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한국, 무기수출국 위상 더욱 높여야 6·25전쟁으로 전 국토가 초토화되어 버린 우리나라는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잿더미가 된 땅에서 다시 일어나,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갖춘 선진국이 됐다.70년 전 소총 한 자루 만들지 못해 원조를 받아 전쟁을 3년간 치른 나라다. 그랬든 대한민국이 무역수출도 세계 10위국에 올랐으며, 무기 수출국으로 발돋움하면서 이젠 비행기·잠수함까지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다.실제로 소총 한 자루 만들지 못해 미군의 무기원조를 받아 전쟁을 치른 나라가 이제는 잠수함과 비행기를 만들어 수출까지 하게 됐다. 70년 전 발발한 6·25전쟁으로 전 국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7-12 15:05 [사설] 대학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좀 잠잠해지나 하면 ‘대학 교수가 여대생을 성추행했다’ 더 심하면 ‘교수가 성폭행을 했다’는 언론보도를 자주 접하게 된다.또한 대학 업무 추진비를 사적 용도로 유용하다가 적발되어 망신을 사는 대학도 있다.그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이 환자에 불필요한 각종검사까지 강요해 치료비를 과다하게 청구하는 대학병원까지 있다고 한다.이에 교육부가 칼을 빼들고, 개교 이래 첫 종합감사를 연세대·홍익대부터 시작해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교육부가 지난해 주요 사립대학 종합감사 계획을 밝힌 후 처음으로 결과가 나오는데다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요구가 거센 상황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7-08 11:53 [사설] 정부정책이 신뢰를 얻기위해서는... 투자와 소비를 살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가 시중에 푼 자금이 상당부분 주식과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가 부동산 시장에 이상 과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은행도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기존 1.25%였던 기준금리를 두차례에 걸쳐 0.5%로 0.75% 포인트로 낮추면서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는 '전액공급방식 RP매입'을 통해 통화량을 늘렸다.이로인해 긍정적인 부분은 경기가 조금식이나마 회복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주식시장과 부동신 시장은 가파르게 과열되고 있다. 최근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시점에 유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7-06 11:12 [사설] 日, 노골적 태클 걸어 얻는 게 뭔가 대한민국과 일본은 역사 문제를 놓고 시작된 한·일 갈등이 국제무대로 확대되고 있다.일본은 그 동안 아시아에서 맹주노릇을 하다 대한민국과 중국 등에 밀려 점차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본이 1위로 달리던 수출 제품들도 하나둘 우리 제품에 밀리면서 대결양상이 더욱 노골화 하면서 태클을 걸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한·일 갈등이 국제기구를 통한 양국 외교가 대결 양상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우선 일본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관해 사실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7-05 15:23 [사설] 日 보복이 소재 국산화 성공 앞당겼다 우리나라 대법원이 2018년 10월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은 한·일청구권 협정을 파기하거나 부정한 것이 아니라고 헌법체계 논리를 바탕으로 해석했다.이 같은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오자 일본 아베 신조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우리나라 최대 기업인 “삼성도 하루 만에 괴멸할 것”이라고 호언하면서, 반도체 부품소재 수출을 금지하는 악랄한 보복에 나섰다.이에 한국은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에 대한 대 한국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이후, 국산화에 나섰던 우리기업들이 속속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경향신문에 따르면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7-01 14:21 [사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대한 우리의 자세 잡힐듯 잡히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명대로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전날대비 6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교회 집단발병과 지역 소규모 산발감염 확산으로 지역발생이 40명이고 해외유입은 22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13명, 광주·전남에서 7명, 대전 6명, 충북지역에서은 1명이 나왔다.전세계적으로도 누적환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이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후베이성 우한지역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지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29 15:02 [사설] 검찰, 이재용 수사 심의위 결정 수용하길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수사심의위는 검찰이 1년 8개월 동안 이재용 부회장의 불법 승계 혐의수사를 놓고 ‘과잉수사’, ‘유죄 확증’ 수사라고 주장해온 삼성의 의견을 수용했다.