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동익의 시선] 인류평화와 공영을 지향하는 외교통상 [양동익의 시선] 인류평화와 공영을 지향하는 외교통상 다자무역 주도와 무역수지흑자에 대한 개도국 해외투자 확대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역대 정권이 추진했던 정책기조를 승계하여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고 있는 것이 통상 분야이다. 경쟁정당의 전국회의원의 아내이며 여성최초의 통상 최고책임자로 유명희 본부장을 임명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코로나에 대한 대응과 대외경제의 정책적 접근에 대하여 전문 관료의 등용과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정치적 결단을 내린 사실에 찬사를 보내야 한다.코로나의 엄청난 재앙 아래 전 세계 항공 업계는 절망하고 있다. 글로벌 항공사들은 대규모 적자를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6-02 06:00 [양동익의 시선]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책임 새롭게 규정돼야 한다 [양동익의 시선]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책임 새롭게 규정돼야 한다 우리나라의 국가부채가 800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공기업 부채를 포함하여 1,600조원을 넘어선다. 2020년 기준 정부공기업 40여개와 지방공기업 400여개를 합치면 440여개의 공기업이 있으며 공기업 운영이 방만하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조차 없는 사실은 국가경제와 사회정의를 모두가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공기업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있다. 공공성을 갖는 사업이 민간에서 진행되는 경우 과점이나 독점시장을 장악하고 특혜시비에 휩싸이는 위험성을 방지하는 사회정의 구현이라는 책임을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5-26 14:39 [양동익의 시선] 통계청·언론중재위원회의 중립적 지위 보장과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양동익의 시선] 통계청·언론중재위원회의 중립적 지위 보장과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정치적 중립이 반드시 필요한 국가기관들이 있다. 대법원은 물론이고 검찰, 감사원, 통계청, 방송통신위원회, 국가기록원, 문화재관리청 등이 그 예이다. 특히 통계청과 언론중재위원회의 역할 확대가 보다 중요한 시점인데 통계청은 국가정보통합관리위원회로서 그 기능을 확대하고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감시기능 확대와 자율적 자정기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구호로만 끝나기 쉬웠던 공개 행정과 국민 공감대의 중요성은 금번 세계를 떨게 하는 펜데믹 상황을 통해서 정보의 공개적 투명성 확보와 국민 공감이 갖는 힘을 우리 모두가 직접 실감하고 있다. 그리고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5-12 11:25 [양동익의 시선] 공기업 등 국가기관의 개혁은 정부의 인사개입 최소화에 달려 있다 [양동익의 시선] 공기업 등 국가기관의 개혁은 정부의 인사개입 최소화에 달려 있다 낙하산 인사는 정부의 정당한 인사행위일 수 있다. 그러나 국민에게 그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감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역대 정권 어느 누구도 공공기관의 인사권을 포기한 사례는 없다. 매번 대선 때마다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겠다는 애매한 약속을 하지만 결국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는 기만행위에 불과한 것이 되었다. 그것은 그러한 정치권력이 방대한 인사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이는 마치 승전의 전리품을 나누는 것과도 같은 것들이었다.그러고 그러한 방대한 인사권의 범위를 명확히 공개한 적도 없다.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5-05 10:09 [양동익의 시선] 패거리정치의 종말을 원한다 [양동익의 시선] 패거리정치의 종말을 원한다 일본은 참 이상한 나라다. 이 나라는 스스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말하지만 기묘한 정치구조를 갖고 있는 나라다. 일본자민당은 1955년에 자유당과 일본민주당이 합쳐져 창당된 일본의 보수주의 정당인데 2020년 현재 총재는 스가 요시히데, 간사장은 니카이 도시히로이다. 1955년의 창당 이후 중의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여당 자리를 지켜오면서 야당인 일본사회당과 55년 체제라 불리는 양대 정당 구조를 이루고 있었으나, 이후 1993년에 자민당과 공산당을 제외한 정당들이 연립 정권을 수립하면서 자민당 중심체제가 처음으로 붕괴했다. 그러나 칼럼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1-04-28 07:00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이념대립은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이념대립은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현재 사회주의 공산당 일당정치체제를 유지하는 주요나라는 5개국 정도이다. 베트남, 중국, 쿠바, 라오스, 북한 등이 그들이고 이미 소련의 붕궤와 함께 체제경쟁의 시대는 지나갔다. 그리고 공산당 일당독제체제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였다. 그렇다고 공산당 일당체제가 무너졌다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전환되었다고도 말할 수는 없다. 지난 우리나라의 경우처럼 많은 과정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아직도 자유민주주의를 빙자한 독재국가는 여전히 건재하다. 중국은 베트남과도 영토 분쟁을 일으키고 있어 베트남 역시 정치민주화 바람이 곧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4-21 11:08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지역갈등해결의 답은 길이다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지역갈등해결의 답은 길이다 사회 갈등구조의 타파세계적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의 지역감정은 결코 심각한 수준이 아니다. 어쩌면 정치권력과 언론이 이를 부추기고 과장하여 해석하는 이유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갈등, 남프랑스의 독립적 성향,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이질적 정서, 쿠르드족의 독립투쟁, 미얀마의 로잉야족 탄압, 필리핀의 내전, 끝임 없이 반복되는 아프리카 내의 수많은 종족갈등, 심지어 미국과 남아메리카국가에서 지속되는 인디안과 인디오에 대한 차별, 미국 남부와 북부의 지역감정 등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극단적인 지역갈등을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4-14 10:21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 사회 갈등구조의 타파외국인이 몰려오고 있다. 