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견제론보다는 안정론을 택하면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국민의힘은 지난 3월 9일 대선에 이어 84일 만에 치러진 지방선거까지 압승하면서 중앙에 이어 지방까지 '완전한 권력 교체'를 이루게 됐다.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서울 오세훈, 인천 유정복, 충북 김영환, 충남 김태흠, 세종 최민호, 대전 이장우, 대구 홍준표, 충북 이철우, 부산 박형준, 울산 김두겸, 경남 박완수, 강원 김태진 등 광역자치단체장 12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경기·전북·전남·광주·제주 등에서 승리했다.이번 선거에서
지방정치 | 이신우기자 | 2022-06-02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