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술대 오른 통합당, 패인분석 등 과제 산적 4·15 총선에서 개헌저지선을 간신히 넘긴 미래통합당이 수술대 위에 오를 전망이다. 김종인 전 총괄 선대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통합당 수술’을 집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현재 통합당 내에서는 “사망 선고에 준하는 심판을 받았다”, “희망이 없어 보인다” 등 위기감이 팽배하다. 통합당이 정치적으로 부활하려면 대대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대선에 이은 4연패라는 점에서 극약처방은 불가피해 보인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이번 주 중 당선인들 중심으로 총회를 열어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4-19 16:06 [4·15 총선] 압승 민주당 “국난극복 진력”...참패 통합당 “참회·쇄신” [4·15 총선] 압승 민주당 “국난극복 진력”...참패 통합당 “참회·쇄신” 더불어민주당이해찬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이낙연 “무겁고 무서운 책임...늘 겸손한 자세로 신뢰·유능한 정치 실현”이인영 “모아주신 힘 자만하지 않고 ‘빠른 국난 극복’으로 성원에 보답”더불어민주당은 16일 내심 감격해하면서도 시국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위기를 극복하라는 ‘국민 명령’을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이해찬 대표 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선거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다운 국회, 국민을 통합하는 국회를 만들 책임이 온전히 민주 국민의선택 | 4·15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6 15:53 [4·15 총선 당선자·당선소감] 제21대 국회의원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 [4·15 총선 당선자·당선소감] 제21대 국회의원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여주·양평지역구에서 총 5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가운데 미래통합당 김선교 당선자가 7만0572표를 득표해 최종 승리했다.총 유권자 19만7505명 중 12만9848명이 투표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김선교당선자(7만0572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후보(5만1570표), 정의당 유상진후보(4573표),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후보(895표), 우리공화당 변성근후보(750표) 등의 득표 및 무효표(1488표), 기권(6만7657표)로 집계됐다.비례득표는 미래한국당(5만3653표), 더불어시민당(3만2765표), 정 정치일반 | 여주/ 김연일기자 | 2020-04-16 10:29 '슈퍼여당' 민주·시민, 180석 확보 '슈퍼여당' 민주·시민, 180석 확보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민심이 여당에 압도적 승리를 몰아주며 국회 전체의석(300석)의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석의 '슈퍼여당'이 탄생하게 됐다. 전국 개표율 99.3%를 기록한 16일 오전 6시 22분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확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다. 지역구 투표만 놓고 보면 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등이다. 비례대표의 경우 개표율 9 정치일반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6 09:21 결국은 '안정' 택했다…여대야소로 정국 '새판짜기' 결국은 '안정' 택했다…여대야소로 정국 '새판짜기'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견제'나 '변화' 대신 '안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던 정부·여당에 이례적으로 강한 지지를 보내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은 기존 원내 1당을 사수하는 것을 넘어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거여'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된다.4년만에 여대야소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여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KBS, MBC, SBS의 출구조사를 종합하면 정치일반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5 22:57 통합당 '심판론·견제론' 안먹혔다 통합당 '심판론·견제론' 안먹혔다 15일 지상파 방송3사의 제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예측 보도와 오후 10시 현재 개표 상황을 종합하면 미래통합당이 비례 위성정당 미래한국당과 합해도 과반에 훨씬 못 미치는 의석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이날 오후 10시 현재 개표 상황에 따르면 지역구에선 더불어민주당 151석, 통합당 95석이 예상된다.더욱이 황교안 대표가 '미니대선'이라 할 종로 선거에서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에 패할 것이 유력해졌고 전국 판세의 바로미터인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종 결과와 맞아떨어진다면 통합당은 정치일반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5 22:45 [4·15 총선] "민주·시민, 단독 과반의석 전망…통합·한국당 참패" [4·15 총선] "민주·시민, 단독 과반의석 전망…통합·한국당 참패" 15일 실시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방송 3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 보도했다.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최대 130석 안팎의 확보에 그치는 것으로 전망됐다. 정의당을 비롯해 국민의당, 민생당 등도 한자릿수 득표가 점쳐졌다.