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항제철소 화재, 1시간40분만에 진화…공장 일부 가동중단 포항제철소 화재, 1시간40분만에 진화…공장 일부 가동중단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정전으로 이어지면서 상당수 공장 가동이 한때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23일 포스코와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용광로) 주변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119특수대응단과 포항·경주·영천소방서 소속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동원해 1시간 4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 동원령 등 대응 단계가 발령되지는 않았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나 주민 피해는 없다.경찰은 포스코 공장 안에서 라인 배관이 파 사건·사고 | 포항/ 박희경기자 | 2023-12-23 11:26 포철공고 광양지구동문회, 사랑나눔 성금 기탁 포철공고 광양지구동문회, 사랑나눔 성금 기탁 포철공고 전남 광양지구동문회는 전날 복지재단 사무실에서 광양시 (재)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 500만 원은 자선골프대회 및 동문 행사 시 모금돼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쾌척됐다. 포철공고 김상순 동문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모아진 후원금이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며 "항상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포철공고 광양지구동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철공고 광양동문회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졸업, 호남 | 서길원 대기자 | 2023-12-07 10:15 "아직도 그날 생생한데···" 경주 7년만에 또 지진 "아직도 그날 생생한데···" 경주 7년만에 또 지진 2016년 9월 역대 최대인 규모 5.8 지진이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를 봤던 경북 경주에서 30일 새벽 시간 또다시 지진이 나면서 시민들이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대구기상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입천마을 복지회관 일대(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다.화곡저수지 부근에선 2016년 9월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 양남면 거주 60대 A씨는 "잠결에도 바로 느낄 정도로 강하게 (지진이 느껴졌다)"라며 "진도는 2016년 때보다 사회일반 | 경주/ 이석이기자 | 2023-11-30 14:47 경주 7년만에 또 지진…한수원·원안위 "원전 이상 없어" 경주 7년만에 또 지진…한수원·원안위 "원전 이상 없어" 2016년 9월 국내에서 역대 최대인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던 경북 경주에서 30일 새벽 또 지진이 발생했다.대구기상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입천마을 복지회관 일대(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다.역대 최대 규모 지진이 일어났던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화곡저수지 부근으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21.8㎞ 떨어진 곳이다.화곡저수지 부근에선 2016년 9월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사회일반 | 경주/ 이석이기자 | 2023-11-30 09:50 [문제열의 窓] 농업의 백색혁명 시설재배, 우리 농업의 미래다 [문제열의 窓] 농업의 백색혁명 시설재배, 우리 농업의 미래다 얼음이 어는 한겨울에도 싱싱한 채소가 흔하다. 농산물시장, 백화점, 마트 등 어느 곳을 가도 사시사철 제철을 잊은 채소와 과일이 넘쳐난다. 비닐하우스(비닐온실)로 대표되는 시설재배가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비닐온실 재배면적은 2022년 기준 5만2,055ha로 중국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차지한다. 국민 1인당 비닐온실 면적은 10㎡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1977년 쌀 자급자족시대를 열은 혁명을 ‘녹색혁명’이라 하고, 1980년대 전천후 농업의 문을 연 비닐온실원예농업은 ‘백색혁명’이라 부른다.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7-06 09:54 포스코 “100년 기업으로”… 2030년까지 121조 투자 포스코 “100년 기업으로”… 2030년까지 121조 투자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2030년까지 121조 원을 투자한다.특히 총 투자액의 60% 이상인 73조 원을 포항과 광양을 중심으로 국내에 투자된다.포스코경영연구원은 국내 73조 원 투자의 연간 생산 유발 효과 및 취업 유발 효과가 각각 121조 원, 약 3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 준공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의 지난 50년이 철강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산업·기업 | 포항/ 박희경기자 | 2023-07-03 15:41 '일본 상대로 21년 만에 우승 도전'···한국,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 '일본 상대로 21년 만에 우승 도전'···한국,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해 일본을 상대로 21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의 프리킥 원더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한국은 이란을 3-0으로 꺾고 결승전에 선착한 일본과 한국시간 7월 2일 오후 9시, U-17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한국 스포츠 | 김나현기자 | 2023-06-30 14:56 포스코 정비 전문 사업회사 출범 포스코 정비 전문 사업회사 출범 포스코가 1일 정비 전문 사업회사를 출범시켰다.