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해광의 세상보기] 시민생활 속 정치로 정치문화를 바꾸자 [박해광의 세상보기] 시민생활 속 정치로 정치문화를 바꾸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3월 9일 있을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대선후보의 양 진영은 새해 벽두부터 사활을 건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네거티브도 심해진다. 특히 이번 대선은 진작부터 양측의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져 왔다. 그래서인지 오죽하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별칭마저 붙었을 정도다. 대선 후보 중 누구도 찍고 싶지 않다는 유권자가 아직도 상당수다. 이러다간 국민의 정치 혐오가 대통령 선거 이후까지 지워지지 않을까 걱정이다.이제는 우리 정치문화도 개혁이 필요하다. 진정으로 국민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1-03 09:50 [박해광의 세상보기] 무실역행(務實力行) [박해광의 세상보기] 무실역행(務實力行) 지난 11월 9일은 도산(島山) 안창호 선생 탄신 143주년이었다.도산 안창호 선생께서는 무실역행(務實力行)과 충의용감(忠義勇敢)이라는 4대 정신을 통해 자아혁신을 이루고 그래야만이 우리민족의 미래를 독립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도산선생은 특히 무실역행을 강조했는데 실(實)이란 진실, 성실, 거짓 없음을 뜻하는 말로 ‘무실’이라함은 진실과 성실, 거짓 없음에 힘쓰라는 뜻이다. 역행(力行)은 문자 그대로 삶 속에서 실천하라는 의미다. 위대한 민족의 선각자 도산 선생의 뜻은 그 분이 설립한 단체인 흥사단(興士團) 조직을 통해 지금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11-15 15:41 [박해광의 세상보기] 위기의 민생경제, 대책이 시급하다 [박해광의 세상보기] 위기의 민생경제, 대책이 시급하다 수확의 계절, 단풍의 계절 10월이 시작됐지만 우리의 거시경제를 보는 암울한 예측이 이어지고 있어 걱정이다. 최근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연내 테이퍼링(양적자산완화 축소정책) 돌입을 공식화 한 이후 국채 금리는 뛰고 달러환율도 급등 추세다. 또한 중국의 부동산 재벌 헝다(恒大)그룹이 부도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홍콩 증시에 상장된 헝다그룹 주식이 거래정지 됐다는 소식이다.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상황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뉴스로 올해의 10월이 시작되고 있어 걱정스런 마음 금할 길이 없다.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10-06 11:35 [박해광의 세상보기] 좀 더 지혜로운 경제정책이 필요하다 [박해광의 세상보기] 좀 더 지혜로운 경제정책이 필요하다 코로나 4차 펜데믹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국내외 경기가 심상치 않다. 중소 상공인의 어려움으로 내수경기가 오랜 기간 침체된 상태인데 최근의 뉴스를 보면 글로벌 경기도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23일 거시경제 금융점검회의에서 기재부 제1차관은 외국인 주식매도 현상에 대하여 “국내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가 아닌 글로벌 차원의 반도체 이슈에 한정된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상황과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Fundamental) 등을 감안하면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8-25 14:01 [박해광의 세상보기] 코로나 이후 열릴 새로운 세상은 [박해광의 세상보기] 코로나 이후 열릴 새로운 세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상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지금 사회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 온 세상과는 분명히 다른 세상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결론에는 도달하지만 새로운 미래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는 도무지 뚜렷하지가 않아 불안감과 기대감이 혼재된 상태다.이런 가운데 얼마 전 몇몇 대기업 계열사에서 새로운 방식의 신입직원 교육을 실시했다는 뉴스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그것은 다름 아닌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활용해서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는 내용의 보도였다.기존의 신입사원 교육은 신규직원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8-03 15:23 [박해광의 세상보기] 여야(與野) 모든 대선주자에게 바란다 [박해광의 세상보기] 여야(與野) 모든 대선주자에게 바란다 바야흐로 대선정국(大選政局)이 시작된 모양새다. 연일 앞다투어 여야(與野) 대선주자(大選走者) 또는 출마예상자의 대국민 선언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각자 나름의 미래 국가비전과 철학, 출마이유를 발표하는데 언뜻 들으면 구분이 잘 안가고 비슷비슷한 느낌이다. 물론 하나하나 뜯어보면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뚜렷한 차이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지금 시점에서 언론매체 주관의 여론조사로 야권의 가장 강력한 유력주자로 거론되는 분, 그 분은 오랜 기간 검찰공직에 몸담아 온 분이다. 나름 강직한 검사로 국민에게 각인된 이미지가 야권의 유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7-04 09:45 [박해광의 세상보기] 호국보훈의 달의 제언(提言) [박해광의 세상보기] 호국보훈의 달의 제언(提言) 올해 6월 6일은 66회 현충일(顯忠日)이다. 