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KBS의 예측 보도에 따를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55~178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07~130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MBC는 민주당과 시 국민의선택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5 19:23 [4·15 총선] ‘4·15 민심’ 대한민국 정치지형 바꿨다 [4·15 총선] ‘4·15 민심’ 대한민국 정치지형 바꿨다 대한민국 정치지형이 4·15 총선의 승패에 따라 한바탕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동력은 가일층 힘을 받으며 개혁 입법에 큰 힘이 실리고,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범진보 과반 의석’을 바탕으로 입법 측면에서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된다.또 21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설치되고 검찰 내부개혁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위축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경제정책, 특히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국민의선택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5 14:48 [4·15 총선] 與 “국난극복 힘 모아달라”...野 “투표로 버릇 고쳐야” [4·15 총선] 與 “국난극복 힘 모아달라”...野 “투표로 버릇 고쳐야” 4·15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국난과 다가오는 경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결정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공동 선대위에서 “과연 누가 이 국난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는 이번에 판가름 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테러’ 발언을 언급하며 “황당한 소리를 하는 것을 언론을 통해 듣고 이런 분에게 과연 나라를 맡길 수 있겠는가 (했다). 누가 테러를 한단 말이냐”면서 “테러는 과거 전두환, 박정희 때 하던 짓”이라고 국민의선택 | 4·15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4 14:30 [4·15 총선] ‘미니대선’ 종로 이낙연·황교안 누가 웃을까 4·15 총선 결과에 따라 여야 잠룡들의 정치적 희비도 엇갈릴 전망이다.미니 대선을 방불케 한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가장 관심을 끌고 있다.여론조사 공표금지일 직전까지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와 각 당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이 후보가 황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 후보가 여세를 몰아 총선 당일 승리를 거머쥔다면 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물론 패배할 경우 대선 행보에 급제동이 걸리면서 당장 여권 내 다른 잠룡들의 국민의선택 | 4·15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4 14:25 [4·15 총선] 與野 “코로나19 고통 나누겠다” 표심호소 미래한국당은 13일 4·15 총선 당선자들의 첫 국회의원 세비 전액을 코로나19 관련 구호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정운천 단장 등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국민과 조금이나마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단장은 “세비가 1인당 1000만 원 정도이니 20명이 당선되면 2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비례대표 순번) 20번 안에 드는 후보들이 흔쾌히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정 단장은 또한 21대 국회 첫 정책법안으로 ‘대구 재건을 위한 특별법’(가칭)을 국민의선택 | 4·15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4 09:47 [4·15 총선] 민주 “국난극복론 힘 받았다” vs 통합 “정권심판 표심 반영” [4·15 총선] 민주 “국난극복론 힘 받았다” vs 통합 “정권심판 표심 반영” 여야는 4·15총선에서 지역구 253개 의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30석+α(알파)’, 미래통합당은 ‘110+α석’을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47석이 걸린 비례대표의 경우 두 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7석을, 미래한국당은 15석을 각각 예상했다.이를 합산하면 민주당은 지역구와 시민당 비례대표 의석을 합해 최소 147석을, 통합당은 미래한국당 비례 의석을 합해 최소 125석을 얻을 것으로 각각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민주당은 선거전이 무르익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정부·여당 지원론 국민의선택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2 16:22 총선 앞둔 여야 마지막 주말 '수도권 격돌' 총선 앞둔 여야 마지막 주말 '수도권 격돌' 4·15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11일 여야는 핵심 승부처인 수도권을 일제히 공략했다.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집권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했고, 미래통합당은 현 정부의 국정 운영을 비판하며 표를 통한 심판을 요구했다.특히 여야 모두 이날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지층의 적극 투표를 호소하고,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설득에 전념했다.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주요 인사들은 이날 수도권의 박빙 지역을 돌며 후보들을 지원했다. 막바지 총력 지원을 통 국민의선택 | 이신우기자 | 2020-04-11 11:14 [4·15 총선] 이틀간 사전투표...여야, 참여 독려 [4·15 총선] 이틀간 사전투표...