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을 올해 1조1558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59개 사업에는 국비 910억원, 지방비 914억원, 민간자본 9734억원 등이 투입된다. 해당 지역은 의정부, 파주, 동두천, 하남, 화성, 양주, 양평, 포천, 연천, 이천, 남양주 등 11개 시·군이다. 우선 의정부 캠프 에세이욘 레포츠공원, 파주 캠프 하우즈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의 토지매입비로 국비 59억원 등 244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양주 도하∼덕도 도로 확·포장, 파주 캠프 하우즈 도로 개설, 동두천 시가지 우회도로 개설
경기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20-02-27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