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기초단체와 정당공천제 [최재혁의 데스크席] 기초단체와 정당공천제 이제 중앙정치에서 지방정치가 벗어나야 한다.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는 종속의 관계가 아니다. 동반자로서 동등한 위치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의미 이상이다.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제가 만 30년을 꼬박 채우고 이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았지만 ‘깜깜이 선거’ ‘묻지 마 선거’라는 악명 혹은 오명은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 동네 살림을 맡을 지역 일꾼이 어떤 인물인지, 정책은 어떤 걸 내놓았는지 묻고 따져 볼 겨를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같은 혁신안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31 15:22 [기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왜 폐지 못하는 것일까 [기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왜 폐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부활 된지도 많은 세월이 흘렀다. 1991년 3월의 기초의원 선거와 6월 광역의원 선거가 시행되고 1995년 제1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면서 완성된 민선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 것이다.이렇게 부활된 민선 지방자치시대와 함께 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의 정당공천제는 지역민들에게 큰 관심거리로 등장하게 됐고, 선거철이 되면 후보자들은 당선의 1차 관문인 중앙당 공천을 받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기울여야만 했다. 어느 지역의 경우는 공천이 곧 당선인 곳도 있으니 후보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 아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7-27 09:24 “자치·재정분권 총선 공약화 추진 올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자치와 재정분권의 4월 총선 공약화를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특히 올 총선을 계기로 지방분권형 개헌의 불씨를 살리고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복지대타협 특위는 8일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전국협의회 사무실에서 자문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추진 ▲2단계 시군구 재정분권 추진 ▲지방분권개헌 재추진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등을 2020년 총선 핵심의제로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우선 전국협의 경기 | 수원/ 박선식기자 | 2020-01-08 17:29 전국시장군수구청장協 “자치분권 강력 추진해 달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임원진은 28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장관실에서 진영 장관을 만나 "시·군·구가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강력하게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협의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부의 자치분권 추진을 공감하고 지지하지만, 자치분권 추진과제 대부분이 광역·시도 중심이어서 우려된다"라며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면 시·군·구 중심으로 자치분권이 확대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및 지방이양일괄법 국회 통과 적극 추진 ▲ 기초지방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08-29 16:41 정당공천제 폐지는 시대적 요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는 계속되는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다. 기존대로 정당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게 공천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수십년 동안 각종 폐단을 불러온 만큼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는 이들은 기존 공천방식이 지방정치의 중앙예속을 고착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사실상 공천권을 쥐고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선거판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지방선거에서의 정당공천제 폐지하자는 여론이 지방정가와 주민들 사이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지만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08-21 13:56 남양주시의회 "지방분권 실현" 촉구 경기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는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현 지방자치의 현실은 지역의 특성이 고려되지 못하고 해당 지자체와의 논의 없이 중앙에 의해 결정되며, 기초연금·무상보육 등 국가사무의 재정부담을 지방에 전가함으로써 자치단체 수입만으로는 인건비 충당도 안 되는 자치단체가 발생하는 등 수많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과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분권을 확보해야 할 때다”라고 결의문 채택 이유를 밝혔다. 결의문의 주요 지방정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7-05-01 07:39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 “고교졸업자에게 독립자금 1인당 5천만원 지원하겠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는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중앙시장에서 거리유세를 하는 등 충청권에서 선거운동을 나섰다. 