포스코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김학동 부회장, 이시우 사장, 정비사업회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회사 출범식을 가졌다.정비사업회사는 총 6개사로 지역별로 포항과 광양에 각 3개사다. 사명은 세부 전문 업종에 따라 선강공정 정비를 담당하는 포스코PS테크·포스코GYS테크, 압연공정 정비를 담당하는 포스코PR테크· 포스코GYR테크, 전기·계장(온도계·압력계 등 계측기기를 제어하는 장치) 정비를 수행하는 포스코PH솔루션·포스코GY솔루션으로 정했다.포스코는 작년 냉천 산업·기업 | 포항/ 박희경기자 | 2023-06-01 15:37 평택·보령·포항 등 6개도시 '수소도시'로 거듭난다 평택·보령·포항 등 6개도시 '수소도시'로 거듭난다 올해 경기 평택·남양주시와 충남 당진·보령시,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가 '수소도시'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개 도시에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6개시에는 4년간 400억 원(국비 200억 원·지방비 200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에는 국비 52억5천만 원에 같은 규모의 지방비를 더해 105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평택시에는 평택항 중심의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를 추진하기 위해 수소항만, 블루수소 생산 특화단지, 수소 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소특화단지에서 생산된 수소를 이용해 경제자유구역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1-09 16:02 경북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경북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경북도는 지난 7일에 이어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및 내일 50㎍/㎥초과가 예상되어 발령기준에 따른 것이다.앞서 7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건설공사장 등 민간사업장까지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했다.이날도 포항제철, 구미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 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은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대구・경북 | 경북/ 신용대기자 | 2023-01-08 16:35 [2023 신년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따뜻한 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2023 신년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따뜻한 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저물어 가고, 희망찬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위기를 경북교육에 애정을 갖고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잘 극복하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3년이나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은 많은 위기를 겪었습니다.따뜻한 경북교육은 ‘우리 모두 다함께 온전한 교육회복, 우리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전환’이란 비전으로 교육결손 회복, 취약계층 맞춤 지원, 미래교육을 기획특집 | 전국매일신문 | 2022-12-29 11:46 화물파업 종료 이틀째…주요산업 속속 정상화 화물파업 종료 이틀째…주요산업 속속 정상화 화물연대가 총파업 종료 이틀째인 11일 전국 주요 산업 현장이 활기를 되찾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수출입 거점인 전국 주요 항만 대부분은 화물 반출입량이 파업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인천항의 화물 반출입량은 화물연대 파업 중이던 주말(3∼4일) 같은 시간대 화물 반출입량이 3천584TEU에 이날 오전 10시 기준 5천296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로 평소 주말 반출입량인 5천∼6천TEU 수준을 나타냈다.컨테이너 터미널의 장치율은 평소 주말 장치율보다 10% 포인트 높은 81.7%를 나타내고 있지만, 화물 수송 경제일반 | 전국종합/ 박문수 기자 | 2022-12-11 15:13 원희룡 "화물연대 파업 철회이후로도 잘못된 악습 바로잡을 것" 원희룡 "화물연대 파업 철회이후로도 잘못된 악습 바로잡을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화물연대의 파업과 관련 "파업 철회 이후로도 건설 현장 내 잘못된 악습과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9일 인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산업 현장을 일방적으로 중단시켜 수많은 손해와 나라의 마비를 가져오는 관행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화물연대 지도부는 총파업 철회 투표에 조속히 참여하고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며 "건설노조는 일반 건설 장비를 놓고 독점에 가까운 지위로 작업을 방해하겠다고 공언했다"며 "(건설사를) 괴롭혀서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는 분위기가 공공기관과 대기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22-12-09 13:07 '흔들리는' 화물연대 총파업…물류흐름 회복세 '흔들리는' 화물연대 총파업…물류흐름 회복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 2주째를 맞은 7일 철강업계 제품이 출하를 재개하면서 물류 흐름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이날부터 경북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현대제철·세아제강·동국제강 등은 일부 제품 출하를 시작했다.현대제철 포항공장은 비노조원을 중심으로 1일 출하 계획량의 50%를 출하하기 시작했고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이날부터 일부 제품을 출하했다.