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지방 아파트값 초양극화 심화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가격 격차가 최근 2년 새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서울의 매매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는 반면 지방 주택가격은 하락하는 ‘탈동조화(디커플링)’가 지속하면서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점점 더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18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주택 매매가격 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가격 지수는 107.6으로 지난 2015년 말 전국의 지수 재조정(지수 100)이 이뤄진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했다. 매매가격 지수가 기준시점(100)보다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매매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뜻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2-18 16:47 다주택자 규제하니 중대형 아파트 몸값 뛰네 다주택자 규제하니 중대형 아파트 몸값 뛰네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몸값이 뛰고 있다.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 규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8·2부동산 대책 이후 전국적으로 '똑똑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인기지역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몰리는데 이어, 한동안 찬밥 신세였던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오르는 추세다. 그간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중대형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동산114의 주택면적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분석해본 결과 전국의 전용면적 85㎡ 초과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2-12 09:23 역전세난 비웃는 동탄신도시 역세권 입주 물량 폭탄으로 인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의 역전세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동탄역 주변 역세권 아파트에는 오히려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아파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11일 부동산 정보회사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동탄2신도시 입주 물량은 2만 2000여 가구에 달한다. 동탄 입주 물량이 한해 2만 가구가 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아파트가 우후죽순 들어서면 값이 내려갈 법도 하지만, 동탄역 주변의 매물에는 오히려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이런 현상은 동탄역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시범단지 아파트에서 두드 경제일반 | 화성/ 최승필기자 | 2018-02-11 17:42 뛰는 아파트값, 기는 분양가 뛰는 아파트값, 기는 분양가 서울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는 가운데 새로 짓는 아파트의 분양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통제로 인해 시세 오름폭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감정원의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3년 사이(2014년 12월 대비 2017년 12월) 평균 15.34%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4.0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강동구(19.75%), 강서구(19.18%), 서초구(17.21%), 송파구(16.94%), 양천구(16.68%) 순으로 많이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HUG의 월간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2-05 09:26 아파트값 ‘빈부 격차’ 커졌다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간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부동산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당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3.8배로, 국민은행이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6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5분위 배율은 전국의 아파트를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의 평균값(5분위 가격)을 하위 20% 평균값(1분위 가격)으로 나눈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5분위 배율은 지난해부터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2-04 17:11 서울 아파트값 ‘경기도 2배’ 넘었다 서울과 경기도의 3.3㎡당 가격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인 2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서울 송파구는 3.3㎡당 시세가 처음으로 30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25개 구 전역의 3.3㎡당 아파트 매매 시세가 10여년 전인 참여정부 시절 형성했던 전고점을 경신했다. 17일 부동산114 시세에 따르면 1월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3.3㎡당 2179만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의 3.3㎡당 1058만 원에 비해 배 이상으로 높은 것이다. 서울과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주택경기가 불황이던 2013년 말에는 3.3㎡당 각각 1627만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1-17 14:25 강남-강북 집값 격차 확대 강남과 강북의 집값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양지영R&C연구소가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남권역(한강 이남 11개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기준 8억 669만 원으로 8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3년 12월 기준 강남권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5억 6989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 4년간 무려 42%인 2억 3679만 원이 오른 것이다. 이에 비해 강북권역(한강 이북 14개구)은 지난해 12월 기준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4억 9090만 원으로, 4년 전인 20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1-15 14:01 ‘인천대표 원도심’ 남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市 평균 웃돌아 인천시 남구의 원도심인 주안의 재개발구역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주가 진행되면서 인근 지역 전세 값이 치솟는 등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남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도시가 낙후되고 신규아파트가 적어 아파트 가격의 변동이 높지 않았던 지역이지만 한국감정원 통계정보에 의하면 최근 2개월(2017년 10월 9일~12월 25일)의 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 모두 인천시 전체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구 부동산업자들은 ‘향후 상승폭이 더 높아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도시개발뉴타운 사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1-08 16:01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70% 육박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하 전세가율)이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70%선 붕괴’가 임박하고 있다. 