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 됐다. 시는 18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최초의 도시재생 법정계획인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과시키고 13개 핵심지역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핵심지역은 국가 선도지역인 창신숭인을 비롯해 서울시 선도지역인 서울역, 창동상계, 가리봉, 해방촌, 세운상가, 낙원상가, 장안평 등 7곳과 주민 공모사업으로 정한 장위1동, 암사1동, 성수1·2가동, 신촌동, 상도4동 등 5곳이다. 서울역은 역사 도심과 연계한 국제적 관광문화 허브로, 장안평은 자동차 수출산업의 메카로, 가리봉 일대는 G밸리와
종합 | 임형찬기자 | 2015-11-20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