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흩어져야 지역도 산다 [칼럼] 흩어져야 지역도 산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구호가 코로나19 사태로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로 바뀌었다. 입만 열면 우리 국토가 ‘좁은 땅’이라고 말하면서 너도 나도 서울로 몰려들어 더 좁게 살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일찍이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에드워드 홈은 1인당 가용면적이 8-10m3 미만일 경우에는 사회적, 경제적 병리현상이 배가되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서 질병, 범죄와 과밀은 분명히 연관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오로지 효율성과 수익성 만을 따지는 공장식 밀집사육방식이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같은 전염병을 유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3-25 10:10 [문제열의 窓] 환경변화에 걸맞은 우리 농업의 변화가 필요해 [문제열의 窓] 환경변화에 걸맞은 우리 농업의 변화가 필요해 농업은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조화시키며, 여러 가지 공익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국토의 정원사로, 문화 전통 지역사회의 보존자로, 그리고 환경생태계의 파수꾼으로 농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아름다운 강산과 경관, 그리고 산하에 가득한 맑은 공기, 깨끗한 물까지 농업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실로 다양하며 중요한 것이다.이렇게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가장 낙후된 분야 역시 농업이다. 그러다보니 우리 농업을 외국 농업에 비해 비능률적인 산업, 그것을 생산하는 농촌은 비효율적인 일터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3-10 09:59 윤철상 충남도의원 “사이버 학교폭력 적극 대응해야” 윤철상 충남도의원 “사이버 학교폭력 적극 대응해야” 윤철상 충남도의원은 최근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대응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4일 밝혔다.윤 의원은 지난 1월 교육부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응답이 2019년 6만 명에서 지난해 2만 7000명으로 감소했다. 비율로 따지면 1.6%에서 0.9%로 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충남지역에서도 2019년 대비 3215명에서 1552명으로 약 0.8% 줄었다. 학교폭력 피해유형별 응답 결과 대부분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유독 사이버폭력 유형은 지방정치 | 천안/ 정은모기자 | 2021-03-04 15:44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대규모 건설사 안전관리전문가 투자 매우 낮아"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대규모 건설사 안전관리전문가 투자 매우 낮아" (주)포스코 건설 등 대규모 건설사에서 안전관리전문가에 대한 투자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고용노동부와 청문 대상 건설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주), GS건설(주), (주)포스코 건설 등 대규모 건설사 안전관리자의 정규직 비율이 평균 36%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현대건설(주) 정규직 비율은 32%로 세 기업 중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정규직의 평균경 력이 1.6년, 평균나이 36세로 정규직 경력 11.1년, 평균나이 43세에 비해 매우 짧았다. GS건설(주) 정치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21-02-24 11:46 [문제열의 窓] 지금도 필요한 다산 정약용의 3농(三農) 정책 [문제열의 窓] 지금도 필요한 다산 정약용의 3농(三農) 정책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1762~1836)은 조선왕조 오백년 기간의 대표적 개혁가다. 개혁과 개방을 통해 부국강병을 주장한 인물, 거중기(擧重機)를 만든 과학자, 오랜 귀향살이를 한 정치인, 목민심서라는 책을 통해 올바른 행정가의 모습을 보여 준 사람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지만 정약용이 농업을 중시한 실학자란 사실은 잘 모르는 듯하다.다산의 개혁사상은 모든 국가정책에 있어 ‘사람이 먼저이고 농민과 서민 중심’인 농정개혁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조선시대는 경제가 곧 농업이었기 때문에 농업의 개혁은 곧 경제의 개혁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2-17 08:55 [사설] 현 방역체계 사회적 비용 고려해야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현재 시행 중인 거리두기가 방역에 효과적이지만 국민의 피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복지부가 국민을 상대로 거리두기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83% ‘정부가 거리두기를 더 빠르게 올렸어야 한다’며 느슨한 정부 방역 대책을 지적했다.여기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려면 획일화된 ‘단체 기합’ 방식을 벗어나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도 나왔다.그도 그럴 것이 1년 넘도록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에 거리두기,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등을 시행하는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1-02-14 09:48 [기고] 폼생폼사 [기고] 폼생폼사 스포츠는 폼이다. 폼이 잡히면 원하는 스피드도 홈런도 다 된다.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다. 형광펜으로 밑줄 그으면서 폼 잡으며 공부하면 공부도 잘된다. 중요부분을 밑줄 그으면서 공부하니까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온다. 그리고 복습할 때도 밑줄 친 부분만 읽으면 되니까 효과적이다.연애도 마찬가지다. 예쁜 옷 입고 분위기 있는 곳에도 그림 좋게 폼 잡고 프러포즈 하면 잘 먹힌다. 노래도 그렇다. 있는 폼 없는 폼 잡아야 감정표현이 잘 된다. 스피치도 그렇다. 