기름이 동난 전국 주유소는 지난 5일 96곳에서 6일 81곳으로 줄었다. 전국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화물 반출입량은 파업 전 수준까지 회복하는 모습이다.이날 오전 10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2-12-07 15:38 8일 임시 국무회의…철강 등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할 듯 8일 임시 국무회의…철강 등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할 듯 정부가 이르면 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시멘트에 이은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파업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항만 물동량이 평시 수준으로 되돌아오고 시멘트 운송량도 평시의 90% 가깝게 회복됐지만, 이번 주부터 정유·철강 업종의 운송 차질이 생산 차질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화물차 운행 상황을 점검한 뒤 "전반적으로 운송 복귀가 빠른 속도로 일어나고는 있지만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2-12-07 14:51 화물연대 파업속 포스코·현대제철 포항공장 제품 출하 재개…"완전 정상화 아냐" 화물연대 파업속 포스코·현대제철 포항공장 제품 출하 재개…"완전 정상화 아냐" 7일 경북 포항철강산업단지 기업체에서 제품 출하가 재개됐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이날 오전부터 물류회사를 통해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이날부터 파업 이후 처음으로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했다.이 회사는 그동안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공장 주변에 쌓아뒀으나 이날부터 화물연대 비조합원을 중심으로 하루 출하 물량의 50% 정도인 약 4천t을 출하하고 있다.한 철강회사 관계자는 "제품을 출하하고는 있지만 화물연대 파업 전과 비교하면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barkhg@ 산업·기업 | 포항/ 박희경기자 | 2022-12-07 11:26 ‘국책사업’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 ‘오락가락’ 졸속 추진 우려 ‘국책사업’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 ‘오락가락’ 졸속 추진 우려 15년 만에 국책 사업으로 전환된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될 조짐을 보이면서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국책 사업으로 전환시킨 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이 국방부 반대로 노선을 축소 변경했다가 여의치 않아 재검토에 들어가는 등 우왕좌왕하고 있다.이는 지역 정치인들의 정치력과 무관치 않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정부 각 부처와 전문가들을 총동원해 국방부의 반대에 맞서 설득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손을 놓고 있기 때문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정재 의원(포항 북)에 대한 책임론마저 일고 있 대구・경북 | 포항/ 박희경기자 | 2022-12-05 16:44 광양시, 포항제철소 태풍 피해 복구 직원 방문 격려 광양시, 포항제철소 태풍 피해 복구 직원 방문 격려 전남 광양시는 최근 STS 소둔산세공장에서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포항제철소 직원을 찾아 응원·격려를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모두愛 밥차’를 활용해 광양단감, 광양매화빵, 어묵 등 간식 5600여 개를 직접 포항제철소 직원들에게 전달했다.특히 ‘모두愛 밥차’는 포스코에서 재난·재해 구호와 결식 우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중마노인복지관에 후원해준 이동식 밥차로 시와 중마노인복지관이 후원에 대한 화답으로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간식은 총 10개의 포항제철소 공장에 전해졌으며 직원들은 옹기종기 호남 | 서길원 대기자 | 2022-11-27 16:53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시멘트·레미콘·건설 '셧다운' 위기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시멘트·레미콘·건설 '셧다운' 위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은 25일 산업계 피해가 업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특히 육상 운송 의존도가 높은 시멘트와 레미콘, 건설업계는 '셧다운' 위기를 맞고 있다.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이날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주요 시멘트 공장 정문과 후문에 텐트를 친 채 대기하고 있어 이날 출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레미콘 업계 상황은 더 급박하다.시멘트 저장 시설이 있는 오봉역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뒤 운행이 중단되면서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날까지 생산은 가능하지만, 경제일반 | 홍상수기자 | 2022-11-25 12:03 포스코인터내셔널 3분기 영업이익 1천970억…32.7% 증가 포스코인터내셔널 3분기 영업이익 1천970억…32.7% 증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9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매출은 9조41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순이익은 1천128억원으로 63.5% 늘었다고 공시했다.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30조233억원, 영업이익 7천337억원의 실적을 내며 이미 전년도 영업이익(5천854억원)을 넘어섰다.이에 대해 글로벌 전방산업 위축으로 인한 실적 하락 우려에도 에너지와 트레이딩, 투자법인 등 전 사업부문에서 견조한 실적 산업·기업 | 인천/ 정원근기자 | 2022-10-24 15:32 처음처음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