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 구조적 재정수지 흑자…악화속도는 OECD 2위 한국 구조적 재정수지 흑자…악화속도는 OECD 2위 한국의 '구조적 재정수지'가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OECD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구조적 재정수지는 잠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0.86% 흑자로 추정된다고 7일 밝혔다.이 지표가 올해 플러스라는 것은 세입·세출 구조만 놓고 보면 정부가 소폭 흑자를 내는 수준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뜻이다.지난 2007년 2.35% 흑자에서 2008년 0.84% 흑자로 줄어든 다음 정부가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출을 크게 늘린 2009년에는 0.57% 적자를 냈다. 2010년에는 0.12% 흑자로 올라선 후 정부의 재정 건전성 관리 덕에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0-06-07 09:56 21대 전반기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선출 21대 전반기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선출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6선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선출됐다.박의원은 “저에게 국회의장은 정치인으로서의 마지막 소임”이라며 “열심히만 하면 내일이 오늘보다 좋아진다는 희망이 있는 세상, 설사 인생이 실패해도 다시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인생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세상, 어느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꿈의 크기가 달라지지 않는 세상, 남과 북이 화해와 평화의 강을 함께 노젓는 세상, 그러한 세상을 만들기에 헌신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이게 바로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목적”이라고 소감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20-06-05 13:55 코로나 극복 역대 최대 35.3조 ‘超슈퍼 3차 추경’ 코로나 극복 역대 최대 35.3조 ‘超슈퍼 3차 추경’ 정부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고용 충격, 경기회복에 대응키 위해 35조3000억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초슈퍼 추경이며 정부가 3차 추경을 편성한 것은 반세기 만이다.정부는 3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제3회 추경안’을 확정했다.정부의 이번 3차 추경은 2009년 추경(28조4000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가장 큰 추경 규모다. 추경 소요재원의 약 30%인 10조1000억원은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조달했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0-06-03 09:32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 '코로나 타격 심각'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 '코로나 타격 심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5%로 0.25%포인트(p) 또 낮췄다. 28일 현재 연 기준금리는 0.75%이다.지난 3월16일 '빅컷'(1.25%→0.75%)을 단행하며 사상 처음 '0%대 기준금리' 시대를 연 지 2개월 만에 추가 인하한 것이다. 그만큼 한은이 최근 수출 급감,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성장률 추락 등으로 미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타격이 예상보다 더 크고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다.기준금리 인하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3월 0.00∼0.25%로 인하)와의 격차는 0.25∼0.5%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5-28 10:23 한국 GDP 순위 10위로 두 계단 하락 한국 GDP 순위 10위로 두 계단 하락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두 계단 내려갔다.한국의 GDP 순위가 떨어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12위→14위) 이후 11년 만이다. 이후 2009∼2012년 13위, 2013년 12위, 2014년 11위, 2015~2017년 10위, 2018년 8위 등으로 올랐다.2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 명목 GDP는 1조6421억8000만 달러로 OECD 회원국과 주요 신흥국 등 38개국 가운데 10위를 기록했다. 2018년 8위에서 두 계단 하락했다. 캐나다(8위)와 러시아(9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5-27 10:01 성북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대규모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취업자 감소 및 역대 최고 수준의 휴직자 급증 등 코로나 19로 인한 고용충격이 3월부터 가시화됨에 따라 대규모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 구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총 101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 85억원을 책정했다고 한다. 희망일자리사업으로 고용된 인력들은 주 15시간에서 30시간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급여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시급 8,5 서울 | 박창복기자 | 2020-05-18 10:29 [최승필의 돋보기]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 계속돼야 [최승필의 돋보기]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 계속돼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다. 코로나19 현황을 집계하는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453만여 명에 달했고, 사망자도 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이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36일 만이다.이처럼 인류 최악의 전염병 코로나19가 지구촌의 경제환경은 물론, 의식주에 악영향을 미치며 생활 패턴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17 17:21 하반기 경제정책 최우선순위는 '고용 유지' 하반기 경제정책 최우선순위는 '고용 유지' 정부가 내달 초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길 코로나19발 경제위기 대책의 최우선 순위는 '고용 유지'가 될 전망이다.코로나19 충격에 낭떠러지로 떨어질 위기에 몰린 고용을 사수하기 위해 일자리 유지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 등 쓸 수 있는 카드를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검토하고 있다.1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고용 유지 정책을 담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현재 유력하게 검토 중인 정책은 노사 양측이 서로 한 발자국씩 양보해 고용을 유지할 경우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다. 일단 사용자가 경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0-05-17 10:38 국가채무비율 상승속도 역대최고 전망 국가채무비율 상승속도 역대최고 전망 국가채무가 코로나19 사태로 세수여건 악화와 세출 소요 증가가 겹치면서 올해 가파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10일 기획재정부 국가채무현황과 한국은행 국민계정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국가채무는 총 규모와 GDP 대비 비율은 물론 증가 속도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2차 추경까지 반영된 국가채무 규모는 819조원이며, 여기에 내달 발표 예정인 3차 추경안 규모는 30조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이미 2차 추경 과정에서 세출예산을 쥐어짠 정부는 3차 추경 재원의 상당 부분을 국채 발행으로 조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므로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5-10 10:11 8년여 무역흑자 코로나로 제동 8년여 무역흑자 코로나로 제동 코로나19가 98개월째 이어진 한국 수출의 무역흑자 행진도 멈춰 세웠다.