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국세청 “연말정산 깜박했다면…종합소득세 신고 때 정정하세요” 국세청은 지난해 연말정산 때 지출 증빙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공제·감면을 받지 못한 근로소득자는 이달 종합소득세 신고 때 반영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연말정산시 월세 지출 증빙이... 채소값 내달부터 안정될 듯...농식품부 "출하량 점차 늘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에 배추, 양배추, 대파 등 주요 채소 도매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만, 출하량이 점차 늘어 내달부터는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3월 눈, 비가 잦아 채소 생산량이 줄었고 농산물 품질이 저하된 데다 재배 면적까지 감소하면서 지난달 주요 채소 가격이 급등했다.박순연 농식품... "美 엔비디아 뛰어넘자"...정부, 초격차 신규R&D 투자 정부가 미국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자율차용 인공지능(AI) 가속기 반도체, 미국 에이브럼스X를 능가하는 하이브리드 전차 등을 2025년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추진한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2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플래그십 사업을 포함한 62개의 2025년 신규 R&D 사업과 ... 기사 (10,3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9월 무역수지 37억달러 흑자…수출 4.4% 감소 ‘불황형 흑자’ 9월 무역수지 37억달러 흑자…수출 4.4% 감소 ‘불황형 흑자’ 지난달 월간 무역수지가 넉 달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수출이 12개월째 감소했지만, 수입액이 더 크게 줄어 발생한 '불황형 흑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무역수지는 37억달러 흑자로, 지난 6월부터 4개월째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앞서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였다가 지난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다.9월 수출액은 546억6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4% 줄었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수입액이 감소하면서 509억6천만달러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10-01 09:41 '신용불량' 청년층 23만명…상반기 20~30대 개인회생 2만5천건 '신용불량' 청년층 23만명…상반기 20~30대 개인회생 2만5천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신용불량' 30대 이하 청년층이 6개월 만에 1만7천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9일 한국신용정보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30대 이하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약 23만1천200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6개월 새 약 1만7천명 늘었으며, 전체 금융채무 불이행자 중 30대 이하 비중도 29.27%에서 29.75%로 확대됐다.대출 이자를 90일 이상 연체하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돼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29세 이하 금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9-29 10:12 추석 연휴前 열흘간 3조8천억 풀렸다…작년보다 3천억↓ 추석 연휴前 열흘간 3조8천억 풀렸다…작년보다 3천억↓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약 3조8천억 원이 시중에 풀렸다.한국은행은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9월 14일∼27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발행액-환수액)가 3조8천486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27일 밝혔다.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4조995억 원, 한은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2천509억 원이었다.지난해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했을 때 화폐 발행액이 4천645억 원(10.2%), 환수액이 1천307억 원(34.2%) 줄면서 순발행액은 3천338억 원(8.0%) 감소했다.추석 연휴 전 화폐 공급량은 지난 14∼26일 공급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9-27 12:12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화도 12월28일 개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화도 12월28일 개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가 12월 28일 개통될 예정이다.26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남양주시 화도읍과 포천시 소흘읍 28.7㎞를 왕복 4차로로 연결하며 민자도로로 추진, 2018년 12월 착공했다. 사업비는 1조4천836억 원이다.이 도로가 개통되면 남양주에서 포천까지 기존 도로보다 거리는 21㎞, 시간은 약 17분 각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됐다.이와 함께 이 구간과 연결된 화도∼조안IC 4.9㎞도 같은 시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앞서 화도∼양평 17.6㎞ 중 조안IC∼양평 12.7㎞는 지난 5월 개통됐으 경제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23-09-26 13:52 아파트 주담대 '온라인'으로 손쉽게 갈아탄다…전세대출도 대환대출 아파트 주담대 '온라인'으로 손쉽게 갈아탄다…전세대출도 대환대출 이르면 연말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그간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인프라 확대 대상은 많은 금융 소비자가 이용하는 아파트 주담대(신규 구입 자금·생활안정자금 모두 포함)와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이다.현재 주담대나 전세대출을 갈아타려면 여러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상담을 거쳐야 했다. 