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구소멸 대비책은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구소멸 대비책은 지난 11일은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인구의 날’이었다.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에서 유래한다. 당시 급증하고 있는 인구 문제에 대해 지구촌 차원의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후로 세계 인구는 2011년 10월(31일) 70억 명을 넘어섰고, 급기야 지난해 11월(15일)엔 80억 명을 돌파했다. 유엔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앞으로 14년 뒤인 2037년 90억 명을 넘어서고, 2086년엔 104억 명으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에 한국은 정반대의 걱정을 하고 있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7-20 13:04 [문제열의 窓] 농가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문제열의 窓] 농가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농가 경제가 솎아낸 푸성귀가 오유 월 뙤약볕 아래 시들시들하듯 나날이 쇠약해지고 있다. 통계청의 농가경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2년 농업소득은 948만5,000원으로 전년 1,296만1,000원보다 무려 26.8%(347만6,000원)나 감소했다. 20년 전인 2002년 농업소득1,127만원보다고 적은 금액이다. 농업소득이란 농민들이 농사만으로 벌어들이는 한 해동안의 소득을 말하는데 우리 농민들은 농사를 지어 한 달에 80만원도 안 되는 농업소득을 손에 쥐고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다. 농업소득이 감소하면서 전체 농가소득에서 차지하는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3-07-19 16:12 [의학칼럼] 관절수술 후 적절한 재활치료의 필요성 [의학칼럼] 관절수술 후 적절한 재활치료의 필요성 예전에는 수술 후 재활이라는 용어가 매우 낯설었으며 재활의 필요성을 인지한 환자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노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의료원도 겨울철이 되면 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를 위해 입원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운동치료실을 꽉 채우곤 한다.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대표적 질환으로는 견관절 회전근개 봉합술, 역어깨 치환술, 인공고관절 치환술, 인공슬관절 치환술 등이 있는데, 빈도로 보면 견관절 회전근개봉합술과 인공슬관절 치환술 환자가 가장 많으며 전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외래에서 수술하신 의사분의 의견에 따라 시기를 조 전문가 칼럼 | 서경호 충남도서산의료원 재활의학과 과장 | 2023-07-19 10:12 [세상읽기 199] “믿던지 말던지 그렇게 알아라”하는 것인가 [세상읽기 199] “믿던지 말던지 그렇게 알아라”하는 것인가 “실수하고 잘못했으면 시인하고 사과하면 될 일이다. 말도 안 되는 억지와 해괴망측한 변명으로 둘러대면 국민들의 비웃음만 살 뿐이다. 지금 형국이 바로 그렇다.”한꺼번에 쏟아진 폭우로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산사태가 발생해 나라가 초토화되고 수십 명의 국민이 참변을 당했다. BBC나 CNN 등 주요 외신들도 한국의 홍수를 톱 뉴스로 다뤘다. 그런데 재난 발생시 컨트롤타워를 자처한 대통령은 부재했다.“국내 집중호우로 국민들의 목숨이 떠내려가고 있는데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꼭 갔어야만 했느냐”라는 물음은 주권자의 당연한 권리다.외국 정상들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大記者 | 2023-07-19 10:03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비우는 여행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비우는 여행 비우는 여행 - 김진길(청주)作배낭 가득버려야 할 욕심을 꾹꾹 눌러 담아허리가 휘게 짊어지고기차를 탄다출발에서 속도를 붙여터널을 들락거리며종착역을 향해 질주한다분주한 시침 따라 살아가는 인생길터널에선 잠시숨죽이는 방법도 터득하여내일의 빛을 내다본다바늘구멍 빠지는 듯 질주하는 삶이제 괴로움 다 내려놓고희망과 사랑으로 비워질 배낭을 새롭게 채우며행복한 여정길 기대한다하루의 햇살이 품어 들고 있다[시인 이오장 시평]일정한 기준으로 정해진 삶이 아니다. 많은 사람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저마다의 정신을 고집하며 타협하지 않는다. 그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07-19 07:00 [독자투고] 해변에서 폭죽 사용은 불법, 과태료 부과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일부 피서객들의 폭죽 사용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얼마 전 해수욕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야간 피서객들의 폭죽 소음으로 인해 수면 방해를 받고 있다며 조치가 필요하다는 민원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특히, 마을에서 운영하는 간이해수욕장의 경우 야간 폭죽 사용으로 인한 소음으로 피서객과 주민간의 마찰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름 해수욕장에서의 폭죽놀이는 낭만이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해수욕장에서 폭죽놀이는 2014년부터 전면 금지되었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 독자투고 |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 2023-07-18 11:01 [강상헌의 하제별곡] 접때 석(昔)-홍수의 언어학 [강상헌의 하제별곡] 접때 석(昔)-홍수의 언어학 누가 저 비를 멈추게 할 것인가? ‘훌 스탑 더 레인(Who’ll Stop The Rain)’, 문명비판 분위기 담긴 1970년대 미국 팝그룹 CCR(씨씨알)의 히트작, 베트남전 반전(反戰) 노래다. 밥 딜런, 존 바에즈 등과 함께 반향이 컸다. ‘누가 저 비를 멈추게 할 것인가?’