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환경이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대기·토양·하천 중 다이옥신 평균농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는 7년 연속 환경기준치 이하로, 토양과 하천 분야는 환경선진국인 일본보다도 낮게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조사는 수원, 안산, 시흥, 부천, 구리, 양주, 동두천, 포천, 고양, 양평 등 10개 시·군에서 대기시료채취기를 사용, 분기마다 진행한 결과 평균농도는 2009년 ㎥ 당 0.414pg-TEQ,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3-30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