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4년도 정부예산에 국비 9조 4,07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조 7,157억 원보다 7.9%, 6,922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정부안 9조 2,117억원 보다 1,962억원이 늘었으며, 이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부모급여 등 부처 내시액 증액과 국회에서 증액 확보에 따른 것이다. 분야별로 정부예산안 반영액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농림·수산, 산업·R&D, 문화·관광 분야가 전년 대비 증액 됐고, 환경, SOC 분야는 일부 감액됐다. 먼저 도는 우주항공,
경남 | 경남/정대영 기자 | 2023-12-22 13:22
강원 양양군의 내년 예산이 4,251억 3,211만 원으로 확정됐다.군은 전날 제277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4,347억 4,897만 원보다 96억 1,686만 원(2.21%)이 감액된 예산으로, 본예산으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4천억이 넘는 예산안이다. 분야별 비중을 보면, ▲농림․해양수산, 산업·에너지, 국토․지역개발 등 경제분야가 31.69%인 1,347억 410만 원 ▲복지, 보건, 환경, 문화․체육․관광, 교통, 교육, 재난방재·민방위 등
강원 | 양양/ 박명기기자 | 2023-12-19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