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규제연계형 지원정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안보, 수자원 및 자연환경 보전 등 각종 중첩규제로 기업 활동과 생활피해를 받는 지역에 대해 3개 등급으로 규제등급을 부여한다. 규제등급은 경기연구원을 통해 규제강도를 분석, 피해정도와 재정점수 등을 합산해 도출했다. 1등급을 부여받은 광주, 양평, 연천, 여주, 남양주, 가평, 이천, 포천, 파주, 양주, 동두천 등 상위 11개 시·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11개 시·군에는 규제개혁경진대회, 정책공모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 등 적
경기 | 한영민기자 | 2020-02-12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