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경기도 동부지역은 팔당특별대책지역이다.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먹을 물을 공급하는 상수원을 보호하고, 수질개선 및 생태환경훼손방지 등을 위해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외에도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중첩규제를 받고 있다. 이런 규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장이나 양식장, 숙박업, 음식점, 축산시설 등을 개발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가장 심한 규제를 받고 있는 곳은 광주와 양평, 가평, 여주, 이천, 남양주, 용인 등 7개 시·군이다.팔당상수원지역에서는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5-11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