란 뜻. 큰 비 보며 저 노래를 떠올렸다. 얼른 그쳐야 할 텐데, 간절한 마음 때문이었겠다. 이번에 극한호우(極限豪雨)라는 ‘용어’가 세상에 떠올랐다. 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 3시간 90mm 이상일 때를 가리킨다고 한다.다른 나라 얘긴 줄만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07-18 09:00 [칼럼] 부채·환율 불안 등 경제 ‘싱크홀’ 대비해야 [칼럼] 부채·환율 불안 등 경제 ‘싱크홀’ 대비해야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3.5% 그대로 유지하기로 동결했다. 올해 2월 이후 4월, 5월에 이어 네 차례 연속 동결이다. 인플레이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진 않았지만, 통계청이 지난 7월 4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2.4%)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하며 2%대(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로 내려온 물가 잡기에 매달리기보다 경제 성장과 최근 새마을금고 사태로 불거진 자금 경색 우려 해소를 우선시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부진과 제2금융권 불안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7-17 09:54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산에서 나는 소고기 고사리 나물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산에서 나는 소고기 고사리 나물 고사리는 고사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양치류 식물이다. 유라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며 온대지방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돼 있다. 번식력이 매우 좋아서 자손의 번성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명절날 차례 상에 절대 빠지지 않는 귀한 나물이다. 뉴질랜드에서는 고사리를 상징물로 많이 쓴다. 에어 뉴질랜드의 항공기의 후미 부분에 그려진 식물이 고사리다.우리나라는 전국 각지에서 약 360여종이 자생하며 생존력이 왕성하여 양지바른 야산이면 어디서나 군락(群落)을 이루어 자생한다. 경남 남해․함안, 전남 순천․구례, 제주 등지가 주산지이다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3-07-16 17:03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④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④ 올해 함양산삼축제가 지향하는 것은 ①“저탄소 친환경축제”, ②“3대무(3大無)축제”, ③“절감한 비용을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축제”, ④“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참여하는 축제”, ➎”탄소중립 기금마련을 위한 소망등 판매“ 무엇보다, ⑥“함양군이 대한민국의 산삼유통단지로 나아가는 데 탄력을 주는 축제“, 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순서대로 연재)함양산삼축제는 저탄소 친환경축제를 지향한다. 전 지구적인 기상이변은 사람이 배출하는 탄소 때문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선진국들은 앞 다투어 탄소배출을 동결하거나 줄이겠다고 공표하고 나섰다. 기고 | 이노태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장 | 2023-07-16 15:43 [최승필의 돋보기] '선동'이 '과학'과 '기술'을 지배하는 세상 [최승필의 돋보기] '선동'이 '과학'과 '기술'을 지배하는 세상 “과학이 만능입니까. 100년, 200년 뒤에 해양 생태를 예측할 수 있습니까. 그때 가서 피해가 나면 책임질 수 있습니까”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남조선민족해방전선에 가입했던 운동권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를 신뢰한다는 정부 입장에 대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던진 질문이다.같은 당 윤건영 의원도 ‘후쿠시마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16 13:39 [독자투고] 장마철 차량 관리와 안전 운전 요령 장마철이 시작되면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차량 점검과 빗길 안전운전 요령이 필요하다.먼저 차량 점검으로 첫째, 타이어 트레드 상태 확인하여 젖은 노면 미끄러짐 방지하기. 둘째, 비가 오는 상황에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상대방에게 내 차량 존재를 확인시키기 위해 전조등, 후미등, 안개등 모든 라이트 상태를 점검하기. 셋째, 미끄러지기 쉬운 빗길에 제동을 위한 브레이크 상태를 확인하기. 넷째, 시야 가리는 빗물 제거를 위해 와이퍼와 워셔액 상태를 확인하기. 다섯째, 유리창 김서림 제거를 위한 에어컨 냉매가스 등을 확인하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07-16 13:37 [時] 마지막 사랑 [時] 마지막 사랑 즈음해내리는 장대비 처럼멈추지 않는눈물과 함께설움이 복받쳐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빗길에 떠나는당신의 아픔은 아마도더 하겠지요이렇다 저렇다아무 말 하지 않지만그대 마음잔잔하게 전해오네요그저 웃으며이 아픈 이별을간신히 참고 있네요내 삶의 마지막 사랑이 되버린이 이별은 온통 시간을 멈춘채 더이상 아무것도 못하게 하네요사랑 그리고 가슴아픈 이별은나에게 모든 걸 빼앗고 아름다운 추억만 남겨놓아그저웃어 보려고안간힘을 써 봐도잠자다가도일하다가도밥 먹다가도운동하다가도무시로 눈물이 흘러서아무것도 못하게 하네요그래도 한가지기억하는건그대는 내사랑내 마지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3-07-14 11:00 [최재혁의 데스크席] 위기 임산부에 대한 지원 강화해야 한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위기 임산부에 대한 지원 강화해야 한다 인구절벽으로 소멸국가 1순위로 꼽히는 대한민국이 신생아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후진 행정국가였음을 참담히 느끼는 요즘이다. 