이에 수사심의위는 검찰에 의혹 사건의 수사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했다.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변경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고, 여기에 이 부회장이 관여했다고 검찰 측은 의심하고 있다.검찰을 이를 입증하기 위해 약 20만장에 달하는 기록을 생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28 14:15 [사설] 경기북부지역 공장 총량제 풀어야 역대 정부는 전국 균형발전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수도권 규제를 강화해오고 있다.전국이 고루 잘 살려면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다 발전해야 한다는 정부의 경제 정책이다.그런데 이 같은 정책이 글로벌 시대에 옳은 정책인지는 이제 제 정립할 때가 됐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과 중국, 멀리는 유럽 국가들은 어떤 정책으로 국민의 먹거리와 수출 경쟁력을 살리고 있는지를 비교해봐야 한다.산업계에서는 외국에 나가 있는 기업들을 국내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선진국들처럼 수도권 규제부터 해소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호소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서울과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24 13:22 [사설]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대법원에서 죽일까 살릴까 결정하는 심리를 한다는데 제 상태가 이미 목이 떨어져 있는지도 모르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18일 경기도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 전원합의체 첫 심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란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서 합의되지 않은 사건, 종전 대법원 판례변경이 필요한 사건, 해당판결이 헌법과 법률에 위반된다고 인정하는 사건 등을 대법원장을 포함해 대법관 13명으로 구성된 합의체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13명 중 7명 이상의 대법관이 동의한 다수의견에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22 13:52 [사설] K-방역, 보건산업 수출견인 기대 대한민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방역체계를 체계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하자 세계 각국은 K-방역을 세계 최상의 모델로 올려놓고 있다.이에 세계 각국은 K-방역 시스템과 인도적 지원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따라서 국산 진단키트와 소독제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나 급증했으며, 2014년에 비해서는 2.5배나 성장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일 러시아 요청으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방역공조와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정 총리는 미슈스틴 총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21 12:15 [사설] 북한 더이상의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 남북화해의 상징이자 판문점 선언의 대표적인 성과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북한에 의해 16일 오후 파괴됐다.최근 북한은 탈북단체가 휴전선 접경지에서 날려 보내는 대북전단에 남한이 잘 살고 있는 것과 북한이 독재 국가인 것을 부각시키는 바람에 북한에서 항의군중 집회가 열렸다. 북한 매체들에 따르면 북한 군중들은 ‘역적무리들을 송두리째 불태워 버리자’는 구호가 담긴 피켓들을 들고 항의 집회까지 열었다. 이에 앞서 북한은 대북전단 문제를 내세워 남북한 간 모든 통신 연락선을 끊어버리고, 남측을 규탄하는 전 방위 여론 몰이를 지속했다.북한 주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17 13:15 [사설] 국회의원 ‘일한만큼 돈 받자’ 법안 통과되길 제21대 국회가 지난 5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정대로 문을 열었다.국회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군소정당과 함께 본회의를 개회한 가운데 미래통합당도 본회의에 참석했다가 곧바로 퇴장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통합당은 이날 본회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곧바로 퇴장했고, 국회의장 선출은 통합당이 퇴장한 뒤 177석의 더불어민주당과 소수정당만 참여한 채 진행됐다. 본회의는 1시간여 만에 마무리됐다.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가 없기 때문에 본회의를 열 수 없는 상황이고, 오늘 회의는 적법하지 않다”며 “이 점을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14 17:53 [사설] 대법원은 국민의 선택 존중해줘야 제21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구하기’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들과 민주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본격 구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경기도민 절반이 이재명 지사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발언이 ‘지난 지방선거결과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현재 이 지사는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와 관련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등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고 전국매일신문이 보도했다.