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상읽기 202] 선생님, 힘내세요! [세상읽기 202] 선생님, 힘내세요! “무너지는 교권, 무너지는 나라... 학생들이 싸우고 소란을 피워도 아동학대범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조용히 “하지 마세요”라고 하는 것이 교사가 할 수 있는 것의 전부다. 그러다 학생이 조그만 상처라도 입게 되면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고 소송에 휘말려야 한다”광주의 한 초등학교 A 교사는 지난해 4월 교실에서 벌어진 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다 학부모로부터 민형사상 고소를 당했다. 교실에서 급우와 싸우던 3학년 초등학생 B 군을 말리고 훈계하는 과정에서 책상을 넘어뜨리고 반성문을 찢었다는 이유다.검·경 조사 결과 당시 B 군이 다른 학생의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大記者 | 2023-09-06 09:59 조국 "항소심서 더 낮은 자세로 소명"…딸 입사비리 공모엔 "몰랐다" 조국 "항소심서 더 낮은 자세로 소명"…딸 입사비리 공모엔 "몰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비로서 가슴이 아팠지만 원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자녀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2심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자식들이 많은 고민 끝에 문제 된 서류와 연결된 학위와 자격을 모두 포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딸 조민씨의 입시비리 공모혐의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고 부인했다.조 전 장관은 "정경심 교수의 유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된 이후 당사자와 가족들은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3-07-17 16:40 손님 320여 차례 폭행해 사망···항소심도 징역 12년 손님 320여 차례 폭행해 사망···항소심도 징역 12년 지인이었던 손님을 320여 차례 폭행해 살해한 주점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남기정 이창형 이재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손님 B(당시 54세)씨를 약 2시간 동안 320여 차례 때리거나 밟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며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발생했다. B씨가 먼저 맥주병으로 A씨의 얼굴을 가격하면서 범행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일반 | 박문수기자 | 2023-06-03 14:22 [태풍 힌남노] 경남도, 비상 3단계 돌입..."인명피해 방지 최우선" [태풍 힌남노] 경남도, 비상 3단계 돌입..."인명피해 방지 최우선" 경남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 5일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비상 3단계를 본격 가동했다.이에 따라 전 공무원 3분의 1 이상이 24시간 비상대기 근무를 한다.박완수 지사는 "태풍 힌남노는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피를 적극적으로 하고, 피해 발생 시 군부대 동원과 신속한 장비 지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앞서 도는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침수 우려가 있는 산청 원지둔치주차장과 강변둔치주차장, 경남 | 지방종합/김현준기자 | 2022-09-05 14:12 "화이자 접종후 혀 마비된 엄마"…길랭바래증후군 호소 "화이자 접종후 혀 마비된 엄마"…길랭바래증후군 호소 "화이자 접종후 엄마가 '길랭바래증후군' 진단을 받아 혀가 마비돼 언어장애가 와서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해졌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전날 게시된 이 청원글은 이틀만인 7일 13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화이자 2차 접종 후 '길랭바래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는 A씨의 자녀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어머니가 평생 추구해온 작가의 삶도 사라지고 음식 섭취도 못해 수액을 맞아가며 간신히 생명을 유지하며 기나긴 고통 속에서 병마와 홀로 싸우고 있다"고 호소했다.청원인은 "코로나 감염 환자들은 국가에서 치료라도 해주지만 백신 부작용으로 얻게된 길랭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21-11-07 17:53 [사설] 코로나올림픽 무사히 끝나길 도쿄올림픽이 개막된 가운데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애초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을 ‘부흥 올림픽’으로 슬로건을 내걸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만신창이’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올림픽을 개막하는 날 일본내 코로나 확진자가 4,000명대에 이르고 있으며,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도에는 1,359명을 기록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지난 12일부터 도쿄도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했으나, 이후 도내 하루 확진자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1-07-25 15:37 내설악 관문 인제 백담사 진입로…연이은 태풍에 '만신창이' 내설악 관문 인제 백담사 진입로…연이은 태풍에 '만신창이' 연평균 60만∼7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내설악의 관문인 강원 인제군 백담사 진입로가 연이은 태풍으로 만신창이가 됐다.