이 후보는 “분권형 개헌과 행정구역개편 등 선거제도를 개편하면 정치갈등과 행정낭비 비용으로 연간 300조원을 줄일 수 있다”며 “이런 예산을 복지비용에 충당하고 특히 고교 졸업자 60만명에게 1인당 부모로부터 독립자금으로 5천만 원씩 주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선거다. 과거가 집권의 시대였다면 미래 정치는 분권의 정치다. 이 조건에 맞는 대통령 후보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4-20 14:00 "지방에서 희망을" 미래 100년 논의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시 엠블호텔에서 '한국의 미래 100년, 지방에서 희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민선6기 제2차년도 '전국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시대적 과제로 인식하고 2014년 총회에서 채택한 '경주선언문'의 정신을 계승한 '여수선언문'을 채택했다.'여수선언문'은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창조적 지역경영 선언'을 시작으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국고보조율 및 지방소비세율 인상, 자치교육 시행, 자치경찰제 시행,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등을 종합 | 여수/심경택기자 | 2015-10-27 07:20 '지방에서 희망을'…시장·군수·구청장협 전국총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시 엠블호텔에서 '한국의 미래 100년, 지방에서 희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민선6기 제2차년도 '전국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시대적 과제로 인식하고 2014년 총회에서 채택한 '경주선언문'의 정신을 계승한 '여수선언문'을 채택했다.'여수선언문'은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창조적 지역경영 선언'을 시작으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국고보조율 및 지방소비세율 인상, 자치교육 시행, 자치경찰제 시행,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등을 종합 | 여수/심경택기자 | 2015-10-26 15:16 수권정당으로서의 신뢰보여줘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대표직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제안하면서 재신임 투표가 부결되거나 당 혁신안이 최종 통과되지 못할 경우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혁신안을 둘러싼 당 내분이 격화되고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재신임 카드를 통해 정면돌파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당 대표직을 걸고 혁신, 단결, 기강과 원칙의 당 문화를 바로 세우려 한다"며 "혁신안 처리가 마무리되는 시기에 저에 대한 재신임을 당원과 국민께 묻겠다. 당을 지키고 기강과 원칙을 세우기 사설 | . | 2015-09-10 14:19 "지방세.소비세 인상 세제 개편안" 환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는 지난 29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민선6기 1차년도 2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정부의 주민세 등 ‘지방세 인상 세제 개편안’과 ‘담뱃값 인상안’, 홍의락 의원외 11인이 발의한 지방소비세의 비중을 현행 11%에서 16%로 인상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자치단체의 과중한 복지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9월 3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의 과중한 복지비 부담의 종합 | 호남취재본부/서길원기자 | 2014-10-01 05:44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세 개편안ㆍ지방소비세 인상법안 환영 민선 6기 정당공천제 폐지 지속 추진키로 이신우기자=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29일 순천시(국제습지센터)에서 지역협의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1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부의 주민세 등지방세인상 세제개편안과 홍의락 의원외 11인이 발의한 지방소비세의 비중을 현행 11%에서 16%로 인상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안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자치단체의 과중한 복지비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의 시작으로서 환영한다”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는 지난 9월 서울 | . | 2014-09-30 10:02 10월 재보선 기초선거 두곳 뿐 내달 29일 열리는 하반기 재·보궐선거는 달랑 2곳에서 기초의원을 뽑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6·4 지방선거 두 달 만에 국회의원 15석이 걸린 ‘미니 총선’ 격의 7·30 재·보선이 연달아 치러져 선거에 매달려야 했던 여야 정치권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는 선거를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를 맞은 것이다. 2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0·29 재·보선 실시 지역은 현재까지 경북도 청송군 나선거구, 경북도 예천군 다선거구 등 기초의원 선거구 2곳이 전부다. 이틀 뒤인 30일까지 선거실시 사유가 확정돼야 하반기 재보선 대상에 포함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9-29 06:16 의사일정 '올스톱'... 정기국회 '식물국회' 우려 새정치민주연합이 강력한 대여 투쟁을 선언하고 국회 예결위장 철야농성과 장외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 제정안을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국회가 또 멈춰 섰다. 