무표정한 얼굴로 경직된 몸으로 제스츄어조차 사용할 줄 모른다면 좋은 스피치를 기대할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1-02-08 10:39 김성희 광양시의원 대표발의 ‘일몰제 운영’ 조례안 의결 김성희 광양시의원 대표발의 ‘일몰제 운영’ 조례안 의결 전남 광양시의회 김성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시책 일몰제 운영 조례안이 제295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행정 환경 등의 변화로 시책의 실효성이 떨어져 실익이 없는 조례를 폐지, 행·재정적 낭비 요인을 없애고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을 이미 달성된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하여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의 낭비 요인이 현저히 드러나 중단이 필요한 시책 ▲유명무실한 각종 규제나 제도 등을 일몰 대상 시책으로 했다.일몰 결정은 위원회 심 지방정치 |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 2021-01-28 15:08 [문제열의 窓] 제5차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의 성공을 빌며 [문제열의 窓] 제5차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의 성공을 빌며 소비자의 생활양식이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친환경농식품에 대한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선진국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생활양식인 로하스(LOHAS)의 변화물결로 2000년 이후 유기농산물 소비량이 매년 20%이상의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친환경농업을 농업부문의 대표적인 저탄소 농업정책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유기농식품산업 육성을 핵심정책으로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2016년부터 시작된 ‘제4차 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1-21 10:14 [파워인터뷰 139] 장경민 군포시의회 부의장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량 집중할 것” [파워인터뷰 139] 장경민 군포시의회 부의장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량 집중할 것” [전국은 지금 - 파워인터뷰 139]장경민 경기 군포시의회 부의장 “흰 소띠의 해인 신축년에는 소처럼 끈기 있고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장경민 경기 군포시의회 부의장의 새해 인사다.장 부의장은 올해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장 부의장을 만나 각국 현안사업을 살펴본다.● 지난해 주요 입법 활동은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비대면 서비스, 배달 문화 등 위생업소에 대한 수요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파워인터뷰 | 군포/ 이재후기자 | 2021-01-17 12:04 이재준 고양시장 "착한 임대인 찾기전 착한 제도 만들어야" 이재준 고양시장 "착한 임대인 찾기전 착한 제도 만들어야" 임대료 인하 논의 불씨가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임차인이나 임대인 어느 한 쪽에 부담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사회적 합의를 주도하고 이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촉구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 시장은 “임대료 감면 운동이 ‘편 가르기’가 된 것은 고강도 방역조치나 임대료법 개정안이 아니라 제도의 부재 때문”이라고 말했다.또 “사회재난이나 자연재난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큰 타격을 입는 약자에 대한 제도적 보호망을 마련해야 한다”며 “재난의 고통은 제도를 통해 분담할 수 있다. 재난의 고통을 소상공인 경기 | 고양/ 임청일기자 | 2021-01-06 17:49 [문제열의 窓]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한 새해 제언 [문제열의 窓]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한 새해 제언 대망의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가 밝았다. 소는 우리 농업·농촌문화의 주역이며 노동력의 상징이자 매우 중요한 재산이다. 우리 조상들은 입춘 전후로는 흙이나 나무로 만든 소 인형을 세우면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했다. 이렇게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갖고 밝은 마음으로 한해를 설계해야 할 새해 아침이지만 우리 농업인들은 불확실한 앞날 때문에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는 처지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힘들었다. 더욱 농업․농촌은 유난히 힘든 해였다.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면서 화훼농가들이 타격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1-01 07:00 [문제열의 窓]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농업이 가야할 길 [문제열의 窓]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농업이 가야할 길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기회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농업도 어려운 점은 마찬가지다. 비대면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 농업은 올해 판로를 찾지 못해 생산물 처리에 고초를 겪었다. 여기에 해외 노동자가 입국을 못하면서 농가에서는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기도 했다.이런 농업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얘기만은 아니다. 고령화로 우리나라의 농업분야 인력은 노동생산성 하락 등 양적·질적 문제를 보이고 있고, 경영 영세성도 뚜렷한 개선 경향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생산·유통·가공·수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27 11:27 충남도, 민간건설 지역업체 참여율 저조...“시군 협력해야” 충남도, 민간건설 지역업체 참여율 저조...