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매TV] 장성군 천년사찰 백양사를 가다 [전매TV] 장성군 천년사찰 백양사를 가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자리한 푸른 녹음이 절정을 이룬 천년 사찰 백양사(주지 무공 스님)를 23일 방문했다.이곳은 4월이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는데, 대한불교 조계종 18교구 본사로 백제 무왕(632년) 때 창건되어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한 계곡물이 흘러내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사찰이다.백양사는 봄이면 푸른 녹음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봄의 천사들이 가는 길은 1년 내내 변화무쌍한 풍경을 선사하며, 숲속을 지나가면 갈참나무와 단풍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라 어린잎이 돋아나는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쌍계루를 전매TV | 김영주기자 | 2024-04-24 16:42 '영광 불갑사 천왕문' 국가지정유산 보물 지정 '영광 불갑사 천왕문' 국가지정유산 보물 지정 '영광 불갑사 천왕문'이 지난 2일자로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영광 불갑사 천왕문'을 비롯해 주요 사찰의 금강문(金剛門)과 천왕문(天王門), 충남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 등 9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금강문과 천왕문은 사찰에 들어설 때 만날 수 있는 산문(山門)으로 조선시대 사찰의 삼문(三門) 체계가 성립되면서 나타나는 사찰 진입부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건축물이며, 이번에 지정된 금강문과 천왕문은 17~18세기에 걸쳐 건립 및 중창된 것이다.'영광 불갑사 천왕문'은 여러 차례 보수 및 이건에도 불구하고 호남 | 영광/ 박가진기자 | 2024-04-15 15:42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찰 여행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찰 여행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6일, 20일 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사찰 여행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그동안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해설사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탐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법정스님과 대원각 김영한의 이야기가 담긴 길상사, 조선초기 조선왕실과의 인연을 맺어 조선말 흥선대원군의 지원으로 지금의 모습이 된 흥천사, 극락보전에 보물을 보유한 고려시대 사찰 경국사 등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며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사찰의 이 서울 | 박창복기자 | 2023-05-22 09:52 목운 이광복 도편수 "한옥은 격식과 예를 갖춘 자연과 사람의 조화" 목운 이광복 도편수 "한옥은 격식과 예를 갖춘 자연과 사람의 조화" "한옥 전통 방식의 기술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국민적 관심이 아쉽다"경기 여주시 흥천면에 작업장을 갖춘 전통한옥 ‘대목장’ 목운 이광복 도편수는 최근 우리 전통 건축양식인 한옥 전통 고건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서양 건축양식에 밀리고, 전통한옥의 기술을 배우려는 후대들이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교육원 객원교수로 전통한옥 관련 계승과 문화재관련 수리기능인 등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 도편수는 국내외의 폭넓은 활동으로 200여 곳의 한옥 양식의 건축물을 건립한 이 시대 진정한 대목장의 길을 人사이드 | 여주/ 김연일기자 | 2023-02-15 10:21 설악산 신흥사 '66년만에 귀향' 영상회상도 보물지정 기념식 설악산 신흥사 '66년만에 귀향' 영상회상도 보물지정 기념식 설악산 신흥사와 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회는 15일 66년 만에 미국에서 귀향한 영산회상도 보물 지정 기념식 및 시왕도 조기 환수 기원대회를 개최했다.영산회상도는 붓다가 영축산에서 묘법연화경을 설한 법회를 그린 불화로 가로 406.4㎝, 세로 335.2㎝ 크기로 영조 31년인 1755년에 신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후불화로 모시기 위해 조성됐다.1954년 6∼10월 사이에 자취를 감췄다가 2007년 미국 LA카운티박물관 수장고에서 6조각으로 분리된 채 발견됐다.[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younth@jeonmae.co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22-11-15 16:15 구례 천은사·도선사, 3백만원·백미 100포 '공양' 구례 천은사·도선사, 3백만원·백미 100포 '공양' 전남 구례군은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도선사에서 사부대중과 불자들이 마음을 모아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부금 300만 원과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천은사는 광의면 방광리에 위치한 도 문화재자료 제35호다. 법당인 전남 유형문화재 50호 극락보전은 조선시대 후기 다포양식을 갖춘 건물로 아미타후불탱화(보물 924호)는 18세기 한국분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주지 대진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 나누며 온정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 호남 | 구례/ 양관식기자 | 2022-02-07 16:57 세종 전의면 비암사 극락보전 건축물 국가 보물 지정 세종 전의면 비암사 극락보전 건축물 국가 보물 지정 세종시 전의 비암사 극락보전이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됐다.