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사업에 총 32억 8,000만 원을 투입했다고 22일 밝혔다.우선 등하교 시 안전에 취약했던 당중초, 영동초, 영문초 3개 교차로에 대해 현장 맞춤형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보도 확충, 횡단보도 신설 등으로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영문초, 도림초, 침례유치원, 해태어린이집의 경우는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은 구간에 보도를 신설하고, 추가로 보도 폭을 넓히는 공사를 진행했다.이 외에도 구는 총 68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바닥 신호등 9곳, 단속 카메라 8곳, 옐로 카펫
서울 | 박창복기자 | 2023-12-22 09:29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이달까지 지역 내 건축사, 중‧대형 공사장 시공사 등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주거 취약계층 10가구에 집수리를 완료한다고 12일 밝혔다.집수리는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 상태, 개선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도배, 장판, 타일 시공과 방충망, 환풍기, 조명 설치를 비롯해 전기시설 보수 등이 진행된다.올해 집수리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반지하, 쪽방촌 등에 거주하는 작년 침수피해 가구가 우선적으로 선정됐다.이번 재능기부 후원자로 영등포구 건축사협회, ㈜현대건설, ㈜대우건설, ㈜다원에이앤씨, ㈜대아종
서울 | 박창복기자 | 2023-12-12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