그동안 제대로 굴러간 적도 없지만 제19대 국회 들어서는 파행이 상시화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제안한 ‘여·야·유가족 3자협의체’ 구성을 거부하며 기존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여야는 스스로 입법한 분리 국정감사를 이미 어겼다. 지난 6월 후반기 국회를 시작하면서 여야가 합의, 한 차례만 열던 국정감사를 예산 심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8월과 10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26 10:59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조충훈 순천시장 선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6기 1차년도부회장 3명-이건식 김제시장, 임각수 괴산군수, 어윤태 영도구청장 선임 이신우기자=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시도 지역협의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회장단 회의를 갖고 민선6기 제1차년도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의 대표회장으로 조충훈 순천시장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3인)에 이건식(전북 김제시장)ㆍ임각수(충북 괴산군수)ㆍ어윤태(부산 영도구청장)을 각각 선임했다. 조충훈 신임 대표회장은“ 민선 지방자치 20년이 되는 시점에서 대표회장의 직책을 맡아 막중한 서울 | . | 2014-08-14 09:45 데스크칼럼-6.4 지방선거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본다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 그 한복판에서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충격, 슬픔,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화가 났을 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7가지'란 시중에서 지금 유행되는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특수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후보를 검증하는 데 필요한 절차와 시간들을 대부분 놓쳐 버렸다. 재론할 필요도 없이 지역을 대표하고, 수많은 국가 예산을 집행하며 인사권까지 거머쥔 선출직 장으로 어떤 사람을 선출할 것인가는 정말 중요한 칼럼 | 최재혁/지방부 부국장, 정선.태백담당 | 2014-05-29 02:36 새정치민주연합 양천구청장후보 김수영 숭실대겸임교수 선출 박창복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양천구청장후보로 김수영 숭실대겸임교수(전 민주당 양천구청장후보)가 선출됐다.새정치민주연합 영천구청장 경선은 국민여론조사방식으로 코리아리서치와 닐승리서치 두개여론조사기관이 각각 700명씩 양천구민을 추출해 13일에서 14일 이틀 동안 진행했다. 그결과 허광태후보가 50.3% , 김수영후보 49.7% 로 근소한차이로 앞섰지만, 여성후보자 가산점(20%)을 통해 김수영후보가 59.59%로 허광태후보를 누르고 양천구청장후보로 선출됐다.4월10일 기초선거 무공천에서 공천으로 입장을 바꾼 새정치민주연합은 촉박한 서울 | . | 2014-05-19 01:05 오산지역 기초의회 예비후보 무더기 탈당 경기 오산지역 지역 기초의회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국회의원의 독선적인 횡포에 대해 비판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을 전격적으로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의 가닥을 잡고 있다. 지난 12일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국회의원의 독선적인 횡포에 거세게 반발하며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오늘날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당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채 개혁의 의지를 버렸다. 개혁의 의지를 상실한 공당에 더 이상 남아 있을 아무런 명분이 없다. 20여 년간 정치 정치일반 | 오산/ 김원복기자 | 2014-05-14 07:00 김동식 김포시장 후보 무소속 출마선언 새정치민주연합 경기 김포시장 예비후보로 당에 공천신청을 했던 김동식 후보가 당내 결정에 반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12일 김동식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정치의 폐해중의 하나인 기초선거 공천제를 없애자고 한 박근혜대통령과 새정치 민주연합은 시민의 권리를 박탈했다”고 주장하며 무소속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또 “지난 민선4기와 5기 시장은 중전철 9호선 시장이었다”며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무책임한 거짓공약으로 김포시 발전을 10여년 후퇴시켰다”며 무소속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포시장 후보로 공천신청을 정치일반 | 김포/ 방만수기자 | 2014-05-13 06:39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무소속 출마 … 6^4선거 레이스 시동 최근 몇 년간 40%를 육박하는 지지율로 가장 강력한 충남 태안군수감으로 평가받아온 새누리당 가세로 예비후보가 탈당, 무소속으로 태안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 6^4선거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8일 오전 11시 태안읍 국민은행 앞 광장에서 가 후보는 지지자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새누리당 태안군수 공천을 위한 경선 과정의 불공정성을 군민들에게 고발하며 탈당의 심경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태안군수 대진표는 새누리당 및 새정연 후보와 가세로 무소속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날 가 후보의 정치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4-05-09 08:06 처음처음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