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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화의 e글e글] 창수씨가 잠 못드는 이유...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주문한 설렁탕이 사무실로 배달되자 사무실 사람들은 식사를 하려고 회의실로 모여들었다. 그때 사무실 문이 열리더니 김 대리가 청소하는 아주머니의 팔을 끌며 안으로 들어왔다."왜, 거기서 혼자 식사를 하세요? 우리도 식사를 하려던 참이었는데 같이 하시면 좋잖아요. 어서 이리 앉으세요" 김 대리는 도시락을 손에 들고 멋쩍어하는 아주머니를 기어코 자리에 앉혔다."아니에요. 저는 그냥 나가서 혼자 먹는 게 편한데......" "아주머니, 저도 도시락 싸왔어요. 이거 보세요" 정이 많은 김 대리는 아주머니의 도시락을 빼앗다시피 해서 탁자 위에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22 10:47 [윤병화의 e글e글] 발냄새 [윤병화의 e글e글] 발냄새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지난 여름날 혼자서 밥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다. 그 집은 장어가 정말 맛있는 집이다. "아줌마 장어국 하나 주세요" 자리에 앉아 음식 주문을 하고 TV뉴스를 시청하고 있었다. 얼마 후, 허름한 차림에 한 중년 남자가 들어와 내 옆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있었다.그런데 나는 서서히 인상이 구겨졌다. 다름아닌 그 남자에게서 코끝을 찌르는듯한 지독한 발냄새가 나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고 코를 막으며 그 남자를 처다보며 눈으로 레이저를 쏘아 댔다."아줌마 장어 2인분이랑 장어국밥 3개 준비해 주세요" 남자는 주문을 한뒤, 물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15 10:10 [윤병화의 e글e글] 기록의 정신 조선왕조실록 ④ [윤병화의 e글e글] 기록의 정신 조선왕조실록 ④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유네스코가 조사해보니 전 세계에서 조선만이 그러한 기록을 남겨 놓았다. 그런데 ‘승정원일기’는 임진왜란 때 절반이 불타고 지금 288년 분량이 남아있다. 이게 몇 자냐 하면 2억 5000만자이다. 요새 국사 편찬위원회에서 이것을 번역하려고 조사를 해 보니까 잘하면 앞으로 50년 후에 정리가 끝나고, 못하면 80년 후에 끝난다. 이러한 방대한 양을 남겨주었다. 이것이 우리의 선조이다.‘일성록(日省錄)’이라는 책이 있다. 날 日자, 반성할 省자이다. 왕들의 일기이다. 정조가 세자 때 일기를 썼다. 그런데 왕이 되고 나서도 썼다. 선대왕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08 09:46 [윤병화의 e글e글] 기록의 정신 조선왕조실록 ③ [윤병화의 e글e글] 기록의 정신 조선왕조실록 ③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그러니까 우리나라에는 공식적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다룬 학자는 있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그런데 사관도 사람인데 공정하게 역사를 기술했을까’ 이런 궁금증이 든다. 사관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역사를 쓰도록 어떤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아보자.세종이 집권하고 나서 가장 보고 싶은 책이 있었다. 태종 실록이다. ‘아버지의 행적을 저 사관이 어떻게 썼을까?’ 너무너무 궁금해서 태종실록을 봐야겠다고 했다. 맹사성이라는 신하가 나섰다. ‘보지 마시옵소서’ ‘왜, 그런가’ ‘전하께서 선대왕의 실록을 보시면 저 사관이 그것이 두려워서 객관적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01 10:04 [윤병화의 e글e글] 기록의 정신 조선왕조실록 ② [윤병화의 e글e글] 기록의 정신 조선왕조실록 ②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그럼 글 쓰는 사람만 다냐, 글 모르면 어떻게 하느냐’ 해서 나중에는 언문상소를 허락해 주었다. 그래도 불만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래도 글줄 깨나 해야 왕하고 소통하느냐, 나도 하고 싶다’ 이런 불만이 터져 나오니까 신문고를 설치했다. ‘그럼 와서 북을 쳐라’ 그러면 형조의 당직관리가 와서 구두로 말을 듣고 구두로 왕에게 보고했다.이래도 또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신문고는 왕궁 옆에 매달아 놓으니 그러니까 지방 사람들이 뭐라고 했냐면 ‘왜 한양 땅에 사는 사람들만 그걸 하게 만들었느냐, 우리는 뭐냐’ 이렇게 된 것이다. 그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24 09:36 [윤병화의 e글e글] 기록의 정신 조선왕조실록 ① [윤병화의 e글e글] 기록의 정신 조선왕조실록 ①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조선이 건국된 것이 1392년이고 한일합방이 1910년이다. 금년이 2020년이니까 한일합방 된 지 딱 110년이 되는 해이다. 서기 1300년대의 역사 구도를 여러분이 놓고 보면 전 세계에서 500년 간 왕조는 실제로 하나도 없다. 서구에서는 어떻게 됐느냐면, 신성 로마제국이 1200년째 계속되었는데 그것은 제국이지 왕조가 아니다.오스만 투르크가 600년째 계속 되었는데 그것도 제국이지 왕조는 아니다. 유일하게 500년 간 왕조가 하나가 있는데 에스파냐 왕국이다. 그 나라가 500년째 가고 있었는데 불행히도 에스파냐 왕국은 한 집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17 09:36 [윤병화의 e글e글] 나폴레옹 [윤병화의 e글e글] 나폴레옹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승전에 취해있던 나폴레옹은 '전쟁을 끝내는 법' 을 몰라 실패했다. 