여야, 참여 독려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10∼11일 이틀간 치러지는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며 총선의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여야는 9일 사전투표율이 최종 투표율을 견인할 것이라고 보고 자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전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현근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그동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에 유리했다”며 “사전투표에 참여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싣고, 구태정치와 막말정치로 대한민국 정치와 역사를 후퇴 국민의선택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09 16:27 [4·15 총선] 미래한국 27.8%·시민당 24.2%·열린민주 12.3% 4·15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기전 전 마지막 비례투표 의향 조사에서 더불어시민당은 상승한 반면, 열린민주당은 하락한 것으로 9일 나타났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9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투표 의향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시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4.2%로 나타났다.열린민주는 12.3%로 집계됐다. 미래한국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7.8%였다.정의당은 8.1%, 국민의당은 5.3%, 민생당은 3.0%, 친박신당 2.4%, 민중당 1. 국민의선택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09 15:19 [4·15 총선] 범여권 “北과 대화·협력해야” 한국당 “눈치보기 정책 폐기” [4·15 총선] 범여권 “北과 대화·협력해야” 한국당 “눈치보기 정책 폐기” 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토론에 참여한 정당들은 9일 남북관계와 정부의 외교정책을 두고 각을 세웠다.이날 서울 영등포구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민생당 한지호, 미래한국당 조태용, 더불어시민당 김홍걸, 정의당 강상구, 열린민주당 최강욱 후보가 토론자로 참석, 남북관계와 외교정책, 정치쇄신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홍걸 후보는 “시민당은 남북의 평화와 교류를 확대해 한반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더 나아가서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공존, 새 시대를 열겠 국민의선택 | 4·15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09 14:52 [4·15 총선] 비례의석 판세 ‘한국 15·시민 12·정의 8·열린 6’ 4·15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8일 47석을 놓고 벌어지는 비례대표 의석 판세는 ‘2강(强) 2중(中)’으로 요약된다.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이 2중 구도, 그리고 국민의당과 민생당 등이 나머지 의석을 가져가는 형국이다.지난 3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지난달 31일∼이달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 대상 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비례대표를 낸 각 당에 대한 정당투표 의향은 한국당 23%, 시민당 21%, 정의당 11%, 열린민주당 10% 국민의선택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08 15:13 [4·15 총선] 與, 비례정당 선거 열세우려속 ‘시민당과 한몸’ 마케팅 총력 [4·15 총선] 與, 비례정당 선거 열세우려속 ‘시민당과 한몸’ 마케팅 총력 4·15 총선을 일주일 여 앞둔 7일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 지지율 흐름이 심상치 않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민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미래한국당에 뒤처지는 중이다.전날 리얼미터가 발표한 비례대표 투표 의향 조사(YTN 의뢰·3월 30일∼4월 3일·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 대상·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시민당은 일주일 전보다 8.2%포인트 내린 21.7%를 기록해 2.4%포인트 내린 미래한국당의 25.0%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반면 열린민주당은 2.7%포인트 국민의선택 | 4·15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07 17:01 [4·15 총선] 통합당, 부동·중도층 표심 정조준 [4·15 총선] 통합당, 부동·중도층 표심 정조준 4·15 총선을 일주일 여 앞두고 미래통합당은 부동층·중도층 표심을 공략해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다고 보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공세의 고삐를 바짝 쥐고 있다.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이낙연 후보를 ‘기름 바른 공’에 비유했다.박 위원장은 “이낙연 후보의 말을 들어보면 ‘참 기름지다’는 생각이 든다. 손에 잡히지 않고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는 ‘기름 바른 공’ 같다”며 “종부세를 내리면 내리는 것이고 올리면 올리는 것이지 ‘협의하겠다’는 식으로 빠져나가고 지난 3년 실정을 지적하 국민의선택 | 4·15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07 16:58 [4·15 총선] 긴급재난지원금 공약 경쟁 ‘점입가경’ [4·15 총선] 긴급재난지원금 공약 경쟁 ‘점입가경’ 4·15 총선을 일주일 앞둔 7일 여야는 코로나19 사태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공약을 놓고 경쟁을 이어갔다. 여야는 긴급재난지원금 규모와 지급 시기, 재원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민주당은 전날 ‘소득 구분 없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 지급’ 방침을 세운 데 이어 이날 ‘4월 내 지급’이라는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당 현안점검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의 조속한 편성을 위해 통합당에 긴급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민주당은 2차 추경 규모를 정부가 제시한 7조1000억원에서 3∼4조원 증액하고 국민의선택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07 15:1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