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일화·전당대회·날짜’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3대 변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점점 본궤도로 진입하고 있다. 경선에는 4선의 나경원·유기준 의원, 3선의 김영우·김학용·유재중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거나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로 누가 앞으로 1년간 한국당의 원내 지휘봉을 거머쥘지는 2일 현재 예측하기 쉽지 않다. 이는 후보 단일화 여부,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내년 초 전당대회 대결구도, 원내대표 경선 날짜 등에 따라 경선 판도는 달라질 전망이다. 나경원·유기준·유재중 의원은 친박(친박근혜)·잔류파로, 김영우·김학용 의원은 비박(비박근혜)·복당파로 분류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이 ‘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2-02 15:54 “살아남는 자가 강자” 여권 잠룡들 수난시대 여권의 잠룡들이 ‘시련의 계절'을 맞았다. 성폭력 사건으로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도 정치적 시험대에 선 모양새다.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이 지사다. 이 지사는 성남시 조직폭력배 연루설, 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등 이미 숱한 논란에 휩싸여왔다. 여기에 ‘혜경궁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아내 김혜경씨라는 경찰 수사결과가 발표되고, 친형 이재선씨 강제입원 사건까지 다시 불거져 이 지사는 코너에 몰렸다. 박 시장은 여야가 정기국회 이후 실시하기로 한 공공부문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1-25 16:20 수협 조합장 출마자 속속 윤곽 내년 3월 13일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4개월 앞두고 전남 여수지역에서 일부 인사들이 출마의사를 밝히는 등 입지자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국내 수산업협동조합 가운데 지난해 위판실적 1위를 달성한 여수수협 조합장선거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현 김형주 조합장이 차기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여타 조합과 달리 조기에 선거열기를 느끼게한다. 여수수협 상임이사를 역임한 남면 출신의 감상문씨(64)는 11일 본지와 통화를 갖고 “조합원들의 수익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차기 조합장 선거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여수수협은 조합원 피플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11-12 07:46 민주 ‘김동연·장하성’ 교체시기·개각폭 촉각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경제정책 투톱’의 교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회의 470조5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등 3대 경제정책 기조를 뒷받침할 입법 논의를 앞두고 청와대가 사실상 교체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당장 민주당은 문재인정부 경제정책을 이끌어온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의 교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이는 ‘경질’이 아닌 ‘교체’라는 점을 부각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자칫 ‘문책성 경질’로 비칠 경우 각종 경제지표 악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11-05 08:20 민주 당권주자 대진표 완성…이해찬은 ‘장고중’ 민주 당권주자 대진표 완성…이해찬은 ‘장고중’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의 당권 도전 대진표가 완성되고 있다. 당대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주자들이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19일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권경쟁 구도가 더욱 뚜렷해졌다. 이번 전대 최대변수로 꼽히는 이해찬 의원(7선)의 등판 여부가 정리되는 대로 대진표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질 것을 보인다. 4선의 최재성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기는 당 대표, 시스템 당 대표가 되겠다”며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최 의원은 “불가역적인 공천 시스템을 만들겠다”면서 “문재인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7-19 16:17 민주 전당대회 이해찬 거취에 ‘쏠린 눈’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후보등록을 이틀 앞둔 18일 4선의 송영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키는 당대표가 되겠다”며 8·25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을) 친문과 비문으로 나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어떻게 원팀으로 뒷받침할 것인지 볼 때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당대회 구도가 친문과 비문의 대결로 비쳐지는 분위기를 경계하고, 본인이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7-18 16:36 민주 당권 경쟁 본격화…금주 줄줄이 출사표 민주 당권 경쟁 본격화…금주 줄줄이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번 주 이어질 전망이다. 8·27 전당대회를 향한 당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경쟁구도도 조금씩 뚜렷해지고 있다. 우선 4선의 김진표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능한 경제정당, 경제 당대표’라는 구호를 전면에 내걸고 차기 당대표 비전을 밝힌다.