전쟁을 벌여 계속 이기다 보면 승리에 도취되거나, 이왕이면 더 큰 성과를 얻기 위해서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 멈출 줄 모르고 질주하는 경우가 있다.1805년 12월 2일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지휘하는 프랑스군은 9시간에 걸친 힘든 싸움 끝에 차르 알렉산드르 1세가 지휘하는 러시아·오스트리아 연합군을 결정적으로 격퇴했다. 이것이 유명한 아우스터리츠 전투(Battle of Austerlitz)다.이 전투는 러시아의 대문호인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War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10 13:02 [윤병화의 e글e글] 늙지 않는 비결 [윤병화의 e글e글] 늙지 않는 비결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을 웰빙(Wellbeing)이라고 한다면, 사람이 사람답게 죽는 것을 웰다잉(Welldying)이라고 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늙는 것을 "웰에이징(Wellaging)"이라고 한다.늙는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변화라고 하는데 건강한 삶을 위한 5가지 원칙은 “움직이라. 적응하라. 정확하라. 느껴라. 생각하라”이다. 사람의 연령에는 자연연령, 건강연령, 정신연령, 영적연령이 있다. 노인 심리학자 "브롬리"는 인생의 4분의 1은 성장하면서 보내고 나머지 4분의 3은 늙어가면서 보낸다고 했듯이 늙어가는 시간은 길고,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03 16:23 [윤병화의 e글e글] 여산송씨부인 [윤병화의 e글e글] 여산송씨부인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미국에서 간행된 "세계유명여류인사'속에 한국에서 유명한 신사임당을 제치고 기록된 여산송씨 부인은 중종때 영의정을 지낸 아버지 영의정 송일의 딸, 그리고 남편 영의정 홍언필(洪彦弼))의 부인, 그리고 아들 영의정 홍섬(洪暹)의 어머니였다.역사상 유일무이한 가족의 기록으로 한국여성으로 유일하게 세계유명여류인사명단에 기록됐다. 94세 장수를 누렸으며, 조선왕조 최초로 문과에 두번이나 급제한 남편 영의정 홍언필(洪彦弼)을 두었는데, 여자가 당시 94세의 오랜 일생 을 살면서 아버지와 남편그리고 아들 삼종(三從)이 모두 영의정이 되었으니..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0-27 10:39 [윤병화의 e글e글] 리더의 판단 [윤병화의 e글e글] 리더의 판단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세상에 이럴 수가! 우리가 미개한 민족에게 당하다니!” 로마인들이 자다가 벌떡 일어났다. 끔찍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서기 9년, 로마의 정예 3개 군단이 게르만 민족의 한 종족인 헤루스케르족에게 전멸당했다.토이토부르거(Teutoburger)라는 울창한 숲 속에서 벌어졌다고 해서 토이토부르거 숲 전투라고 불리는 전투에서의 참패였다. 이 전투는 칸나에 전투에서 한니발에 의한 로마군단의 전멸, 카레 전투에서 파르티아군에 의한 크라수스 로마군단의 전멸에 이어 로마의 3대 참패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서기 7년, 로마 최초의 황제인 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0-20 13:36 [윤병화의 e글e글] 율곡 이이의 러브스토리 [윤병화의 e글e글] 율곡 이이의 러브스토리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조선 시대의 한 획을 그었던 명망 있거나 출중한 선비들의 뒤에는 애틋한 정을 쌓았거나 추문에 시달린 이도 있었고,지고지순한 사랑을 펼친 이들이 있었는데 이는 퇴계 이황과 두향에서 볼 수 있고 선비 유희경과 부안기생 매창, 최경창과 함경도기생 홍랑, 그리고 송도 삼절의 하나로 알려진 황진이와 서경덕의 스토리 그와 비슷하게 이율곡에게도 사랑했던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어린 나이에 율곡을 만났다가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고 율곡을 연모하였던 해주기생 유지였다.유지는 율곡이 세상을 떠나자 삼년상을 치루고 절에 가서 여승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0-13 09:55 [윤병화의 e글e글] 이태리 타올 [윤병화의 e글e글] 이태리 타올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때수건 또는 이태리타월은 목욕할 때 쓰는 때를 미는 수건이다. 이전에는 수건을 말아 쓰거나 돌을 안에 넣어 감아 사용하였으나 이태리 타올의 거친 질감은 한국인의 목욕습관에 알맞게 때를 미는 데 잘 맞아 대중목욕탕이나 가정에서 많이 쓰인다. "이태리"란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사용한 원단이 이탈리아제였기 때문으로 정작 이탈리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지난 반세기 동안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이태리 타올”의 성공스토리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이태리 타올의 발명가는 2001년 작고한 한일직물 김필곤 사장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김사장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0-06 09:40 [윤병화의 e글e글] 추석 [윤병화의 e글e글] 추석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추석은 순수 우리말로 ‘한가위’ 또는 ‘가배(嘉俳)’라고도 한다. 