수출과 수입이 모두 두 자릿수로 급락한 가운데 수출 감소 폭이 더 가파르게 나타나면서 무역수지가 99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그나마 이번의 무역적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달리 글로벌 수요 위축 속에서 국내 공장은 정상 가동되면서 발생한 비(非)불황형 적자라는 점에서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무역수지는 9억5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가 적자를 낸 것은 2012년 1월 23억2천만달러 적자 이후 8년 3개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0-05-01 11:58 문 대통령 "하나의 일자리도 반드시 지키겠다" 문 대통령 "하나의 일자리도 반드시 지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일자리 위기가 거세게 닥쳐오고 있지만, 정부는 하나의 일자리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호텔업계 노사 대표들과 함께한 '코로나19 극복 고용유지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고용유지를 위한 노사 공동의 노력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호텔·관광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상태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례 없는 경제 위기로 '고용 충격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20-04-29 13:41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금융위기 때 수준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금융위기 때 수준 코로나19 사태가 100일 넘게 이어지면서 소비심리가 지난 2008년 12월 수준으로 꽁꽁 얼어붙었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0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한 달 전보다 7.6포인트 하락한 70.8을 나타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골이 가장 깊었던 2008년 12월(67.7) 이후 최저 수준이다.지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심리를 매달 조사하기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최대인 18.5포인트나 폭락했다.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4-28 10:18 3차 추경 30조 육박하나…올해 추경 역대 최대 전망 3차 추경 30조 육박하나…올해 추경 역대 최대 전망 반세기 만에 추진 중인 3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가 30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편성되는 3차례에 걸친 추경안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올해 추경은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도 금융위기나 외환위기 당시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2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6월 초 국회 제출을 목표로 3차 추경안 편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3차 추경안에는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10조1천억원 규모의 고용안정특별대책 재원 중 9조3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4-26 10:28 [최승필의 돋보기] 국민들의 극복의지 하나되길 [최승필의 돋보기] 국민들의 극복의지 하나되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렸다.이번 총선에서 여야 모두 총력전을 다짐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선거 열기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다.그러나 총선 최종 투표율은 66.2%를 보였다. 지난 1992년 제14대 총선 당시 71.9%를 기록한 이래 28년 만에 뒤를 잇는 가장 높은 수치다. 우리 국민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2912만8040명이 참여한 것이다.가장 최근인 지난 2016년 20대 총선 최종 투표율인 58%를 무려 8.2%포인트나 넘어선 수치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4-19 14:59 코로나發 고용충격…취업자 19만5천명↓ 코로나發 고용충격…취업자 19만5천명↓ 3월 취업자 수 감소폭이 20만명에 육박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위기가 본격적으로 현실화했다.코로나19 사태로 휴업·휴직한 경우가 늘면서 일시휴직자도 폭증했다.통계청이 17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660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5천명 감소했다.이 같은 감소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5월(-24만명) 이후 최대다. 취업자 감소는 2010년 1월 이후 처음이다.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49만2천명 증가)까지만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4-17 11:55 화성 국제테마파크 삼수 끝 본궤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삼수 끝 본궤도 경기 화성시가 지난 10년간 두 번의 좌절을 이겨내고 드디어 국제테마파크의 꿈을 이루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16일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협약식’을 갖고, 총면적 316만㎡에 4조6000억원의 투자계획을 확정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7년 사업 추진 이후 최초의 본 협약으로, 우선협상대상자에 머물렀던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사업시행자로서의 지위를 갖고 토지공급 계약과 관광단지 지정 인허가 등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된다. 2007년 USKR 사업으로 첫발을 내딛었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20-04-16 15:39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코로나 이후 경제방역 대책은 있나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코로나 이후 경제방역 대책은 있나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발언은 정권의 심리 상태를 잘 드러낸다. “우리의 코로나 방역 성과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으며 국가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에 방역 한류(韓流)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검진과 확진이 줄어들고 여당 압승이란 선거 결과가 나왔다.하지만 코로나 시나리오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코로나19가 세계 경제를 녹아웃 상태로 내몰고 있다. 수요와 공급을 마비시키면서 실물과 금융시장을 동시에 무너뜨리는 형국이다. 코로나발(發) 경제 쇼크는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글로벌 경기 위축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4-16 13:54 [최승필의 돋보기] 소모적인 재정정책 신중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소모적인 재정정책 신중해야 우리나라의 지난해 국가채무가 729조원으로 국민 1인당 갚아야 할 나라 빚이 140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19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정부의 채무는 전년에 비해 47조2000억원 늘어난 699조원, 지방정부의 채무는 전년에 비해 1조1000어권 늘어난 2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합하면 728조8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8조3000억원이 늘었다.지난해 기업실적 부진과 세금 감면에 따른 세수 부진으로, 국가재정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4-12 14:50 순천상의, 지역제조업체 2분기 경기전망 부정적 전남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최근 관내(순천·구례·보성)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2/4분기 기업경기전망과 코로나19가 지역기업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한 결과를 실시했다.BSI 전망지수는 ‘73’로 조사돼 체감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분석됐으며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82)과 영업이익(68)은 감소, 이로인해 설비투자(86) 또한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코로나19와 확산으로 귀사의 경영 활동이 피해를 보았는가? 라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81.8%가 경영 활동에 피해가 ‘있다’고 답했으며, 경제일반 | 호남취재본부/구용배기자 | 2020-04-01 09:38 “모든 입국자 2주간 의무격리 확대” “모든 입국자 2주간 의무격리 확대”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4월1일 0시부터 지역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한 2주간의 의무적 격리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가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지만 유례없이 가파른 글로벌 확산세를 감안하면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관광 등 중요하지 않은 목적의 입국을 사실상 차단하기 위해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도 의무적 격리를 확대 적용하겠다”며 “국내에 거소가 없으면 정부 제공 시설에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0-03-29 17: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