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등 이른바 ‘돌봄사각지대’가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 관계 기관, 시설의 적극적인 대처와 관심이 요구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돌봄SOS센터’ 선행사업에 나선다. 돌봄SOS센터는 복지·보건 서비스 통합창구로 지역 내 50세 이상 주민 또는 장애인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주거편의, 식사지원, 동행지원, 건강지원, 안부정서, 정보상담 등 8가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구는 센터 선행사업으로 이 중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서울 | 박창복기자 | 2020-08-05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