한가위의 한은 크다, 한가위는 ‘가위’에 ‘크다’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고, ‘하다’의 관형사형인 ‘ 한’이 붙은 것이다. 즉 달이 가장 큰 날을, 가위는 가을의 한 가운데를 의미해, 달이 가장 밝고 큰 가을날이라는 뜻을 가졌다. 추석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으나 신라시대의 풍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많이 알고 있다.옛부터 이날은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명절로 삼았는데 새 곡식이 익고, 추수가 멀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국세시기’에는 이날 사람들은 닭고기와 막걸리를 이웃들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9-29 13:29 [윤병화의 e글e글] 배려 [윤병화의 e글e글] 배려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군에 갓 입대한 한 이등병이 몹시 추운 겨울날 밖에서 언 손을 녹여 가며 찬물로 빨래를 하고 있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소대장이 그것을 보고 안쓰러워하며 한 마디를 건넸다.“김 이병! 저기 취사장에 가서 뜨거운 물 좀 얻어다가 하지” 그 이등병은 소대장의 말을 듣고 취사장에 뜨거운 물을 얻으러 갔지만, 고참에게 군기가 빠졌다는 핀잔과 함께 한바탕 고된 얼차려만 받아야 했다.빈 손으로 돌아와 찬물로 빨래를 다시 계속하고 있을 때, 중대장이 지나가면서 그 광경을 봤다. “김 이병! 그러다 동상 걸리겠다. 저기 취사장에 가서 뜨거운 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9-22 16:44 [윤병화의 e글e글] 조선왕조실록에서 율곡 이이 [윤병화의 e글e글] 조선왕조실록에서 율곡 이이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명종이 34세의 나이에 죽자 중종의 서자인 덕흥군의 3남이 13세에 왕위에 오르니 바로 선조이다. 서자도 아닌 서손이 임금이 된 유일한 사례이다. 선조가 어린 관계로 대비인 인순황후 심씨가 수렴청정을 했는데, 문정왕후를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7개월 만에 섭정을 거두었고, 선조는 매우 어린 나이에 친정을 하게 됐다.선조 시대에는 초기부터 사림(士林)이 크게 세를 이루어 조정에 등장했다. 고봉 기대승, 퇴계 이황, 이이 등이 그들로서 높은 학식을 바탕으로 선조에게 여러 가지 상소를 하는 등 조정을 좌우 했다.그러나 이들의 정치는 현재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9-15 09:38 [윤병화의 e글e글] 카이사르의 자만 [윤병화의 e글e글] 카이사르의 자만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카이사르(줄리우스 시저 :B.C 100~44)는 젊은 시절 여러 관직을 지내면서 대정치가로서 기반을 구축했다. 기원전 60년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와 함께 삼두동맹을 맺고, 이것을 배경으로 하여 공화정부 로마의 최고 관직인 집정관인 콘술에 취임하였다. 콘술로스 국유지 분배법안을 비롯한 각종 법안을 제출해 민중의 인기를 크게 얻었다.기원전 58년부터는 속주 갈리아(프랑스) 여러지역의 총독이 돼 이른바 갈리아전쟁을 치러 갈리아를 평정했고, 오랜 갈리아전쟁(B.C 58~50)은 그의 경제적 실력과 정치적 영향력을 증대시켰다.기원전 53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9-08 09:47 [윤병화의 e글e글] 라면 이야기 [윤병화의 e글e글] 라면 이야기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라면의 시초는 중국 라미엔(拉麵), 중일전쟁 당시 전투식량을 개발하기 위해 면을 튀겨서 장기보존하게 만든 뒤 뜨거운 국물과 같이 먹는 방법을 중국에서 먼저 개발. 중국군 포로의 베낭에서 라미엔을 일본군이 발견. 이를 일본이 2차대전 후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개량하여 생산, 오늘날 대중음식이 된 라면이 탄생됐다.한국에서 라면은 1963년 9월 15일 태어났다.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아 한국 사람들 모두가 힘들게 살아가던 1961년 어느 날 삼양식품(주) 전중윤 사장은 남대문시장을 지나다 배고픈 사람들이 한 그릇에 5원하는 꿀꿀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8-31 09:39 [윤병화의 e글e글] 이 또한 지나가리라! [윤병화의 e글e글] 이 또한 지나가리라! 윤병화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장 아브라함 링컨의 좌우명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한다.(This, too, shall pass away) 그는 너무 많은 고통스러운 일을 당하고 실패를 맛본 후에 그의 좌우명을 바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아브라함 링컨에게는 수없이 많은 실패와 고난이 있었다.너무도 가난하여 7살 때 산골로 이사하느라 초등학교를 1년밖에 다니지 못했고 9살 때 어머니가 사망했다. 9살 때부터 남의 집 점원으로 일을 했고 뱃사공 노릇도 했고, 19살 때는 가장 사랑하던 누나가 사망했다. 22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8-25 10: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