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해빙기 도로의 지뢰 '포트홀' 주의 매섭던 한파가 지나가고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지나면서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웃돌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때가 되면 해빙기가 시작되는데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어붙어 있던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발생 유형으로는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주변의 축대나 옹벽에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붕괴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절개지·암반 등에는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낙석과 토사가 흘러내릴 수 있다. 특히 봄철 해빙기와 여름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도로 위 지뢰 도로파임(포트홀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2-14 10:58 [독자투고] 설 명절 최고의 선물은 안전운전 매년 설 명절이 다가오면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장거리 여행이 늘어나면서 도로에 교통량이 많아지게 된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12.6%가 증가하였고, 사고 한 건당 피해자 수는 33.3%가 많았다. 연휴 전날 음주사고는 32.2%가 증가하였고 음주 사고의 피해자 수 역시 평상시보다 33.3%가 많았다.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정과 사회를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스스로 절제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장거리 운전할 경우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2-07 10:57 [독자투고] 경찰서 방문없는 알아두면 유용한 어플 현대의 경찰은 과거의 범죄 수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법적 경찰작용만을 중시하지 않고 비권력적 작용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주민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경찰서를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어플을 제공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첫째 ‘안전 Dream’은 대표적으로 실종아동·지적장애인·치매 노인의 신상정보 사전등록으로 실종될 경우 신속한 대처를 지원하며,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을 신고할 수도 있다. 둘째 ‘긴급신고 바로’는 외부 버튼을 이용한 신고 기능을 지원하고 112긴급 신고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2-04 14:12 [독자투고]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영세업자도 확대 시행 과거 산업안전보건법은 법인을 법규 의무 준수 대상자로 하고 사업주의 경우 안전보건 규정을 위반할 경우에 한해서만 처벌하였다. 그러나 2022년 1월 27일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을 처벌할 수 있게 되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되며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에 대해서는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1-30 11:02 [독자투고] 신속한 제설 작업 위한 주의·배려 필요 24절기 중 큰 추위라는 뜻의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인 ‘대한(大寒)’이 지난 20일 지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사람들은 눈이 오면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하며 즐기는 모습이지만 지자체나 경찰 등 교통 관련 기관에서는 사고 우려를 대비하여 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특히 지난 19일 개막을 알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제설과 교통 관리가 중요하다. 앞으로 한파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과 도로 관리청은 눈과 결빙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올림픽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1-24 11:31 [독자투고] 동계청소년올림픽 하나되는 시민의식 기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지난 19일 막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여러기관들은 성공적인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선의 노력과 준비에도 그들이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원활한 경기장 주변 운영을 위한 기초질서와 교통질서 지키기, 외국인을 맞이하는 친절한 모습 등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다.우리는 모두 “대~한 민국 짝짝 짝 짝짝!!”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2002년 월드컵 전 국민의 열정과 단결된 응원속에서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1-22 10:00 [독자투고]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을 위해 기초질서 지켜야 2024년 1월 19일부터 14일 동안 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개최된다. 과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저력이 있는 강원도는 만전의 준비로 대비하고 있지만 시민들 역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기초 질서를 지키는 협력이 필요하다.공동 사회에서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생활을 영유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범인 기초 질서의 방치는 미국 범죄학자 제임스 윌슨과 켈링이 주장한‘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하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점차 범죄가 확산되어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1-10 10:37 [독자투고] 음주운전 단 한잔이라도 단속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2,273건으로 사망은 178명이였다. 올해는 지속적인 단속과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몰수 등 강력한 음주운전 근절 대책 노력으로 사고건수는 10,101건(-17.7%), 사망은 95명(-46.6%) 등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그러나 연말연시가 되면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지기 때문에 증가가 예상되므로 경찰에서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1-03 10:34 [독자투고] 겨울철 도로 결빙 주의해야 매년 겨울철이 되면 항상 운전자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도로의 현상이 있다. 그것은 바로 도로 위 검은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아이스이다. 이는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도로 위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도로 결빙현상을 일컫는 말인데 전문가에 따르면 일반 도로에 비해 14배, 눈길보다 6배 정도 미끄럽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결빙 교통사고는 4,609건으로 107명이 사망했고 7,728명이 부상을 입었다. 치사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새벽 4시~6시였으며 사고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12-25 11:37 [독자투고] 티켓 사기 유형·예방법 숙지해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길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영화나 콘서트,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암표 거래 역시 증가하게 된다. 암표 거래는 현행 법률상 위법 행위이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애타는 마음에 중고거래 웹사이트와 SNS 등 비대면 직거래로 웃돈을 주고라도 양도 티켓을 구하려는 마음에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구매하려다가 양도 사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현재 사기 공유 정보 서비스‘더치트’ 통계에 따르면 티켓·상품권 피해 사기가 2022년 1위를 차지했고 올해 11월까지 전체 3위를 달리고 있다. 