앞으로 전개되는 다민족 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은 막을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그 만큼 단일민족의 정체성만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역시 늘어날 것이고 이것은 우리 내부에서 사회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극복되지 못하는 인종차별만큼이나 우리의 당면문제로 대두될 수도 있다. 애초부터 다민족 국가로 출발했던 미국조차 현재까지 해결하지 못한 숙제이다. 우리의 민족적 정체성은 그러한 개연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흑인 민권의 역사는 충격적인 것이었다.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4-07 09:00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민간사회단체의 회계투명성은 공정사회의 기준이 된다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민간사회단체의 회계투명성은 공정사회의 기준이 된다 사회 갈등구조의 타파최근 정의연(정의기억연대)의 회계부정사건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의기억연대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2021년부터 정부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정부가 해당 단체가 보조금을 오용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사업을 직접 시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정의연과 정대협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동안 서울시와 여성가족부, 동북아역사재단(교육부 출연기관)으로부터 모두 13억 4천 3백여만 원을 받았다.정의연의 회계부정 사실은 다음과 같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제50조의3)은 공익법인은 제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3-31 10:29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시민사회단체는 사회통합을 위해 관용의 정신을 받아들어야 한다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시민사회단체는 사회통합을 위해 관용의 정신을 받아들어야 한다 사회 갈등구조의 타파똘레랑스(tolerance)는 관용의 정신을 말한다. 자신과는 다른 타인과의 차이를 자연스레 인정하면 그 차이에 대해서 너그러운 마음을 갖게 된다는 의미다. 관용은 처음 종교에 대한 자유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종교계에 관련된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진리의 절대성과 우월성을 지나칠 만큼 강하게 주장하기 에 자기와는 다른 종교를 거부하거나 배격하기 쉽다. 그런 이유로 칼빈,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타종교에 대한 관용 정신이 생겨났다. 이후 이어진 시민혁명에 의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으로 자리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3-24 10:04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양성평등과 세대균형(6:4 원칙 수립)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양성평등과 세대균형(6:4 원칙 수립) 사회갈등구조의 타파여성의 평등권 보장은 인류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법적 평등은 이루었으나 사회적 환경은 아직도 갈 길이 먼 것도 사실이다. 현대사회는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구분되지 않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남성에게 좀 더 유리하거나 여성에게 더 어울린다는 편견은 모든 분야에서 깨져나가고 있다.그러나 좀 더 나아가 구체적인 사실에 접하면 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국방의 의무를 여성도 함께 져야 한다거나 보육교사나 간호사를 동수로 채용해야 한다고 하면 현실적으로는 그 가능성에 대하여 의문을 품게 되기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3-17 10:01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흙수저의 성공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흙수저의 성공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사회갈등구조의 타파“개천에서 용난다”는 속담이 있다. 우리나라는 본래부터 가까이에 흔한 개천을 끼고 살아왔다. 평범한 내 주변에서 큰 인물이 나올 수 있다는 의미로 개천은 가까이에 있는 내 주변의 어려운 상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한 개천의 의미가 다시 흙수저의 성공신화가 중첩된 의미로 전달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흙수저란 용어가 등장한 것은 2000년대를 접어들면서였던 것 같다. 해방이후에 태어나 6·25를 거치며 피폐했던 시기에 성장한 세대가 사회 중심에 등장한 시기와 시대를 같이 한다.계층과 계급이란 용어는 그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3-10 09:50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한국어와 한글의 세계화, 문화패권의 시작이다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한국어와 한글의 세계화, 문화패권의 시작이다 문화예술의 경제선순환 구조 정착한국인이 외국어를 동경하던 시절이 있었다. 영어나 불어와 같은 외국어를 들으면 한국어와 다른 느낌에서 이국적 향수를 느끼곤 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시대를 직면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어와 중국어에도 마찬가지로 독특한 그들만의 어감이 있다.이렇게 우리가 다른 나라 언어를 들을 때 언어에 따라 받는 느낌이 모두 다르듯이 외국인이 한국어를 할 때 어떤 느낌일지 한번쯤 궁금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듣고 자란 언어이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느낌을 외국인들이 한국어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3-03 09:10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인류평화와 공영을 지향하는 외교통상②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인류평화와 공영을 지향하는 외교통상② 이제 겨우 빈곤을 벗어난 위대한 중국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고대 중국인은 한족만을 말하고 있을까? 그리고 현대의 중국은 한족의 나라인가? 