지난달 경기 수원에서 냉장고에 시신이 유기된 출생 미등록 영아 사건 이후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아동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을 420건 접수해 400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각 지자체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출생 미신고 아동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경찰은 이미 접수된 출생 미신고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7-13 13:17 [공직칼럼] 포천에 드론사령부 창설은 천금같은 기회다 [공직칼럼] 포천에 드론사령부 창설은 천금같은 기회다 지난해 말 온 국민을 충격 속에 빠뜨린 사건이 있었다.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켜온 북한이 무인기를 통해 우리 영공을 침범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 안타깝게도 우리 군은 격추에 실패했고, 이를 계기로 우리도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드론사령부를 창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그런데 드론작전사령부가 하필 지난 70여 년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우리 포천에 창설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것도 포천의 미래를 위해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꿈꿔온 6군단 부지 인근에 말이다 전문가 칼럼 |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 | 2023-07-12 10:55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콰이강의 다리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콰이강의 다리 콰이강의 다리 - 고화순作 어둠이 내리는 칸차나부리많은 사람들이 철교를 걷고 있다타이 방콕과 미얀마 양곤을 잇는 다리 굴절로 얽힌 철재 사이마다연합군 포로 희생의 핏빛이세월을 삼킨 밀림과 어우러져 있다푸른 물속은 알 수 없지만포로수용소로 걸어오던 지친 걸음들이숨결과 함께 토해내던 휘파람 소리 녹슨 철골에 맺혀 흐느낀다침묵 속에 반짝거리는 전쟁의 참상허구와 실상 괴리감의 상처는굽이쳐 흘러가는 계곡물에 깊이 물들어 시간을 거슬러 흘러가고 있다녹물에 젖은 철교 가장자리 난간으로기차를 피해 비켜서는 사람들은피 흘린 병사들의 소리와계곡물 속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07-12 07:00 [강상헌의 하제별곡] 노학자의 ‘생활의 발견’ [강상헌의 하제별곡] 노학자의 ‘생활의 발견’ 핵(核)앞에, 인간은 성숙한가? 시든 꽃잎을 보다.닮고 싶은 스승 강정채 선생님이 새벽에 ‘뜻’을 보내셨다. 잠을 이루지 못하셨나 보다. 비 오고 큰 물소리에 여러 생각 하셨으리라. 국립대 총장을 지낸 과학자(의학박사)다. 작은 뜰 있는 시냇가 담양의 그 집에 가본 적 있다. ‘아름다운 여성’으로 기억되는 마리 퀴리(1867~1934)와 남편 피에르 퀴리, 부부는 함께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방사능을 방출하는 새 원소 라듐의 발견과 분리의 공로에 대한 평가였다. 당시 수상소감을 단상(斷想)과 함께 보내주었다."라듐은 범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07-11 10:00 [칼럼] 가계 부채 폭발 위기에 대비해야 [칼럼] 가계 부채 폭발 위기에 대비해야 한국은행이 가계 대출 원리금 부담 때문에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가기조차 힘든 사람이 300만 명에 달한다는 충격적 자료를 내놓았다. 이 가운데 175만 명은 아예 소득보다 원리금 상환액이 더 많아 소비 여력이 완전히 ‘제로(0)’로 사실상 파산 상태였다. 한국은행이 가계 대출을 받은 1,977만 명의 소득 대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분석한 것으로, DSR 비율 70% 이상이 299만 명, 100% 이상이 175만 명에 달했다.지난 7월 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가계 대출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7-10 11:01 [독자투고] 백사장 폭죽, 오염·소음 고통 유발 매년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하게 되면 당면하는 문제들이 있다. 그 중 가장 민원과 신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 폭죽 사용이다. 일부 피서객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낭만과 놀이, 즐거움을 위해 폭죽을 사용하지만 대부분 휴식을 취하기 위해 피서를 온 사람들은 그들의 폭죽 사용으로 심한 소음과 화약 냄새를 맡아야 하고, 버리고 간 폭죽과 철심으로 또 다른 피해를 입기도 한다.아무리 현수막을 걸어 경고하고 현장 인원을 배치하여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백사장 내 수많은 사람들을 모두 단속하고 제지하는 것은 어렵다. 그들은 단순 놀이라고 생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07-10 10:59 [최승필의 돋보기] ‘민의(民意)’ 사라진 ‘민의의 전당’ [최승필의 돋보기] ‘민의(民意)’ 사라진 ‘민의의 전당’ “코이라는 물고기는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으로도 알려져 있다.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를 넘지 않지만 수족관에서는 30㎝까지, 그리고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란다”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시각장애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정부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질문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김 의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 성장을 가로막는 다양한 어항과 수족관이 있다. 이러한 어항과 수족관을 깨고 국민이 기회의 균등 속에서 재능을 마음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09 14: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