현충일은 호국영령(護國英靈)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殉國先烈)과 전몰장병(戰歿將兵)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현충일의 시작은 1956년 4월 25일에 공포된 '현충기념일에관한건'(국방부령)에 의거하며 당시에는 '현충기념일'이라고 불리다가, 1975년 12월 ‘관공서의공휴일에관한규정’이 개정되어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불리게 되었고, 1982년 5월 15일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현충일을 6월 6일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6-04 11:30 [박해광의 세상보기]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다 [박해광의 세상보기]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다 5월은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날(15일), 성년의날(17일), 부부의날(21일) 등 가정과 관련한 날이 유난히 많아 가정의 달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5월은 법에서 정한 ‘청소년의 달’이다. 청소년기본법 제16조,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를 보면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정하고 있다.청소년 기본법 제3조에는 ‘청소년’을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으로 그 범위를 특정해 두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련 법률에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청소년단체가 청소년의 인권증진 및 육성을 위한 각종 행사를 주최, 주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5-06 09:42 [박해광의 세상보기] 내 탓이로소이다 [박해광의 세상보기] 내 탓이로소이다 1990년 천주교 평신도회 신자(信者)들이 시작한 ‘내 탓이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시기가 있었다. 이 ‘내 탓이요’ 캠페인은 천주교 미사 기도문의 고백기도문에서 따 온 운동이다.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생각과 말과 행위로 많은 죄를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했습니다’라고 신자가 고백하면서 자신의 가슴을 세 번 치면서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하는 미사예절에서 비롯된 것이다.당시 유리창에 손바닥 크기의 둥그런 청색 ‘내 탓이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차량을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었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4-20 14:50 [박해광의 세상보기] 신 목민심서가 필요한 때 [박해광의 세상보기] 신 목민심서가 필요한 때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년) 선생의 저서 목민심서(牧民心書)의 서문에는 “오늘날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은 오직 거두어들이는 데만 급급하고 백성을 부양할 바는 알지 못한다. 이 때문에 하민(下民)들은 여위고 곤궁하고 병까지 들어 진구렁 속에 줄을 이어 그득한데도, 그들을 다스리는 자는 바야흐로 고운 옷과 맛있는 음식에 자기만 살찌고 있으니 슬프지 아니한가!”라고 적고 있다.또한, 조선 초기의 '목민심감(牧民心鑑)', 후기의 '거관요람(居官要覽)'·'거관대요(居官大要)'·'임관정요(臨官政要)'(안정복) 등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4-06 14:05 [박해광의 세상보기] 투기세력 발본색원해 정의 실현해야 [박해광의 세상보기] 투기세력 발본색원해 정의 실현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법률 제9706호 한국토지주택공사법에 근거하여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에 탄생한 공기업(公企業)이다. LH공사가 설립되기 전까지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개발공사 두 개 기관이 각각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으나 이명박 정부는 이 두 개의 기관을 합쳐 LH공사를 설립했다.이명박 정부는 2008년 출범이후 ‘작은 정부 큰 시장’이라는 정책 슬로건을 표방하고 ‘공기업 선진화’라는 명분아래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를 합병해 공룡조직인 자본금 40조원 규모의 LH공사를 탄생시킨 것이다.LH공사의 설립목작은 “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3-23 10:16 [박해광의 세상보기] 삼천리강산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박해광의 세상보기] 삼천리강산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올해 3월 1일은 전국적으로 많은 눈과 비가 내렸다. 영동지역은 50센티미터 수준의 폭설이 내려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고, 그 외의 지역에는 봄비라고하기에는 적절치 않을 정도로 꽤 많은 비가 내렸다. 올해 3월 1일의 범상치 않은 날씨는 102년 전 암울한 일제치하 전국적으로 물결쳤던 3.1만세운동을 결코 잊지 말라는 순국선열(殉國先烈)의 함성과 눈물이 흘러 한반도 전역을 적신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이런 와중에 눈길을 끄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記念辭)에 대한 언론보도였다. 종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3-09 09:47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故) 백기완 선생을 추모하며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故) 백기완 선생을 추모하며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이렇게 시작되는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사가 백기완 선생께서 지난 2월15일 영면(永眠)하셨다.일제치하였던 1932년에 출생하시어 돌아가실 때까지 89년의 인생은 한마디로 파란만장(波瀾萬丈)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 시기마다 투쟁의 삶을 살다 가셨다. 내가 백기완 선생을 직접 뵌 것은 몇 번의 강연장에서가 고작이어서 내게 떠오르는 백기완 선생 생전의 모습은 한결같은 두루마기 차림에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2-23 10:03 [박해광의 세상보기] 새해에는 품위 있는 정치로 변모하길 [박해광의 세상보기] 새해에는 품위 있는 정치로 변모하길 며칠 있으면 민속명절인 ‘설’이다. 양력으로는 2021년(신축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12분의 1이 훌쩍 지나간 시점이지만 달(月)을 기준으로 날자를 계산하는 음력으로는 아직 경자년(庚子年)이다. 세월이 유수(流水)와 같다는 말이 실감난다. 