고대의 로마인이나 페르시안을 이탈리안이나 이란인으로 한정되어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현재의 미국 국민을 우리는 미국인이라 말한다. 이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향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중국 역사의 위대함은 인류정신문명의 흡입과 확장성에 있다.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서구문명은 그리스·로마문명이 모테가 되었고, 동양문명은 중국문명을 중심으로 발달하여 왔다.한족은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2-24 09:31 [양동익의 시선] “국책사업, 여론조사에 의해 결정되는 선례 만들어서는 안돼” [양동익의 시선] “국책사업, 여론조사에 의해 결정되는 선례 만들어서는 안돼” 제주 제2공항 건설관련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민을 상대로 찬반여론조사가 실시됐다. 제2공항 건설은 박근혜 정부 말기에 사업시행을 결정했고 문재인 정부들어서도 조속한 착공을 공약했던 사안이다. 처음 제주도민은 대부분 모두 찬성을 하고 반겼으나 일부가 환경훼손을 이유로 반대해 5년을 끌어왔으며 최근 찬반 여론조사등 숙의과정을 충분히 거친 셈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과 ㈜엠브레인퍼블릭 두 곳의 여론조사기관에서 제주도민 2,000명과 공항예정지인 성산읍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조사했다. 결과는 제주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2-20 12:25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인류평화와 공영을 지향하는 외교통상①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인류평화와 공영을 지향하는 외교통상① 미국의 세계패권 전략은 가치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미국은 인류역사상 최고의 세계패권 국가이다. 2019년 기준 세계외환보유고의 달러비중이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압도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현대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또한 세계 모든 국가의 군사력을 합하여도 미국의 군사력을 넘어설 수는 없다. 그리고 모든 국가는 공용 언어로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의 세계패권이 과거 인류역사에서 명멸했던 대제국과는 차원이 다름을 알아야 한다.그것은 세계패권을 유지하는 방법에서의 차이이다.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영토를 침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2-17 09:00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감시사회시스템의 확대에 따른 국민공감기반 구축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감시사회시스템의 확대에 따른 국민공감기반 구축 빅 브라더(Big Brother)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에 나오는 가공의 인물이다.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를 통치하는 정체 모를 수수께끼의 독재자의 이야기다. 오웰이 묘사한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텔레스크린을 사용한 감시 하에 놓여 있다. 시민들은 끊임없이 “빅 브라더가 당신을 보고 계시다”라는 문구를 통해 이 사실을 상기하게 된다. 현재 빅브라더라는 용어는 전체주의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보의 독점과 감시를 통해 사람들을 통제하는 권력을 뜻하며 음모론에 입각한 권력자들의 사회 통제 수단을 뜻하고 있다.중국정부가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2-10 09:10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팬데믹은 역사의 반복이다②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팬데믹은 역사의 반복이다② 이제 21세기는 전에 없던 굉장히 특이한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이 미래에 대하여 과연 우리가 대처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하고 있다. 기후 변화는 우리가 전에 접촉하지 못했던 바이러스를 접촉하게 될 확률을 높여 놓는다고 한다.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팔마 프로스트(영구동토) 문제이다. 팔마 프로스트는 시베리아나 북극의 근접한 지역에 있는 영구적으로 동결되어 있는 땅을 말한다.시베리아의 기온이 지구온난화로 올라가면서 수만 년 동안 접하지 못해 더 이상 면역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다시 나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2-03 09:15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팬데믹은 역사의 반복이다① [양동익의 시선]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팬데믹은 역사의 반복이다①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전염병과 함께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의학이 발달된 지금도 예외는 아니다. 중세 스페인이 중남미를 정복한 과정에서 전염병의 위험성을 극단적인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었고 인간사회에 이러한 전염병의 유래에 대한 중요한 과제를 오랫동안 던져 주고 있었다.피사로의 스페인 군대가 잉카의 수도 한복판까지 쳐들어와 주민들을 죽이는 학살극이 일어나는 중에도 잉카의 황제 반대파들은 상황을 방관만 하고 있었다. 자기들의 적인 황제와 귀족들을 이방인인 스페인인들이 대신 죽여주니 자신들로서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정적을 제거할 수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1-27 10:23 [양동익의 시선] 문화의 힘-세계패권의 열쇠이다② [양동익의 시선] 문화의 힘-세계패권의 열쇠이다② 3·1운동의 실패는 무장투쟁으로 발전했다. 김구선생의 개인의 입장에서만 보면, 치열했던 일제치하에서 무장투쟁을 지휘하며 일본에 대한 적개심만으로 개인의 인생을 평생 지탱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현대사회의 관점에서 그는 테러리스트의 지도자에 불과한 사람이었을 수도 있었다.그러나 그가 조선독립의 목적과 조선의 역할을 인류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음에 뜻을 두었다는 사실은 실로 위대한 것이다. 우리 민족은 그러한 민족이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공동체문화 속에 유구한 역사를 통해 녹아든 문화의 힘으로 세계패권에 도전해야 하는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1-20 09:3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