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 펼쳐진 '백담계곡'을 끼고 있는 이 진입로의 유실로 이 구간 유일한 교통수단인 셔틀버스 운행은 태풍 매미 이후 17년 만에 중단됐다.11일 인제군과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지난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북면 용대리∼백담사를 잇는 5.7㎞ 구간의 농어촌도로(공원 진입도로) 곳곳이 파손되고 끊겨 처참한 모습이다.용대리 마을∼백담계곡∼백담사를 정기로 운 강원 | 인제/ 이종빈기자 | 2020-09-11 15:51 '광장시즌2'를 피하기 위해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지난달 9일 취임한 지 35일 만이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 사표는 이날 오후 5시38분 수리됐다. 조 전 장관은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며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 사설 | . | 2019-10-15 13:12 조국 법무부장관직 사퇴,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법부무장관직을 내려놓습니다.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습니다.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유 정치일반 | 서울 인터넷뉴스 | 2019-10-14 14:24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조국 수호 검찰 개혁’은 성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조국 수호 검찰 개혁’은 성찰 광화문과 서초동의 머릿수 싸움은 마치 원시 부족 간 패싸움의 전야제를 보는 것 같다. 정치의 갈등 조정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국정운영이 망가지니, 이 상태를 이용해 이익을 보려는 여야의 교묘한 정치행위가 작동했다. 여의도 정치는 무능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광장이 판을 치니 상대는 나쁜 놈, 타도해야 할 적이다. 보이는 게 다 부정적이고 정치적 잇속 챙기기라는 생각만 넘쳐난다.그래도 보이는 게 다가 아닐 것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어디엔가 있을 발전적 요소를 애써 찾아봤다.우선 검찰 개혁이 전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19-10-10 15:15 조국, 법무부 수장 올랐지만…정치행보 가시밭길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험난한 곡절 끝에 9일 법무부 장관 자리에 올랐다. 정계 진출에 고사 입장을 분명히 해 온 조 장관은 그러나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되자마자 본인 주변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로 최악의 정치적 시련에 휘말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법개혁의 적임자'라며 조 장관 사수에 사활을 건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명 철회와 자진 사퇴를 압박하며 정국은 빠르게 ‘조국 블랙홀'로 빨려 들어갔다. 특히 야당과 언론의 검증 과정에서 사모펀드 투자와 자녀 입시 특혜, 웅동학원 관련 의혹이 수도 없이 쏟아지면서 난타전이 본격화했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9-10 09:49 청문회까지 ‘직진’ 한다지만…‘曺 시나리오’ 놓고 속내 복잡한 與 청문회까지 ‘직진’ 한다지만…‘曺 시나리오’ 놓고 속내 복잡한 與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거센 청문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지금껏 제기된 각종 의혹, 특히 자녀 특혜 논란을 놓고 핵심 지지층인 청년층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여기에 검찰 수사라는 변수까지 가세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조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 사법개혁의 상징적 인물이라는 점과 이제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갈등이 ‘진영 대결'의 양상을 띠게 됐다는 점 때문에 물러설 수는 없다는 상황인식을 보이고 있다. 검찰 압수수색 후 나온 언론 보도로 민주당 지지층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9-01 17:32 “퇴로는 없다" 손학규의 반격바른미래당 또 정면충돌 조짐 공석인 주요 당직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사퇴를 요구하는 바른정당계 오신환 원내대표 등에 맞서 측근 인사들을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계는 손 대표의 이 같은 인사권 행사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이미 내홍으로 만신창이가 된 바른미래당에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복수의 바른미래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손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에 자신과 가까운 채이배·임재훈 의원을 각각 앉히는 인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정책위의장은 당의 최고위 멤버 9명 중 한 명이고, 사무총장은 당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20 13:42 김성태 “영수증 없는 특활비 안받겠다” 김성태 “영수증 없는 특활비 안받겠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3일 "한국당은 앞으로 영수증 첨부 없는 특수활동비는 단 한 푼도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모범을 