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한 구는 구비 10억원을 포함, 사업비 총 18억원을 투입한다.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 시설물을 통합관리하고 사고위험을 예측·예방하는 시스템이다. IoT 계측센서를 교량, 보도육교, 지하차도, 옹벽, 석축, 기타 노후 건축물 등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시설물의 진동, 온도, 갈라짐,
서울 | 박창복기자 | 2021-03-16 10:47