세종시는 유형문화재 제1호인 비암사 극락보전이 보물 제2119호에 지정고시됐다고 23일 밝혔다.비암사는 국보 1점, 보물 2점, 유형문화재 4점이 남아있는 유서 깊은 사찰로 극락보전은 비암사의 주불전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 팔작집이다.다포계는 지붕 처마를 받치는 부재(部材)를 기둥과 기둥 사이에 배치한 건축양식이다. 측면 2칸형 불전의 경우 17세기 이후 건립되는 추세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특히 수화승 ‘신겸’이 그린 ‘영산괘불도(1657)’ 등을 미뤄 보았 생활·문화 | 세종/ 유양준기자 | 2021-02-23 09:38 세종시에 첫 건축문화재 생긴다 세종시에 첫 건축문화재 생긴다 문화재청이 세종시 유형문화재 제1호 '비암사 극락보전'을 24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세종시는 지난 2012년 특별자치시 승격 이후 건축문화재로는 처음으로 비암사 극락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신청해 문화재위원회에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보물 지정 예고를 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비암사는 통일신라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오고 확실한 연혁은 알 수 없다. 하지만 673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제106호)이 비암사에서 출토됐고, 지금까지 이 고장에서 비암사를 '삼한고찰'로 부르고 있는 생활·문화 | 세종/ 유양준기자 | 2020-12-24 11:08 신흥사 영산회상도·시왕도66년 만에 還至本處 신흥사 영산회상도·시왕도66년 만에 還至本處 설악산 신흥사 영산회상도와 시왕도가 66년 만에 환지본처(還至本處·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옴) 한다.27일 설악산 신흥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내로 환수돼 불교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있던 영산회상도와 시왕도가 28일 원래 있던 자리인 신흥사로 돌아온다.이날 오전 9시 불교중앙박물관을 출발한 영산회상도와 시왕도는 같은 날 오후 2시께 신흥사 산문에 도착할 예정이다.산문에 도착한 영산회상도는 목탁과 요령을 든 스님 2명의 인도와 이운에 나선 8명의 대중 스님에 의해 청동대불∼금강교∼사천왕문∼보제루를 거쳐 원래 있던 자리인 극락보전 생활·문화 | 속초/ 윤택훈기자 | 2020-08-27 15:39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대표 프로그램 ‘연화사의 미소’ 개강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대표 프로그램 ‘연화사의 미소’ 개강 문화재청과 동대문구 주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도심 속의 사찰, 연화사의 미소’ 대표 프로그램 ‘연화사의 미소’와 ‘마음챙김 명상수행’ 프로그램이 6월 13일 2시부터 연화사 극락전에서 진행된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산사문화재의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활용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추진됐다.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연화사에서는 서울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천수관음도를 비롯해 연화사 보유 5점의 불교 탱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적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해 현대인들이 자각하지 못한 무의식 생활·문화 | 박창복기자 | 2020-06-09 15:28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탤런트 윤동환의 요가명상 프로그램 ‘연화사의 아침’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탤런트 윤동환의 요가명상 프로그램 ‘연화사의 아침’ 코로나19 사태로 3차례 연기되었던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도심 속의 사찰, 연화사의 미소’프로그램이 조심스럽게 6월 7일부터 연화사 대웅전에서 진행된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산사문화재의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활용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추진되었다.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연화사에서는 서울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천수관음도를 비롯하여 연화사 보유 5점의 불교 탱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적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해 현대인들이 자각하지 못한 무의식 관점의 확장과 휴식 문화 공간 생활·문화 | 박창복기자 | 2020-06-04 20:54 천은사 극락보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4호로 승격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50호였던 천은사 극락보전이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4호로 승격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천은사 주전불인 극락보전은 245년 전 영조 50년(1774)에 혜암선사가 중창하면서 세운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다포계 8작 지붕 건축물이다. 극락보존은 중생을 왕생극락으로 인도하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삼았으며 18세기 후반 다포식 건축양식으로 내부에 높이 세운 기둥인 고주(高住) 위쪽에 설치한 부재를 일체화해 안정성을 높이고, 전체적으로 예불공간이 위엄을 갖추고 돋보이도록 설계했다 피플 | 구례/ 양관식기자 | 2019-05-29 02:01 강진군 “단돈 5천원으로 모든 여행지 구경하세요” 단돈 5천원이면 하루 동안 전남 강진 관내 모든 여행지를 원하는 만큼 돌아볼 수 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을 권역별로 순회하는 관광지 순환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7일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 강진 권역별 관광지 순환셔틀 버스는 하멜권역과 청자권역, 다산권역 총 3곳으로 나뉘어 운행되고 있다. 