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을 100년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공정함과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4선의 박영선 의원은 17일 이후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또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자격으로 북한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7-15 15:55 민주, 불붙는 당권 레이스 더불어민주당의 당권레이스가 다음주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다. 4선의 박영선 의원이 다음 주께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12일 “다음 주에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면서 “17일쯤에 할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당내에서 범친문으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지난 8일부터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이 백년정당이 되기 위해 필요한 가치'라는 제목의 글을 잇달아 올리면서 지지세를 넓히고 있다. 그는 이날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당내 통합, 국민통합을 통해 민주당은 백년정당으로 가야 한다”면서 “백년정당의 길은 문재인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7-12 16:08 ‘총선 겨냥’ 민주당 여수지역위원장 자리경쟁 치열 전남 여수지역에는 6·13지방선거가 끝나자 곧 바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여수권 지역위원장 선정작업을 추진하면서 시장 선거전 못지않게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수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 갑·을지역위원장 선정을 위해 지난달 29일 후보 신청을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마감 결과 갑 지역구는 주철현 전 여수시장, 김유화 전 시의원, 한정우, 김점유씨 등 4명이 신청했으며, 을지역은 권세도 전 여수시장 민주당 출마자, 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 정기명 변호사 등 3명이 도전장을 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지방정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7-10 09:28 민주당 여수지역위원장 자리 놓고 경쟁 치열 왜? 전남 여수지역에는 6·13지방선거가 끝나자 곧 바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여수권 지역위원장 선정작업을 추진하면서 시장 선거전 못지않게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여수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 갑·을지역위원장 선정을 위해 지난달 29일 후보 신청을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마감 결과 갑 지역구는 주철현 전 여수시장, 김유화 전 시의원, 한정우, 김점유씨 등 4명이 신청했으며, 을지역은 권세도 전 여수시장 민주당 출마자, 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 정기명 변호사 등 3명이 도전장을 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지방정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7-08 16:52 바른미래 당권 향배는… 벌써 하마평 10여 명 제2야당인 바른미래당의 당권 경쟁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바른미래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비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만 해도 10여 명이다. 바른미래 새 지도부는 6·13 지방선거 참패로 위기에 봉착한 당을 재건하는 것은 물론, 2020년 총선 준비, 나아가 혹시 모를 야권 재편을 주도해야 할 책임을 안고 있다. 당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일단 8월 19일로 잡아둔 상태이지만 ‘9월 연기론’도 나오고 있다. 전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당권 주자들의 행보도 빨라질 전망이다. 최대 관심은 안철수 전 의원과 유승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7-08 16:24 ‘친문 부엉이 모임’ 뜨거운 감자로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친문재인)’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의 '부엉이 모임'이 전대 후보군의 대표주자 정리 문제와 맞물려 부각되면서 당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재선의 한 의원은 4일 “촛불로 정권을 만든 상황에서 유한한 재원을 소수가 나눠 먹겠다는 것이 계파주의”라며 “나만이 문재인정부를 성공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후진적 정치행태이며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 당대표 출마 의지를 보인 이종걸(5선)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부엉이 모임과 관련해 “우물가에서 물을 퍼야지 숭늉을 찾으면 안 된다”며 “우 정치일반 | leesw@jeonmae.co.kr | 2018-07-04 15:45 서완석 여수시의장, '의장 2년 단임 공약' 새바람 서완석 여수시의장, '의장 2년 단임 공약' 새바람 서완석 민선 7기 전남 여수시의장(64·민주당)이 의장 단임(전반기 2년)과 차기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불출마를 선언했다. 여수시의회는 7선인 서 의장이 지난 2일 오후 제185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선거 정견발표를 통해 이같이 공약했다고 3일 밝혔다. 서 의원이 이날 의장직에 오르면서 그의 4번째 도전이 결실을 맺어 시의회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 2일 정견발표를 통해 첫째, 의장 2년 단임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상임위원장도 상ㆍ하반기 2년 단임을 실현시키기는 등 의회 민주주의 정착을 지방정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7-03 15:17 민주 8·25 전대 ‘김부겸·이해찬 등판’ 최대변수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를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2일 4선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당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한 거취 논란에 해명 성격의 글을 올리면서 당 안팎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분위기다. 