도 그러할 것이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이상 전 국민이 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니 연락이 되지 않거나 부부싸움(연인 간 다툼) 후 삶의 마감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면 범죄의심(자살의심 등)이 된다는 명목 하에 112신고를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나 경찰력을 동원하여 확인해 보면 대부분이 과잉판단(오인) 신고며 또 2014-06-25 03:27 독투-노인들 대상 악덕 사기 … 예방이 최선 최근 노인 대상 범죄는 자식들과 왕래가 적은 외로운 노인들에게 접근하여 마치 가족과 같은 유대감을 형성한 다음 고가의 건강(기능)식품을 자연스럽게 구매하도록 하여 외로운 노인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최근 춘천경찰서에서도 농촌 지역에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공짜로 목욕 및 점심 제공 등 무료 관광을 시켜 준다고 유인하여 건강식품인 흑삼을 시중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한 피의자를 검거한 사실도 있었다.이와 같이 노인을 상대로 하는 사기 유형으로는 ▲홍보관을 통해 위로공연 및 사은품 제공을 하면서 고가로 의료기기나 건강(기능)식품을 2014-06-25 03:27 독투-청렴도와 경찰공무원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경찰청은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평가에는 민원인과 공무원, 산하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모두 23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런 결과에 경찰청장은 “올해를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아 경찰조직의 대대적인 자정운동을 벌여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법질서를 확립할 것이라 강조했다. 대다수 경찰관은 국민생활의 일선에서 법을 집행하는 심판관의 위치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위반자와 경범죄처벌법 위반자는 경찰관에게 관대한 훈방 권을 원하지만 야속하게도 원칙대로 단속하는 경우가 많아 2014-06-24 02: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