대표적인 사기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12-13 13:04 [독자투고] 차량 절도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2023년 1월 기준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5백만 대를 넘어섰다. 전국 인구수 대비 약 50%에 해당하여 20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보면 약 60%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차량 등록 대수가 늘어나는 만큼 차량을 이용하거나 표적 대상물로 발생하는 범죄 역시 늘어나고 있다. 아침 출근길이나 잠시 볼일을 보고 돌아온 후 주차된 자신 차량의 유리창이 손괴되거나 문이 열린 상태로 현금과 중요 물품 등이 없어졌다면 하루 종일 불안감과 허탈감으로 지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 차는 내가 지킨다는 생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11-23 12:56 [독자투고]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숙지해야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022년 기준 25,503,078대로 2.06명당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년 대비 35%가 증가한 수치로 앞으로도 계속하여 늘어날 전망이다. 차량 누적 등록대수가 늘어난 만큼 교통사고 비율 역시 높아지는 추세로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교통사고 경험과 현장을 지나치게 될 것이다. 이때 빠른 현장조치와 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를 2차 사고라고 말하는데 고장으로 정차해 있는 상태에서 뒤에서 오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를 말한다. 특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11-13 10:16 [독자투고] 단풍철 전세버스 교통사고 주의해야 매년 10월과 11월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단체 관광객들과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수학여행으로 전세버스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대책들을 마련한다. 그 이유는 전세버스 같은 대형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높기 때문이다.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세버스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2,464건으로 54명이 사망하였고 봄·가을 행락철에 이용량 증가로 사고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의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11-09 13:00 [독자투고] 밤거리 노인 교통사고 주의 낮보다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추분(秋分)이 지나면 밤이 점점 길어지게 되는데 대부분 주간보다 야간에 사건 사고 발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겨울철이 다가오면 야간 중심의 대책 마련과 예방 홍보에 집중하게 된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보면 주간보다 야간이 2배에 이르고 있으며 그중 교통사고 약자인 노인들의 사고 비중이 높게 차지하고 있다. 그 유형을 살펴보면 보행 중 52.4%, 자동차 승차 13.3%, 이륜차 승차 10.7%, 자전거 승차 9.1%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11-06 10:45 [독자투고] 단풍철 전세버스 교통사고 주의해야 매년 10월과 11월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단체 관광객들과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수학여행으로 전세버스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대책들을 마련한다. 그 이유는 전세버스 같은 대형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높기 때문이다.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세버스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2,464건으로 54명이 사망하였고 봄·가을 행락철에 이용량 증가로 사고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의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10-26 13:18 [독자투고] 교통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사고 예방해야 지난 4월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음주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어린이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은 국민의 불안과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그 이후 경찰에서는 대낮 음주 단속 홍보와 함께 전국적으로 단속에 나서고 있다.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 안전시설 보강과 대안을 통한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으며 운전자와 보호자를 상대로 어린이에 대한 세심한 보호를 당부하는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역시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첫째, 무단횡단 위험성 알리기이다. 어린 연령일수록 시야가 좁고 위험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10-22 13:22 [독자투고]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주의해야 가을이 되면 나뭇잎과 꽃들이 형형색색의 다양한 색깔로 물들게 되는데 이를 구경하기 위한 가을 행락철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위험 역시 증가하게 된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최근 3년간 월별 교통사고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 8,732명중에서 10월중 발생한 사망자수의 비율은 906명으로 전체 10.3%를 차지하고 있다.그 이유는 단풍 구경을 위한 이동이 많고 수학여행이 집중되는 시기로 관광·전세버스 이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심해져 히터 사용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10-10 11:34 [독자투고] 가을이면 찾아오는 공허함, 계절성 우울증 주의 활기차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여유롭고 힐링(healing)하게 만드는 계절이 왔다. 그러나 가을에는 또 다른 모습이 우리에게 다가오는데 바로 쓸쓸함과 공허함이다. 보통 “가을 탄다"라고 말하는데 과학자들은 이를 계절성 우울증(SAD)이라고 말한다.그 원인은 여름에 많았던 일조량의 변화에서 찾을 수 있는데 가을로 넘어오면서 낮이 짧아지게 되고 그러면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 생성이 감소하고 행복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량이 줄어들어 무기력과 우울감이 증가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10-05 13:09 [독자투고]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데 현재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를 조작하는 대부분 농민들은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다. 노인들은 노화로 신체능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사고를 피하기 위한 방어나 민첩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이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년 농기계 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농기계 사고는 2,512건으로 60대 이상이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남성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으로 신체일부가 체인·벨트에 손가락 등이 끼이는 사고가 27%, 전복사고가 22.9%,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09-26 13:37 [독자투고] 도심지역 늘어나는 공·폐가 사회적 관심 필요 도심 지역 특성상 불이 번졌다면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사례로 최근 빈집은 사회적 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빈집은 151만1000채이며 그중 순수 폐가는 8만8000채로서 신도시 재개발에 따른 인구 유출과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증가한 홀몸 노인 사망, 저출산 등으로 빈집은 도심지역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도심 지역 증가 현상은 지리와 환경적 요인으로 각종 범죄 장소로 이용되어 지역 불안감을 증대시키고 겨울철 노숙인 들의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또 어른들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09-17 11: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