김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거취’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부처를 책임진 장관의 신분으로 참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이라며 “이제 개각이 있을 때까지 장관으로서의 직분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는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정치권에서 차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7-02 16:38 진정환 정선군수 "지역발전 큰 틀 튼튼하게 구축" 민선 6기 강원 정선군을 이끌었던 전정환 군수가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민선 7기 군수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민선 6기 제41대 전정환(사진) 정선군수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이임식을 앞두고 지난 4년을 지역 발전의 큰 틀을 튼튼하게 다져온 도전과 영광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 건설을 최고의 비전으로 삼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한 전 군수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비정상의 정상화, 20년 군민 숙원 해결, 정선군립병원 개원, 지역 명칭을 사용한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18-06-29 08:15 한국당, 인적청산 한계…이번에도 미풍? 자유한국당이 혁신의 요체인 ‘인적청산’이 순조롭게 이뤄질지 의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현재 한국당에서 불출마 또는 탈당 등 2선 후퇴 의사를 밝힌 의원은 서청원·김무성·김정훈·윤상직·정종섭 의원 등 5명이다 특히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의 좌장 격인 서청원·김무성 의원이 각각 탈당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2선 후퇴 선언이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 김정훈 의원은 ▲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장·차관을 지냈거나 청와대 수석 이상을 했던 사람 ▲ 당 대표와 당3역(원내대표·사무총장·정책위의장)을 했던 사람 ▲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6-21 14:54 한국당 ‘침묵 반성’ 초선 30여명 집결 한국당 ‘침묵 반성’ 초선 30여명 집결 6·13 지방선거 참패 후 내홍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에서 당내 의원들 모임이 잇따라 소집되는 가운데 초선의원들도 19일 선거 후 두번째 모임을 가졌다. 초선의원들은 지방선거에서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든 후 지난 15일 첫번째 모임을 가진 데 이어, 지역구 등으로부터 당 개혁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 후 이날 다시 모이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당 초선의원 41명 중 30여명이 참석했다. 좌장 격인 김성원 의원의 2분여 인사말이 끝나자마자 회의는 비공개로 오전 내내 진행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초선들이 당 개혁이나 혁신에 침묵하고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6-19 14:51 총선 1년10개월 앞…경남 여야 의원 희비 교차 자유한국당이 독차지하던 경남의 지방권력이 더불어민주당으로 크게 바뀌면서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희비가 엇갈린다.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불모지’인 경남에서 지방권력 교체를 이뤘다. 도지사 선거 승리에 이어 경남 18개 시·군 중 7곳에서 단체장 선거에 이겼다. 김해시를 제외한 6곳은 민주당 시장이 처음 당선된 곳이다. 한국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던 경남도의회도 민주당이 다수당이 됐다. 한국당 일색이던 시·군의회 역시 마찬가지다. 김해시·거제시·양산시는 다수당이 한국당에서 민주당으로 교체됐다. 창원시는 민주당과 한국당 의석수 지방정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6-18 07:33 文대통령 ‘개각 카드’ 꺼내나 6·13 지방선거와 북미정상회담 등에 쏠려있던 정치권의 시선이 문재인 대통령이 꺼내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개각 카드’로 옮겨가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27일 유럽 순방 중 기자들과 만나 부분 개각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문재인 정부 집권 1년을 맞아 장관들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민심을 반영하고, 여권 전체의 ‘포스트 6·13 진용’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큰 폭은 아니더라도 일부 부처의 장관을 교체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청와대는 “개각을 할지 말지 결정된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6-17 16:52 충남대, 6월지방선거 지자체장 7명·교육감 배출 충남대가 지방선거에서 대전광역시장 등 7명의 단체장을 배출했다. 설동호 교육감 당선자도 교육대학원 석사와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밭대 교수, 총장 등을 역임하고 재선에 성공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는 철학과 출신으로 민선 5기, 6기 유성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유성구청장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전시장에 도전해 당선됐다.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 당선자는 사회학과 출신으로 4선의 동구 의원,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이어 정용래 유성구청장 당선자는 행정대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6-17 14: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