온라인 대환대출 시스템이 가동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러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9-25 14:06 나라살림 적자 80조 원에도 'GDP 3%' 넘는다 나라살림 적자 80조 원에도 'GDP 3%' 넘는다 올해 말 나라살림 적자가 80조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총생산(GDP)이 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국세 수입 감소에 내년 적자 규모도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재정준칙의 상한(GDP의 3%)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25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운용계획과 세수 전망 등을 바탕으로 추산해보면, 올해 말 관리재정수지는 80조 원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관리재정수지는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수지를 차감한 결과로, 적자는 정부가 국세 등으로 거둔 돈보다 쓴 돈이 더 많다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25 10:02 육아휴직급여 최저임금 수준 상향 고심 육아휴직급여 최저임금 수준 상향 고심 정부가 육아휴직자에게 한 달에 최고 150만원까지 주는 육아휴직급여의 상한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근로자들이 낮은 급여 수준 때문에 육아휴직을 하는 것을 꺼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적지 않은 비용이 추가로 투입돼야 하는 만큼 재원 마련 방안의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24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육아휴직급여 액수를 높이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일단 육아휴직급여를 최저임금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고려 중인데, 정부는 내후년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재원 마련 방안을 모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24 10:50 학자금대출 '연 2.9%' 저금리 전환 어떻게…12월14일까지 신청 학자금대출 '연 2.9%' 저금리 전환 어떻게…12월14일까지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12월 14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저금리 전환대출을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전환대출은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연 3.9~5.8% 수준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에 시행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연 2.9%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도다.이번에는 기존 두 차례 전환대출에서 제외됐던 2010~2012년 대출자까지 확대해 지원한다.저금리 전환대출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매 학기 시행일정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지만 미리 신청하면 이자를 더 많이 아낄 수 있으므로 학자금 대출자 경제일반 | 백인숙 기자 | 2023-09-24 09:58 금융당국, '지능화・조직화' 불공정거래 대응 전면 개편 금융당국, '지능화・조직화' 불공정거래 대응 전면 개편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 계좌를 신속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전면 개편에 나섰다.금융당국 조사 인력에 부여된 강제·현장 조사권 및 자료 압류를 위한 영치권(제출된 물건이나 자료를 보관할 수 있는 권리) 등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불공정거래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 지급 한도는 최고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린다.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감독원, 서울남부지검, 한국거래소와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조사단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런 내용의 불공정거래 대응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9-21 14:10 작년 공공부문 적자 96조 원 ‘역대 최대’ 작년 공공부문 적자 96조 원 ‘역대 최대’ 지난해 공공부문의 적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96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총수입-총지출)는 -95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공공부문 총지출 증가율(전년 대비)이 17.4%로 총수입(11%)을 크게 웃돌면서, 적자 폭은 1년 사이 27조3천억 원에서 95조8천억 원으로 급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중앙정부의 작년 총수입(471조1천억 원)에서 총지출(551조8천억 원)을 뺀 적자가 80조6천억 원에 이르렀다. 이는 1970년 통계작성 경제일반 | 박문수 기자 | 2023-09-20 14:47 정부, 전기요금 추가인상 신중 검토…"한전 재무악화 우려에 시기·폭 협의중" 정부, 전기요금 추가인상 신중 검토…"한전 재무악화 우려에 시기·폭 협의중" 정부가 고유가·고환율로 한국전력의 재무 상황 악화 우려속에 전기요금을 추가로 올리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관계자는 20일 "관계 당국이 전기요금 인상 문제를 협의 중"이라며 "(인상 시) 시기 및 폭 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당초 한전은 '2023∼2027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보고서'에서 올해 원/달러 환율을 1천270원, 브렌트유 가격을 배럴당 82.8달러로 전제했다. 이는 '내년 2조원대 영업이익'이라는 예상으로 이어졌다.하지만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 및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이라는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20 10:26 "노조 회계 투명성 높인다"...내달 1일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 개통 "노조 회계 투명성 높인다"...내달 1일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 개통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조 회계 공시 시스템'이 내달 1일 개통한다.회계를 공시하는 노조에만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음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령'(노조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비 세액공제는 사실상 국민 세금으로 노조 활동을 지원하는 것인 만큼, 이에 상응하는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이다.노동조합비를 낸 근로자는 기부금의 15%를 세액공제 받는다. 기부금이 1천만 원을 넘으면 30%를 세액공제 받는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9 10:37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에 5년간 2조2천억 쏟는다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에 5년간 2조2천억 쏟는다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구축에 5년간 2조2천억 원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우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내년 1213억 원을 포함해 2028년까지 총 5432억 원을 투입한다.