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삼양식품, 엘앤에프, HSR, 교보AIM자산운용, 교보리얼코와 밀양시, 함안군,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업은 이차전지 소재와 전통 식품제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 등 미래 지속 가능한 산업 분야에서 총 1조 643억 원을 투자하고, 5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먼저, 지난 2020년 경남도, 밀양시와 인연을 맺은 삼양식품은 지난해 5월 밀양공장을 준공했으며, 경남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장을 지은
경남 | 경남/정대영 기자 | 2023-09-20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