본지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10 14:07 [사설] 사전에 밀입국 막을수 있도록 만전기해야 중국 밀입국자들이 우리나라 해역을 뚫고 충남 태안 땅을 밟을때까지 군과 경찰은 눈뜬 장님이었고 주민의 신고에도 밀입국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중국 산둥반도에서 충남 태안까지는 약 370km 거리로 그것도 백주대낮에 해안감시부대가 이들을 놓쳤다는 것은 경계작전의 헛점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점을 의미한다.합동참모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오후 5시께 문제의 고무보트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를 출발해 19일 오전 10시께 태안 인근 해안에 도착했다. 밀입국한 중국인 5명중 2명이 검거됐고 지난달 20일에도 8명이 이런 방식으로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08 15:38 [사설] 고위험시설, 선제적 방역대응 필요 열악한 노동 환경의 사업장과 유흥주점 클럽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감염, 온상이 되고 있다.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접촉한 양성 환자까지 포함하면 120명에 육박하고 있다.앞서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이 보다 많은 27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연쇄 고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여기에다 최근 개척교회와 관련, 군포-안양교회 11명 등 신규 확진만 40명에 육박하고, 성경연구회·기도회 등을 통한 전파 또한 잇따라 5월 이후 누적 확진자가 속출해 70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07 15:57 [사설] 코로나19 토착화 막기 위해서는 관광업 쪽에 경제 의존도가 높은 유럽 일부 국가들은 최근 막혀 있던 자국 경제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앞 다퉈 국경 봉쇄를 완화 또는 해제하고 있다.그뿐 아니라 수출로 먹고 살고 있는 나라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막혀 있던 수출 길을 열어 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간면역 결핍바이러스(HIV)와 같은 질병으로 토착화 가능성을 경고했다.백신과 치료제가 빠른 시간 내에 개발되지 않으면 코로나19가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는 겁나는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03 13:09 [사설] 반성이 있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정의기억연대 운영과 관련 지난달 29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당선인 신분으로 정대협 후원금의 개인 명의 계좌사용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금액만 문제가 없으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행동한 점은 죄송하다"며 잔뜩 몸을 낮췄다.그는 일시적인 후원금이나 장례비를 모금하기 위해 단체 대표자 개인 명의 계좌가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크게 문제의식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고 남은돈을 정대협 계좌도 이체하는 방식으로, 정산해 왔지만 다시보니 허술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故 김복동 할머니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6-01 14:05 [사설] 재난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는 긴급 재난지원금이란 명목으로 정부 곳간을 열었다.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휴·폐업이 줄을 잇는데다 일부 영세기업의 도산우려 상황에까지 몰리기도 했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투입 의지를 천명했다.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750조원에 육박하는 등 실질적 나라살림의 적자 규모가 역대최대를 기록했으나 현시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5-31 16:38 [사설] 선거법 위반 엄하게 처벌해야 제20대 국회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오는 30일부터 제21대 새 국회가 막을 열게 된다.21대 새 국회는 20대 부끄러운 모습을 반면교사 삼는 데부터 시작해 일하는 국회로 태어나야 한다.21대 국회의원 후보자로 금배지를 달겠다는 총선 지역구 평균 경쟁률이 4.4대 1로 직전 총선보다 경쟁률이 높았다,차기 대권 후보들이 맞붙은 서울 종로는 12대 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7일 총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253개 지역구에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5-27 10:42 [사설] 언론매체, 북한 관련뉴스 오보 지양해야 최근 국내·외에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서부터 심지어 사망 설까지 다양하게 나돌았다.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나돌게 된 데는 외신들의 추측성 보도가 큰 몫을 한데다 국내 언론들까지 덩달아 인용보도에 앞장섰기 때문이다.여기에 북한 관련정보에 정통할 것이라 신뢰했던 북한고위직을 지낸 일부 탈북출신의 국회의원 당선인들까지 한몫을 차지해 거의 사실로 확인되는 단계까지 나가게 됐다.그런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고 20일이 경과한 다음 모두 다 허무맹랑한 사실로 확인되고 말았다.하지만 이 같은 보도를 한 언론매체 대부분은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5-24 15: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