하멜권역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무위사, 백운동원림, 이한영생가, 하멜기념관을 거쳐 다시 강진 종합버스 터미널로 돌아오는 코스다. 국보 제13호 극락보전과 보물 제507호 선각대사 편광탑비 등을 보유하고 호남 | 권상용기자 | 2019-05-13 13:19 속초 설악산 '신흥사 극락보전' 보물 제1981호 지정 18~19세기 영동지방의 중요한 왕실 원당사찰이었던 천년 고찰 강원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이 보물로 지정됐다. 4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8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속초 신흥사는 외설악 동사면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652년(신라 진덕여왕 6년) 자장율사가 향성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진왜란 이후인 1642년(인조 20년) 화재로 사라졌다가 2년 뒤 원래 터에서 아래로 약 4km(10리) 떨어진 곳에 신흥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세운 이후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6-05 08:16 문화재청,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예고 27일 문화재청은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속초 신흥사는 외설악 동사면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652년(신라 진덕여왕 6년) 자장율사가 향성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절이다. 임진왜란 이후인 1642년(인조 20년) 화재로 사라진 사찰을 1644년(인조 22년) 원래 터에서 아래로 10리 떨어진 곳에 신흥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세워진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설악산신흥사대법당중창기’(1749년), ‘신흥사극락전중수기’(1770년), ‘신흥사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3-28 07:53 서산지역 문화재 정비·보존에 힘쓴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문화재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개심사의 오방오제위도 및 사직사자도를 비롯해 최근 보물로 지정된 달마대사관심론 목판과 달마대사혈맥론 목판 등 국가지정 보물문화재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총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보호각을 건립한다. 또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사적 제475호 지정된 음암면 부장리 고분군 일원의 유적 정비와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2027년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12억 여 원을 들여 국가지정문화재의 정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대전・충청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8-10 11:30 남도답사 1번지 강진 투어 실시 전남 강진군과 코레일 광주본부는 최근 ‘남도답사 1번지 강진 투어’를 실시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투어에서는 대한민국 국보급 청자 80%가 생산된 고려청자 도요지와 다산 정약용이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을 저술했던 다산초당, 국보 13호 극락보전이 있는 천년고찰 무위사 등 문화유적을 답사했다. 또한 최근 가고싶은 섬 ‘가우도’, 강진녹차밭과 강진만 갈대밭 등 아름다운 경치, 마량놀토수산시장, 강진 오감통 야외공연 등 새롭게 떠오른 감성여행 1번지 강진군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 | 권상용기자 | 2016-05-20 08:07 칼럼-예불 그속에 깃든 의미 25일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자비정신을 기리며 전국의 각 종단과 사찰에서 다채로운 봉축행사가 거행됐다.강원지역에서도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는 이날 오전 10시 경내 극락보전에서 '평화로운 마음 향기로운 세상'을 주제로 봉축 법요식을 가졌고 이날 많은 불자들이 목탁소리에 맞춰 부처님 오신날 자비정신을 기리며 소원을 빌었다.부처님께 절을 하는 이유는 불(부처님), 법(부처님의 가르침), 승(스님)에 대한 예경과 상대방을 존경하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한다. 또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하심(下心)의 수행 방법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5-05-26 02:30 세종시, 문화재 일제정비 관람환경 대폭 개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오는 19일까지 문화재 안내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에 들어갔다. 이는 세종시 소재 문화재를 소개하는 안내판의 일부에 오^탈자와 띄워 쓰기에 오류가 있다는 일부의 지적에 따라, 발 빠른 대처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문화재 일제조사 정비반을 편성, 오는 19일까지 세종시 소재 107개 문화재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봉산동 향나무 등 국가지정 문화재(4개소) ▲비암사 극락보전 등 시지정문화재(40개소) ▲김익정(사준) 쌍정려 등 향토유적(64개소)은 정밀조사 종합 | 세종/ 유양준기자 | 2014-09-16 05: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