이는 전셋값이 비교적 안정된 가운데 강남권을 중심으로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7일 국민은행의 주택가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70.1%로 11월(70.6%)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1월 73.3%로 반짝 오름세로 전환했다가 2월 73.2%로 0.1%포인트 하락한 뒤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1-08 11:16 동작구, 부동산 전문 소식지 '부동산포커스' 발행 동작구, 부동산 전문 소식지 '부동산포커스' 발행 - 새해 새롭게 바뀌는 부동산 제도, 부동산 뉴스·상식, 거래가액 등 - 지난 3일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서 한 주민이 ‘부동산포커스’를 읽고 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0일 부동산 전문 매거지 '부동산포커스'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동작구 '부동산포커스'는 수많은 부동산 정보 중 정확하고 공신력이 있는 정보를 구민에게 전달하고자 구에서 지난해 4월에 만든 부동산 정보관련 전문 매거진으로, 3개월에 한 번씩 발행하고 있다. 기존 부동산 정보지가 대부분 거래량·가격지수 등의 정보를 주로 다루었던 점에 서울 | 백인숙기자 | 2018-01-08 09:10 주택 매매 중위가격 첫 3억원 돌파 전국의 주택 매매 중위가격이 처음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 4일 KB국민은행의 2017년 12월 월간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12월 전국의 주택 중위 매매가격은 3억 259만 원으로 전월 2억 9978만 원에 비해 281만 원 올랐다. 전국의 주택 매매 중위가격이 3억 원을 돌파한 것은 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전국의 주택 매매 중위가격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억 3000만~2억 4000만 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2015년 말 2억 6000만 원대에 이른 뒤 꾸준히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1-04 14:08 세종시 강력규제 풍선효과 없었다 지난해 하반기 충남도내 미분양 주택 물량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8·2 대책 등 세종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인근 충남 천안·공주지역 주택시장에 호황이 예상됐지만, 기대했던 풍선효과는 없었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충남지역 미분양 주택은 1만 624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5만 6647가구)의 18.7%에 달했다. 이는 경남(1만 2122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천안이 4382가구로 전체의 38.7%를 차지했다. 이어 예산 1444가구, 서산 경제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1-03 13:43 내년 부동산 시장 ‘위축·양극화’ 내년 아파트 시장은 금리 인상과 대출 조이기, 전방위 규제 등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수요가 위축되고 거래가 감소할 전망이다. 매매시장은 가격 상승세가 꺾이고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래 절벽’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분양시장은 사업성 있는 지역에만 수요자가 몰리며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시장은 입주 물량이 늘면서 공급과잉 불씨가 살아나 일부 지역은 ‘역전세난’이 예상되지만 서울은 여전히 공급이 수요에 못 미쳐 국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매매시장 ‘진정 국면’으로…분양시장 ‘청약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27 14:33 ‘규제유턴’ 올해 아파트값 서울·세종만 강세 ‘규제유턴’ 올해 아파트값 서울·세종만 강세 ‘규제 종합세트’로 불리는 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과거 참여정부 시절에 있었던 강력한 규제들이 부활했다. 양도소득세 중과, 청약 규제, 대출 강화 등 ‘세제·청약·대출’을 모두 옥죄는 정책으로 다주택자를 압박했다. 그러나 정부의 가계부채대책, 주거복지로드맵 등 추가 대책 발표 지연으로 다주택자의 의사 결정도 늦어지면서 일단 서울·세종 등 수요층이 두터운 인기지역 집값은 강세가 유지됐다. 이런 가운데 입주물량이 늘어난 경기도는 상승폭이 둔화되고 지방 아파트값은 하락폭이 커지는 등 서울과 여타 수도권·지방의 집값이 따로 움직이는 ‘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27 14:25 내년 새 아파트 44만가구 ‘입주폭탄’ 내년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국적으로 약 44만 가구에 달해 지난 1990년대의 연간 입주물량보다도 많은 역대 최대 물량이다. 2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내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43만 9611가구로 올해(38만 3820가구)보다 14.5%(5만 5791가구) 증가한다. 이 물량은 집값 안정을 위해 노태우 정부가 지난 1988년부터 시작한 주택 200만호 건설 당시보다도 많다. 1980년대 말부터 분당·일산·평촌 등 수도권 5개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며 1990년대 들어 새 아파트 입주물량은 크게 늘었다. 지난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26 14:03 올해 제주·세종·강원 주택대출 전국평균 두배 올해 제주·세종·강원 주택대출 전국평균 두배 올해 들어 제주와 세종, 강원에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10%를 돌파하며 전국 평균 두배가 넘었다.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예금취급기관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제주가 12.3%로 전국 주요 시도 중에 1위였다. 세종(11.5%)과 강원(10.2%)도 작년 말 대비 두자릿수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0%다.반면 충남은 -2.3%로 유일하게 감소했다. 대구도 0.4%로 거의 늘지 않았다. 광주(1.5%), 경북(1.9%)도 1%대 증가하는 데 그쳤다.세종과 제주는 부동산 시장 열기가 이어졌고 강원은 평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12-25 11:44 2-4 생활권 ‘첫 분양’ 세종 新주거문화 시작 2-4 생활권 ‘첫 분양’ 세종 新주거문화 시작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한신공영㈜은 이달 세종시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할 2-4생활권에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를 분양한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총 17개 동, 총 1031가구 규모다. HO1블록은 12개동, 661가구(전용 84·99㎡), HO2블록은 5개동 370가구(전용 84·99㎡)로 조성된다. 단지는 총 20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2가구 ▲84A1 6가구 경제일반 | . | 2017-12-13 15:52 상도역 지역주택조합 사업구역 내 시유지 매매가격 결정 서울시 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1)은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 일대 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던「상도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사업구역 내 서울시 소유 도로부지로 인하여 지연됐으나, 최근 시유지 매매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 최영수의원은 그동안, 사업지연으로 인한 지역주택조합 이자부담, 사업부진 등 경제적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도로계획과, 자산관리과 및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협의하여 지난 23일 개최된 ‘17년 제6차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 지방정치 | 홍상수기자 | 2017-12-04 15:05 “8·2 대책 전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재점화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북을 가리지 않고 8·2 대책 이전의 최고 실거래가보다 매매가격이 수천만원에서 1억 원 이상 오른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26일 일선 중개업소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82.5㎡는 매매가격이 지난 8월 초 16억 8500만 원이었으나 최근에는 17억 9000만 원으로 1억 원가량 뛰었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 1차 아파트 전용면적 71.2㎡는 8·2 대책 전후로 9억 9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27 09:45 전국 아파트 매수우위지수 47.8 반년만에 최저 아파트 매도자들의 위세가 꺾이고 있다. 8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주택시장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기준 전국 아파트의 매수우위지수는 47.8로, 지난 4월 마지막 주 46.7을 기록한 이후 약 반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매수우위지수는 부동산중개업체 3000여 곳을 대상으로 아파트 매도자와 매수자 가운데 어느 쪽이 많은지를 확인해 산출하는 지수다. 지수 범위는 0∼200이며 100을 상회하면 매수세 우위, 밑돌면 매도세 우위를 뜻한다. 이 지수가 낮을수록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뜻이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08 17: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