“시군 협력해야” 충남 일부 시군의 민간건설 분야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전체 건설공사 규모는 공공 4조 5445억, 민간 9조 141억 등 총 13조5586억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집계에서 전기와 정보통신소방 건설은 제외했다. 천안·아산·서산·당진시의 건설공사 규모는 9조 5122억원으로 도내 건설공사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4개 지자체의 민간건설공사는 7조 3914억원으로 민간건설 공사 수주율이 17.3%에 그쳤다. 특히 서산시의 경우 플랜트 신증축 등으로 민간건설공사가 활발 경제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20-11-25 10:05 "소멸 위기 동해·삼척 자율통합으로 효율성 높여야" "소멸 위기 동해·삼척 자율통합으로 효율성 높여야" "소멸 위기에 처한 강원 동해시와 삼척시가 자율적인 통합을 통해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동해시가 강원대 삼척캠퍼스에 의뢰한 '동해·삼척 민간 주도 자율 통합을 위한 컨설팅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이들 지자체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통합정책 등 특단의 수단이 시급하다는 연구 결과가 16일 나왔다.연구팀이 도내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대적 효율성을 분석한 결과 효율적인 곳은 동해시, 속초시, 원주시, 춘천시, 태백시 등 5곳에 불과했다.이들 도시를 100%로 할 때 삼척시의 상대적 효율성은 44.2%에 불과했다. 삼척시는 강원 | 동해/ 이교항기자 | 2020-11-16 10:41 인천시, 자원순환 정책 다양하게 추진한다 인천시, 자원순환 정책 다양하게 추진한다 인천시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2025년 쓰레기 재활용률을 95%까지 달성 한다는 것.중구와 연수구를 '생활폐기물 재활용 배출·수거 체계 개선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단독주택과 상가를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내년에는 인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이 시범지역에서는 4개 종류의 품목별 재활용 전용 봉투를 보급하고, 거점 분리배출 시설을 확충한다.재활용품 간 혼합·오염을 막기 위해 원형을 보존하며 운반할 수 있는 비압착 차량도 18대 추가 보급하고 수거 횟수도 주 1회에서 3회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20-11-06 10:32 [2020경기도국감] 송석준 의원 "지난해 경기도 25개 시군 재정자립도 하락" [2020경기도국감] 송석준 의원 "지난해 경기도 25개 시군 재정자립도 하락" 지난해 경기도 25개 시·군의 재정자립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경기도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와 도내 전체 31개 시·군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018년 61.9%에서 2019년 60.5%로 1.4% 포인트 하락했다.같은 기간 전국 지자체의 평균 재정자립도 역시 46.8%에서 44.9%로 1.9% 포인트 떨어졌다.경기도의 경우 2018년 54.0%에서 2019년 52.8%로 1.2% 포인트 하락했다. 재정자립도가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여주시(28.9%→23.7 정치일반 | 한영민기자 | 2020-10-20 16:20 시·도 행정통합 논의 본격화...특별법 제정 탄력받나 시·도 행정통합 논의 본격화...특별법 제정 탄력받나 최근 대구·경북, 광주·전남 지역에서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특별법 제정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022년 7월 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다.15일 양 지자체에 따르면 행정통합을 위해 대구와 경북 15명씩 학계·시민단체·언론계 등으로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오는 21일 출범한다. 이렇게 구성된 공론화위는 앞으로 통합 명칭, 대구시와 경북도의 지위, 찬반 주민투표 시기, 재정 배분 문제 등을 결정한다.이와 함께 시·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석 전에 범시도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할 방침이다. 대구・경북 | 지방종합/ 신용대·권상용기자 | 2020-09-15 10:32 조옥현 전남도의원, 미술품 유통 활성화 조례 대표발의 조옥현 전남도의원, 미술품 유통 활성화 조례 대표발의 조옥현 전남도의원(민주당·목포2)은 전남 미술작가들의 작품 홍보·판매 지원을 통해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도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 미술품 유통 활성화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고 1일 밝혔다.조례 주요 내용은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미술품 유통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시행 ▲미술품 유통과 관련한 플랫폼의 개발 등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에 대한 근거 마련 ▲전남도 내 작가의 미술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전시장 설치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 추진 법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 등을 담고 지방정치 | 남악/ 권상용기자 | 2020-09-01 14:52 [사설] 한국, 무기수출국 위상 더욱 높여야 6·25전쟁으로 전 국토가 초토화되어 버린 우리나라는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잿더미가 된 땅에서 다시 일어나,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갖춘 선진국이 됐다.70년 전 소총 한 자루 만들지 못해 원조를 받아 전쟁을 3년간 치른 나라다. 그랬든 대한민국이 무역수출도 세계 10위국에 올랐으며, 무기 수출국으로 발돋움하면서 이젠 비행기·잠수함까지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다.실제로 소총 한 자루 만들지 못해 미군의 무기원조를 받아 전쟁을 치른 나라가 이제는 잠수함과 비행기를 만들어 수출까지 하게 됐다. 70년 전 발발한 6·25전쟁으로 전 국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20-07-12 15: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