설의 세시풍속(歲時風俗)은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을 찾아 세배(歲拜)를 올리며, 가족과 이웃에게 복(福)을 기원하며 덕담(德談)을 나누는 풍습(風習)이다.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날에 풍년(豊年)을 기원하고 모든 액운(厄運)을 물리치고자 하는 농경사회(農耕社會)의 생활습관에서 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2-09 08:50 [박해광의 세상보기] 새해의 바람 [박해광의 세상보기] 새해의 바람 모든 일에는 작용(作用)에 따른 반작용(反作用)이 뒤따른다. 작용과 반작용은 빛을 쪼이면 그림자가 생기는 것과 같은 자연의 이치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늘 이러한 자연의 이치는 반복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옛 속담은 실제는 ‘쓸데없는 짓’을 빗대어 사용하는 말이지만 이 또한 ‘작용과 반작용’의 관계에서 생겨난 속담이다.내가 어린 시절에는 등화관제(燈火管制)라는 훈련을 주기적으로 하던 때가 있었다. 등화관제 훈련은 소위 민방공훈련의 일환으로 밤에 진행되던 훈련이었는데 가정을 비롯한 모든 건물과 시설의 전등, 불빛을 일시적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1-25 14:02 [박해광의 세상보기]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투자하자 [박해광의 세상보기]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투자하자 국내총생산(GDP)은 국가의 경제규모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흔히 사용된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GDP는 1,919조원 규모로 세계 12위 수준이다. 지구상에 약 230여개가 넘는 국가가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12위라면 우리는 최상층 국가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게다가 우리나라보다 GDP 규모가 앞선 11개 국가 중에서 우리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는 캐나다 하나뿐이다. 잘 알다시피 여러 선진 국가는 경제력이 커지고 국민의 경제수준이 높아질수록 국민복지도 더불어 향상되어 왔다.우리나라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민 복지의 중요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1-12 09:53 [박해광의 세상보기] 개혁의 속도조절이 필요한 시기다 [박해광의 세상보기] 개혁의 속도조절이 필요한 시기다 경자년(庚子年)이 가고 신축년(辛丑年)이 시작된다. 해가 바뀌고 있다. 사실 하루가 지난 것이고 달력 한 장을 넘겼을 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마음가짐이 다르고 새로운 기대감이 충만하다. 그 이유는 새해가 지난해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희망과 소망을 각자 마음속에 담기 때문이다.2017년 문재인정부는 출범과 더불어 5대 국정목표를 발표했다.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가 그것이다. 기득권 세력의 오랜 저항 속에서도 공수처가 곧 실질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29 10:17 [박해광의 세상보기] 이제 우리의 어깨를 내어줄 차례다 [박해광의 세상보기] 이제 우리의 어깨를 내어줄 차례다 영국이 세계 최초로 12월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금년 말 또는 내년 초에는 자국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서도 백신 시범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캐나다 등도 이르면 연말 또는 내년 초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곧바로 팬데믹이 종식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세계 각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런 가운데 우리정부도 지난 11월 27일 처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사(社)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15 09:30 [박해광의 세상보기] 모두 함께 새 봄을 맞이하자 [박해광의 세상보기] 모두 함께 새 봄을 맞이하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다’는 속담이 있다. 그 만큼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특히 정치인에게는 더욱 그렇다. 실언(失言)이나 허언(虛言)은 금물이다.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하게 하지 않으면 그 발언으로 인해 본인은 물론 주변까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최근 부동산과 관련해 여권 정치인의 발언들이 언론의 소재가 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진선미의원)이 정부의 전세대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설화(舌禍) 이슈가 다시 언론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01 10:38 [박해광의 세상보기] 대립을 중단하고 협치(協治)해야 [박해광의 세상보기] 대립을 중단하고 협치(協治)해야 코로나 19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워진 민생경제 현실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발(發) 공직내부의 갈등심화는 국민의 피로감을 점점 더 키우는 느낌이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12일 언론을 통해 “검찰총장은 자숙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도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고를 많이 하고 있지만 좀 더 냉정하고 절제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놨다.조금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대통령 다음으로 내각의 가장 큰 어른인 국무총리가 공직내부의 분열에 대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지금은 ‘특활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17 09:43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