또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 사업화를 위해 저리 융자형 연구개발(R&D) 자금으로 4천억 원을 지원한다.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8 15:36 올해 세수펑크 59조 '역대 최대'…국세 전망 400→341조 올해 세수펑크 59조 '역대 최대'…국세 전망 400→341조 올해 국세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59조 원 가량 부족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를 기록할 전망이다.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과 국내 자산시장 위축으로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실적이 급감한 탓이다.정부는 이같은 세수 펑크에도 추가적인 국채발행을 위한 추경예산안 없이도 대응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을 비롯한 기금 여유재원, 세계(歲計) 잉여금, 편성한 예산을 쓰지 않는 불용(不用) 등으로 세수결손을 메우겠다는 방침이다.기획재정부는 18일 8월 말까지 기업들이 내야 하는 법인세 중간예납 실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8 11:22 국민 1인당 나랏빚 2200만 원… 10년간 ‘2배’ 국민 1인당 나랏빚 2200만 원… 10년간 ‘2배’ 내국인 1명당 나랏빚이 2200만 원에 육박했다.특히 인구는 줄면서 3년 뒤인 2026년에는 1인당 국가채무가 2500만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다.17일 정부의 2023∼2027년 국가채무관리계획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말 국내 거주자 1인당 국가채무는 2189만 원에 이른다.이는 10년 전인 2013년(971만 원)보다 1218만 원(125.4%) 늘었다. 10년간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2013년 489조8천억 원이던 국가채무는 지난해 1천조 원을 처음 넘어섰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로 보면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7 15:17 "소상공인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도시가스 요금 분할납부 가능 "소상공인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도시가스 요금 분할납부 가능 정부가 겨울철 소상공인 난방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은 도시가스요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당월 청구요금을 균등 분할 납부 신청은 해당 도시가스사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 전용 앱 포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정부는 도시가스 용도별 요금 중 소상공인이 대부분 포함되는 일반용(약 67만개소) 및 업무난방용(약 20만개소) 요금 사용자의 경우 분할납부 신청 시 별도 서류 없이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 번호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9-17 11:33 국가채무 1100조 원 육박…나라살림 68조 원 적자 국가채무 1100조 원 육박…나라살림 68조 원 적자 국가채무가 지난 7월 기준 1100조 원에 육박하고 나라살림도 68조 원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9월 재정동향을 14일 발표했다.7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353조4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보다 40조7천억 원 줄었다.국세 수입이 43조4천억 원 감소한 217조6천억 원이었다. 소득세(-12조7천억 원), 법인세(-17조1천억 원) 등이 국세 수입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세외수입은 17조4천억 원으로 3조원 줄었다. 반면 기금수입은 118조3천억 원으로 5조7천억 원 늘었다.같은 기간 정부의 총지출은 39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4 10:40 최근 5년간 지자체 과오납 지방세 1147억 원 최근 5년간 지자체 과오납 지방세 1147억 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과오납 지방세가 114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행정안전부가 국민의당 정우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 과오납은 52만8천50건, 1146억6천만 원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과세자료 착오가 761억6천만 원(29만7천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면대상 착오는 311억8천만 원(17만4천건), 이중부과는 22억3천만 원(8천건) 등이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292억8천만 원에서 2021년 117억 원으로 감소했다가 2022년 146억4천만 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건수별로는 지난해 7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2 10:04 올해 세수펑크 60조 안팎 전망…기재부 "내년엔 30조 더 걷혀" 올해 세수펑크 60조 안팎 전망…기재부 "내년엔 30조 더 걷혀" 올해 국세수입이 기존 예상치보다 60조 원 안팎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기업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 납부가 급감한 데다, 자산 관련 세수도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제실은 조만간 '세수 재추계' 결과를 공개한다. 이는 8월 말까지 기업들이 내야 하는 법인세 중간예납 실적까지 반영된 수치다.올해 1∼7월 국세 수입은 217조6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조4천억 원 줄었다. 기존 추세를 고려하면 세수부족분이 50조 원을 웃도는 상황을 피하기 어렵다는 기류다.정부 안팎에서는 60조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0 09:19 내년 국민연금·기초연금 약 3.3% 인상..."안정적 노후생활 뒷받침" 내년 국민연금·기초연금 약 3.3% 인상..."안정적 노후생활 뒷받침" 내년에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각종 공적연금 수급자는 올해보다 대략 3.3% 더 많은 연금액을 탈 것으로 보인다.이는 해마다 전년도의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연금 지급액이 조정되기 때문이다.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에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 지원 단가를 3.3% 올려 현재 월 최대 32만3천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33만4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이처럼 기초연금 지급액을 내년에 3.3% 올리기로 한 바탕에는 정부가 올해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08 10: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