보여 특활비가 쌈짓돈처럼 쓰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여야 간 합의가 중요하다"며 "다음 주 중에 여야 교섭단체 간에 특활비 제도 개선에 대한 큰 틀의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렇게 군 전체를 볼품없는 집단으로 만들어놓고 무슨 개혁을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8-08-03 11:48 박주선 "당정청,檢수사 핑계 국민의당 죽이기 모의했을것"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난 7일 열린 당정청 회의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수사지침을 내린 뒤 당정청이 모여 틀림없이 검찰 수사방향과 관련한 집중 논의를 했을 것”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CBS 라디오에 출연, 추 대표를 향해 “협치는 깨지더라도 국민의당은 박살을 내라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당을 없애자, 죽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여당이 민생 추경을 얘기하며 협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국민의당을 구석으로 몰아붙여서는 안 되는데, 추 대표는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7-11 08:30 원유철 의원, 자유한국당대표 출마선언 원유철 의원, 자유한국당대표 출마선언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7월 3일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원 의원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당의 ‘7.3 정치혁명’을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4.13 총선에서 국민이 보낸 경고장을 무겁게 여기지 못해 5.9 대선에서 역사적으로 퇴장당한 패권정치, 계파정치에 몰두했던 20세기의 낡고 병든 닫힌 정당을‘젊고 건강한 열린 정당’으로 혁신하자”고 말했다. 7.3 정치혁명이란 7월 3일에 5.9 대선에서 역사적으로 퇴장당한 패권정치, 계파정치에 몰두했던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6-15 15:37 [칼럼] 21세기 한국 누구에게 맡길 건가 [칼럼] 21세기 한국 누구에게 맡길 건가 파면당해 청와대를 떠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보았다. 이번에는 성공하는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까.대통령 선거일이 불과 1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선거는 유례가 드문 벼락치기 선거다. 당내 경선을 포함해 6개월이 걸리는 과정을 두 달 안에 속성으로 마쳐야 한다.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각 후보들의 공약 개발과 집권 후 국가운영 설계도 구상 등이 부실해질 위험이 있다. 유권자들도 후보자 탐색 시간이 부족해 충동구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래서 걱정이 앞서지만 우리가 역대 정부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04-27 14:45 칼럼-정치는 국민과 연애 하듯 오래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사자 한 마리가 얼룩말 뒤에서 쏜살같이 달려와 덮친다. 얼룩말은 뒤에서 덮치는 순간 몸을 숙였고, 사자는 얼룩말 앞으로 뒤집어진 채 꼬꾸라져 떨어진다.그럼에도 사자는 얼룩말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뒤따라와 다른 사자들과 함께 얼룩말을 완전히 제압한다. 정글의 법칙에서 상식적으로 얼룩말은 사자보다 약하다. 그래서 얼룩말은 사자의 먹이가 된다. 가끔은 얼룩말이 마지막 힘을 다해 사자에게 되치기를 해 넘어뜨린다. 요즘 정치판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이런 일은 비단 동물의 세계에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5-07-21 12:58 최정원 순천시의원 "청암대 총장.보직교수 총사퇴를" 전남 순천 청암대 강명운 총장의 여교수들에 대한 강제 성추행, 교비횡령 의혹 등 각종 사건으로 겉잡을 수 없는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순천 청암대가 “교육도시인 순천시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순천시의회 한 의원이 총장과 보직교수들에 대한 일괄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순천시의회 제192회 임시회에서 최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청암대 교수나 직원들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의 권익을 위한 조력자여야 함에도 학생은 안중에도 없고 총장을 중심으로 이합집산을 이루며 학교를 소용돌이로 몰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5-03-16 08:55 보건노조, 속초의료원장 위증죄 고발 환영 국회 보건복지위가 최근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을 국정감사 위증죄로 고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환영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노조는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이번 고발 결정이 편법운영과 노조탄압으로 만신창이가 된 속초의료원을 정상 운영하고 모범적 노사관계를 확립할 중요한 분기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던 박 원장에 대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노조 측은 지난 10월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 2014-12-08 08:36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